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출 농촌진흥청장은 21일 오전 11시 경기 수원시 농진청 3회의실에서 ‘농업인단체 간담회’를 열 예정이다.
이희성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21일 오후 6시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펠리스호텔에서 열리는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정기총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미래형 농업으로 떠오르는 식물공장에 대한 국내 특허출원이 최근 급증하는 것으로 집계됐다.17일 특허청은 2008년까지는 매년 5건 미만이었던 식물공장 관련 특허출원이 2010년 38건, 작년 36건으로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식물공장 관련 특허는 지난 10년간 101건이 출원됐는데, 2009년(11건)부터 작년까지 3년간 85% 남짓 집중된 것이다. 이에 대해 특허청은 “전통적인 노지재배에서 시설·수경재배 시대를 지나 식물공장이 새로운 첨단 농업의 한 분야로 발전해 나가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고 짚었다.기술분야별로 특허출원 내용을 살펴보면, LED조명, 형광등, 태양광 등의 광원 관련 기술이 38%, 식물공장 자동제어 관련 기술이 37%로 전체 출원건수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그밖에 재배 자동화 관련 기술은 11%였고, 수경재배 관련 기술은 9%로 양액
이희성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20일 오전 9시 충북 청원군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 식약청 중회의실에서 ‘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하고, 오후 4시 대전광역시 유성구 충남대학교에서 열리는 ‘식약청-충남대 업무협약(MOU) 체결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톱스타 전지현이 서울 한복판 명동에서 바리스타로 변신해 핸드드립 커피를 내렸다.커피전문점 프랜차이즈 카페 드롭탑이 지난 17일, 명동점에서 ‘바리스타 전지현의 달콤한 커피-커피 한 잔 할까요’ 이벤트를 열었다.이날 이벤트는 카페 드롭탑이 전지현을 모델로 TV 광고(CF) 방영을 기념해 마련한 것이었다. 행사엔 이벤트 응모에 당첨된 일반인 100명이 참석했다.전지현은 이날 화려한 금빛 장식 검은 셔츠를 입어, 프로 바리스타의 느낌을 물씬 풍기면서 등장했다. 앞서 진행된 레크리에이션에서 선발된 10명은 전지현이 원두를 내려 만든 핸드드립 커피를 마실 수 있었다.카페 드롭탑은 이날을 위해 전지현은 전문 바리스타에게 몇 차례 따로 교육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뒤뜸했다.전지현은 추첨을 거쳐 뽑힌 행운의 주인공 2명과 기념촬영을 하고 준비된 선물을
천안 불당점 종업원의 임신 24주(6개월) ‘임산부 폭행 사건’이 발생한 샤브샤브 프랜차이즈 채선당이 폭행 피해자 가족에게 사과하고 진상파악에 나섰다.18일 오후 채선당은 대외홍보팀은 보도자료를 내어 지난 17일 천안 불당점에서 발생한 ‘임산부 폭행’ 사건에 대한 공식 고객사과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또 이날 오전 김익수 채선당 대표이사가 천안으로 달려가 피해 고객 가족에게 정중히 사과하고, 불당점주를 만나 사건 진상을 파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채선당 본사는 천안 불당점 ‘임산부 폭행’ 사건 발생 이튿날인 18일 즉각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해, 휴일임에도 현재 본사 전 직원이 비상근무 중이다.사건이 발생한 천안 불당점은 그동안 고객 불만이 많아 중점 관리대상이었던 탓에 본사가 몇 차례 재계약 불가 경고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사
샤브샤브 프랜차이즈 채선당이 가맹점 종업원의 임산부 폭행사건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17일 밤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한 임신·출산·육아 카페에 17일 오후 천안 불당동 채선당 매장에서 임산부가 종업원에게 폭행당했다는 글이 게재됐다.글을 올린 이는 임신 24주된 33살 임산부라고 자신을 밝혔다. 그는 17일 오후 1시30분께 10살 조카와 함께 샤브샤브를 먹으려 불당동 채선당을 찾아 40대 여성 종업원한테 불친절하다고 항의했다가 배를 차였다고 전했다.그는 특히 자신이 임신 6개월째라고 외쳤음에도 배를 집중 폭행당했고, 점주는 옆에서 구경만 했으며 신고를 받고 온 경찰도 합의하라는 쪽으로 몰고 갔다면서 억울하다는 뜻을 밝혔다.이에 채선당 가맹본사는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발표해, 임산부가 올린 글의 내용을 18일 새벽 확인하고 본사 담
대파는 어느 요리에나 잘 어울리는 식재료이지만, 대추, 계피 등과 같이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들과 잘 어울리면 초기 감기를 잡아주는 웰빙건강차가 된다.이에 감기에 걸리기 쉬운 환절기 건강관리법으로 (사)파전국협의회에서 ‘파뿌리차’를 추천했다.대파는 파뿌리부터 녹색줄기까지 모두 약용으로 쓰일 만큼 한방에서는 보약 같은 식재료로 여겨진다. 실제로 파에는 많은 영양소가 들어있다. 비타민C는 파 100g당 21mg으로 사과(4~10mg)나 양파(8mg)보다 훨씬 많다.파에는 비타민C뿐 아니라 비타민A,B, 단백질, 칼슘, 철분, 엽산 등이 들어 있다. 음식으로 즐겨 섭취하면 나른해지고 피로하기 쉬운 환절기에 감기예방과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또한 여러 가지 미생물에 대한 항균작용을 나타내며 특정 병원균에 대해 강한 살균력을 나타낸다. 초기 감기를 잡아주는 파뿌리
외식전문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 바베큐 치킨 브랜드 ‘BBQ참숯바베큐’가 숍인숍(shop in shop) 창업자 모집에 나섰다. BBQ참숯바베큐는 오는 21일(화) 오후 2시에 서울 문정동 제너시스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창업설명회를 열고, 향후 선보일 BBQ참숯바베큐 숍인숍 사업모델을 소개할 예정이다.숍인숍이란 시너지 효과로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매장 안에 또 다른 매장을 여는 것을 말한다.제너시스BBQ 그룹에 따르면, BBQ참숯바베큐는 2월 초 기업형 슈퍼마켓(SSM)인 이마트 에브리데이와 숍인숍 협약을 맺은 바 있다.현재는 1차 입점 예정지역 13곳(양천구, 광진구, 인천, 동탄, 대구, 구미, 영천, 경산, 군산, 전주, 부산, 보령, 광명)를 확정하고 창업 희망자를 선착순 모집 중이다.BBQ참숯바베큐는 바베큐치킨, 후라이드, 치킨강정, 팝콜, 꼬치류 등 다양한 메뉴를 보유하고 있다.
해남군이 올해 농림(자체)사업 대상자를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해남군은 최근 군청 상황실에서 심의위원 및 관련 담당자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열고 사업자를 확정했다.이날 회의는 투명성과 공정성을 위해 각 분야별 사업대상자 선정기준 및 세부사항에 대한 주무 실과소장 설명 후 위원들의 질의 답변으로 진행됐다.심의대상은 102개 사업에 494억1900만원으로, 친환경농산과 56개 사업 361억9000만원, 유통지원과 6개 사업 18억2500만원, 건설방재과 1개 사업 27억원, 산림녹지과 9개 사업 3억3100만원, 축산진흥사업소 30개 사업 83억7300만원 등이다.박철환 군수는 “우리 군은 올해 예산의 30.2%인 약 1170억원을 농어업에 투입해 농어업 소득 증대와 다함께 고루 잘 사는 해남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에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