고의 또는 상습적으로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하는 범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축산물위생 특별사법경찰관(특사경) 제도가 도입된다.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지난 17일 ‘사법경찰관리의 직무를 수행할 자와 그 직무범위에 관한 법률’이 개정돼 4월18일부터 축산물위생 특사경 제도가 시행된다고 25일 전했다.축산물위생관리법 범죄에 대한 단속 강화를 목적으로 특사경 제도가 시행되면, 검역검사본부는 특사경 60여명을 운영하게 된다.검역검사본부 관계자는 특사경 운영을 통해 “고의·상습적으로 부정·불량 축산물을 생산·유통하는 영업자를 직접 사법 조치해 소비자와 생산자가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피부로 느끼고 공감하도록 축산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임을 밝혔다.축산물위생관리법에 규정된 단속업무에 종사하는 공무원에게 특별사법경
농촌진흥청이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위해 ‘DNA 칵테일 만들기’ 체험교육을 운영한다.28일부터 내달 25일까지 매주 토요일(5회)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경기도 과천 국립과천과학관 첨단기술관 생명과학실험실에서 운영되는 ‘DNA 칵테일 만들기’ 체험교육 대상은 초등 3학년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과천과학관 홈페이지(www.sciencecenter.go.kr)에서 예약하는 방식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데, 가족 단위 신청도 가능하다. 회당 참가인원은 30명 선착순이다.교육내용은 ▲농업생명공학 및 GMO(유전자변형작물) 이해하기 ▲DNA 추출 및 칵테일 만들기 ▲농업생명공학 퀴즈 대회로 짜였고, 참가비는 무료다.교육에 참여하면 딸기, 드라이진, 파인애플주스, 시럽 등을 이용해 딸기에서 직접 DNA를 추출해 칵테일을 만들게 된다.서석철 농진청 생물안전성과장은 “DNA 칵테일 만
이유성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경영관리처장의 장인이 24일 새벽 3시 별세했다. 빈소 경남 창원시 명서동 창원파티마병원 VVIP실, 발인 27일 오전 8시. 055-270-1949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이유성 인사처장을 1급 경영관리처장에 승진 발령하는 등 인사를 단행했다고 25일 밝혔다.▲1급 승진△경영관리처장 이유성 △감사실장 최병옥 △대전충남지사장 조익춘▲2급 승진△기획실 CS경영팀장 임재형 △국영무역처 비축관리팀장 이문주 △국영무역처 채소특작팀장 조명환 △식량관리처 두류관리팀장 김진석 △사이버거래소 단체급식팀장 윤영배 △농식품유통교육원 교육기획팀장 정성남 △곡물사업처 사업관리팀장 김동목 △감사실 청렴혁신팀장 김봉섭 △대전충남지사 수출유통팀장 고광삼▲전 보△기획실장 윤정인 △재무관리처장 박해열 △수출개발처장 이종견 △식품산업처장 염대규 △농수산식품기업지원센터장 홍주식 △유통조성처장 김종오 △국영무역처장 김장래 △수급정보센터장 이종경 △식량관리처장 최근원
동아오츠카가 매달 25일에 진행하는 이온데이에 맞춰 ‘포카리스웨트’를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이원희 동아오츠카 사장은 이날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김명곤 사무국장을 만나 ‘포카리스웨트’ 1000개를 전달했다.동아오츠카 쪽은 “포카리스웨트 기탁은 ‘2012년 비상하는 포카리스웨트’를 주제로 용의 해에 탄생 25돌을 맞은 포카리스웨트가 지난해 12월 본사에 설치한 용 조형물 앞에서 진행되었으며, 동아오츠카의 용띠 직원들도 전달식에 참여해 사랑의 마음을 더했다”고 설명했다.이온데이는 동아오츠카가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에서 이름을 따 매월 25일을 봉사의 날로 지정한 것으로 우리 몸에 이온 균형을 잡아주는 이온의 소중함을 나눔으로 실천하자는 뜻이 담겼다.이원희 사장은 “이웃
해썹(HACCP) 적용 대상 확대와 사후관리 운영지원 강화를 추진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오는 31일부터 해썹 재정·기술 무상지원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연다고 25일 전했다.식약청은 올해 해썹 의무적용품목 제조업체를 위한 재정·기술 무상지원, 대국민 홍보, 사후관리 운영지원, 외식업체 및 유통업체 해썹 적용 확대 등 다양한 해썹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올해 12월부터 해썹 의무적용이 시행되는 7개 의무적용 품목 대상업체(약 670여 곳) 가운데 350곳을 선정해 업체당 1000만원씩 총 35억원을 보조금 형태로 무상 지원하게 된다. 의무적용 품목은 ▲어묵류 ▲냉동수산품 중 어류·연체류·조미가공품 ▲피자류·만두류·면류 등 냉동식품 ▲빙과류 ▲비가열음료 ▲레토르트식품 ▲배추김치다.식약청은 또 의무적용 및 자율적용 대상업체를 위한 현장기술지도(800곳) 및
발효식품 전문기업 샘표가 매년 스페인에서 열리는 세계적 요리행사인 ‘2012 마드리드 퓨전’ 공식 협찬사로 참가해, 세계 유병 셰프들과 미식 저널리스트들에게 한국의 음식의 근간인 장과 발효문화를 소개했다고 25일 밝혔다.‘마드리드 퓨전’은 세계 정상급 요리사들과 업계의 영향력 있는 미디어, 관련 업계 CEO 등이 모여 현재 요리계의 트렌드와 미래를 전망하는 컨퍼런스 겸 박람회다.지난 10년간 세계 식문화 트렌드가 이 행사에서 나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업계의 명실상부한 최고 요리 행사로 손꼽힌다는 게 샘표와 농림수산식품부 설명.2002년 시작돼 올해로 10회를 맞는 ‘마드리드 퓨전’은 올해 주제를 ‘발효음식’으로 정하고, 한국을 주빈국으로 초청했다. 샘표는 한국의 발효전문기업으로서 국내 식품업계에서 유일하게 올해 행사에 참여
오정규 농림수산식품부 2차관은 26일 오전 9시 경기도 과천시 관문로 정부과천청사 농식품부 402호에서 열리는 ‘식품·수산 실국장 간담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박현출 농촌진흥청장은 26일 오전 8시30분 경기도 수원시 농진청 1회의실에서 열리는 ‘실국장·기관장 간담회’를 주재하고, 오후 5시 고객지원센터에서 ‘현장의 목소리 전화상담’에 나설 예정이다.
스테이크 하우스 ‘빕스’를 운영하는 CJ푸드빌이 섣달 그믐날 비빔밥을 먹는 전통을 살린 ‘비비고데이’에 맞춰 특선 비빔밥 코너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비비고데이’를 맞아 22~23일 서울 26개 빕스 매장에서 CJ푸드빌의 한식 브랜드 ‘비비고’의 비빔밥 나물과 토핑, 소스가 함께 제공된다는 것.빕스 관계자는 “연휴를 맞아 가족과 함께 빕스 매장에서 외식을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특별히 비빔밥 메뉴를 선보였다”며 “섣달 그믐날 비빔밥을 먹는 한국 고유의 풍습을 알리고, 토종 한식 브랜드의 이미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또 “빕스에서 비빔밥을 제공함에 따라 특정 연령층이 아니라 다양한 세대가 음식을 나눠 먹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빕스 쪽에 따르면, 음력 1월1일 전날인 섣달 그믐날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날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