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길 농림수산식품부 1차관은 30일 오후 2시 전남 나주시에서 열리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신사옥 착공식’에 참석할 계획이다.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30일 정오 경기 과천시 관문로 정부과천청사 농식품부 국제개발협력과에서 ‘직원과의 대화’를 가질 예정이다.
한류 스타로 우뚝 선 여성 아이돌그룹 소녀시대를 광고모델로 내세운 건강기능식품 다이어트 음료가 출시된다.한국야쿠르트가 마시는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LOOK’(룩)을 30일부터 선보인다고 29일 전했다. “체지방 합성 억제와 연소, 원활한 배변활동 등 3가지 장점을 내세운 ‘일상생활 속 다이어트’를 표방한다”는 한국야쿠르트 설명을 통해 새 제품 ‘LOOK’의 콘셉트를 짐작할 수 있다. ‘LOOK’의 주성분은 ‘가르시니아캄보지아’(HCA). 식품의약품안전청이 탄수화물 지방전환 및 지방합성 억제 기능성을 인정한 물질이다.HCA뿐 아니라 생리활성화를 유도하는 천연물 소재로 알려진 ‘판두라틴’(panduratin) 추출물과 유산균도 첨가했다. 다이어트와 따로 뗄 수 없는 변비에 대응하기 위해 첨가된 유산균 6종 가운데 ‘락토바실러스 커베터스 HY7601’은 비만억제 효능
중소 협력업체들과 맺은 지난해 동반성장 협약을 맺은 롯데칠성음료가 납품업체들과의 상생경영 의지를 다시 한번 드러냈다.이재혁 롯데칠성 대표이사는 지난 27일 협력업체인 신성이노텍 음성공장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롯데칠성은 이 사장이 이날 신성이노텍의 최동실 대표이사 등 임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최 사장은 협력업체의 애로사항을 이 사장한테 전하며 “롯데칠성의 음료와 생수 판매량이 늘어 신성이노텍의 납품도 함께 늘면 좋겠다”는 희망을 함께 밝혔다. 이에 이 사장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야 할 파트너로서 소통과 협력하겠다”면서 신성이노텍의 페트 뚜껑 신제품 개발 및 적용에 도움을 주기로 약속했다.1982년 설립된 신성이노텍은 롯데칠성을 포함한 식음료업계에 페트 뚜껑과 PC생수용
샤브샤브 프랜차이즈 채선당이 메뉴에 어린이용 돈가스를 더했다.채선당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린이와 함께 찾는 가족을 겨냥해 ‘어린이돈까스’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어린이를 위한 새 메뉴의 특징으로 채선당은 “식감이 더욱 부드럽고 바삭바삭”하며, “새콤달콤한 돈까스 소스와 얇게 썰어 부드럽게 씹히는 양배추 샐러드를” 함께 내놓는다는 점을 꼽았다.채선당은 총 1000명한테 영화, 여행 스포츠 예매권을 선물하는 ‘가정의 달 맞이 행복가득 빅 이벤트’를 오는 5월15일까지 진행중이다.행복가득 이벤트는 가족 또는 지인들과 함께 식사를 한 후 올리는 방문 후기 이벤트와 퀴즈이벤트로 나뉜다. 우수한 방문 후기를 남기면 ‘동남아시아 여행권’을 받을 수 있다.
이희성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30일 오전 10시 충북 청원군 오송읍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 내 식약청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확대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음료전문기업 동아오츠카가 천연과즙음료 ‘데미소다 피치’ 덕에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지난달 출시한 ‘데미소다 피치’가 20일 만에 2000만 캔이나 팔리며 히트 조짐을 보이기 때문이다. 동아오츠카는 27일 ‘데미소다 피치’가 출시 20일 만에 소비자가로 환산하면 약 20억원 가까운 금액이라며, 이 같은 추세라면 올 한해 ‘데미소다 피치’ 매출이 100억원을 넘길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데미소다’는 1991년 첫 선을 보인 천연과즙 음료 브랜드다. ‘데미소다’에 대해 동아오츠카는 “1993년 ‘데미소다 애플’ 발매와 동시에 500억 가까운 연매출을 기록하고, 20년이 넘는 기간 스테디셀러를 유지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김선민 데미소다 브랜드매니저는 “과즙탄산음료 시장에서 단연 1위인 ‘데미소다’가 ‘포카리스웨트’ 뒤를 이을 주력 제품으
외식전문기업 아모제가 운영하는 미국식 스테이크 레스토랑 ‘스칼렛’이 와인과 칵테일, 맥주 등을 무한 제공하는 와인바 ‘오하라 컬쳐 클럽’을 새로 선보였다.‘오하라 컬쳐 클럽’에 대해 26일 아모제는 레드와인과 화이트와인이 품종에 맞춰 7종 구비돼 있으며, 스칼렛만의 칵테일 3종과 맥주를 2만5000원(부가세 별도)에 무제한 마실 수 있다고 전했다.또 ‘연어샐러드’ ‘웜비프 샐러드’ ‘맥켄치즈’ 등 30여 가지 메뉴(5000~1만원)를 와인과 함께 먹을 수 있다고 덧붙었다.‘오하라 컬쳐 클럽’은 스칼렛 매장 일부를 리모델링한 것으로 기존 식사고객을 위한 공간은 그대로 운영된다.서울지하철 2호선 선릉역 1번 출구에 위치한 스칼렛은 스테이크 전문 레스토랑이다.
최근 올 시즌 음료 6종을 출시한 커피 프랜차이즈 (주)카페베네가 닛산의 박스카(Box Car) ‘큐브’ 주인공을 뽑는 이벤트를 마련했다.27일 카페베네는 스페셜 메뉴 6종 출시를 기념해 ‘통 큰 이벤트’를 5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2개월간 진행한다고 밝혔다.닛산 ‘큐브’ 등을 경품으로 내걸고 최근 선보인 시즌 음료 6종을 3번 이상 마시면 자동 응모되는 이벤트를 펼친다는 것.이벤트 대상 음료 6종은 무알콜 칵테일 ‘피나콜라다’와 ‘골든메달리스트’ 빙수음료 ‘와인치즈빙수’와 ‘녹차타워빙수’, 커피음료 ‘아이리쉬 블루 라떼’와 차 칵테일 ‘블루베리 블러썸’이다.이들 음료를 3번 이상 마시고 카페베네 멤버십 회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에 자동 응모돼 1등에 당첨되면 니산 큐브 오리지널 박스카 1대를 받는 행운의 주인공이 된다.2등 50명에겐 ‘스프
인천광역시 관내 고등학교와 중학교에서 최근 학교급식을 먹은 학생들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인천시교육청과 언론 보도를 종합하면, 지난 21일 인천 서구 한 고등학교 1학년 학생 45명이 급식을 먹은 뒤 구토, 복통, 설사 등 식중독 증세를 보여 인근 병원에서 통원 치료를 받고 있다.25일엔 같은 서구의 한 중학교 1~3학년 학생 60여명에게 식중독 증세가 나타났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청과 서구보건소는 해당 학교 급식업체의 위생상태를 점검하고, 역학조사를 실시하는 등 대응조처를 취했다.이에 앞서 인천시교육청은 17일 관내 교육지원청 학교급식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급식 안전관리 대책’ 회의를 열고 봄철을 맞아 식중독 예방 등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