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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개최

올해 농림사업 대상자 조기선정 및 사업 착수



해남군이 올해 농림(자체)사업 대상자를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남군은 최근 군청 상황실에서 심의위원 및 관련 담당자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열고 사업자를 확정했다.

이날 회의는 투명성과 공정성을 위해 각 분야별 사업대상자 선정기준 및 세부사항에 대한 주무 실과소장 설명 후 위원들의 질의 답변으로 진행됐다.

심의대상은 102개 사업에 494억1900만원으로, 친환경농산과 56개 사업 361억9000만원, 유통지원과 6개 사업 18억2500만원, 건설방재과 1개 사업 27억원, 산림녹지과 9개 사업 3억3100만원, 축산진흥사업소 30개 사업 83억7300만원 등이다.

박철환 군수는 “우리 군은 올해 예산의 30.2%인 약 1170억원을 농어업에 투입해 농어업 소득 증대와 다함께 고루 잘 사는 해남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에 세부시행지침을 마련해 사업이 조기에 착수되도록 지도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