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냉장고 등 3건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진흥원)이 연 ‘시니어제품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상을 받았다.진흥원은 △노인들을 위한 다용도 지팡이(세종대 항공우주공학과 배재훈) △시니어냉장고(부산대 산업공학과 김현지 외 2명) △실버 물약통(한국산업기술대 메카트로닉스공학과 박범용 외 2명)을 우수상으로 선정해 지난 23일 열린 시상식에서 각각 진흥원장상과 상금 100만원을 수여했다.이들 3건은 지난해 12월21일부터 올 1월2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총 433건의 아이디어 가운데 2차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상에 선정됐다.진흥원에 따르면, 우수상으로 선정된 3건은 고령자들의 편안한 일상생활에 유용하면서도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였다. 수상작에 대한 자세한 결과는 공모전 홈페이지(www.senioride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공모전을 주
(사)한국농수식품CEO연합회(회장 강용)가 농수산식품기업의 고급인력 육성을 위해 오는 3월부터 ‘농수식품경영체 실무과정’ 교육을 실시한다.올해로 3년째를 맞은 농수식품 경영체 실무과정은 실무자가 현장에서 숙지해야 할 필수코스인 농어업법인 제도, 세무회계, HACCP, 식품위생법, 친환경인증, 농수식품 무역, 상품가공, 디자인 등 실무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CEO연합회 강용 회장은 “농어업계 인력부족의 문제점을 우리 스스로 주체가 되어 장기적인 대안을 가지고 고급인력을 육성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농어업법인체로 구성된 우리의 역량을 모아 장기적인 계획에 따라 교육을 운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교육신청은 3월9일까지 선착순으로 CEO연합회 사무국(02-6300-8376)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CEO연합회 홈페이지(www.aceo.or.kr)에서 확인 할
요리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과 급식·외식업계에서 일하는 전문가들이 짜지 않으면서도 맛있는 요리솜씨를 겨루는 대회가 열린다.나트륨 섭취 줄이기 운동에 나선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올해 ‘저나트륨 요리경연대회’를 분기별로 1회씩 4회 개최할 계획이라고 27일 전했다.저나트륨 요리 개발 및 확산을 위해 마련된 대회는 학생 부문과 전문가 부문으로 나뉘어 각각 2회씩 열릴 예정이다.참가대상은 미래 요리 전문가를 꿈꾸는 고등학생 및 대학생(1·3분기)과 급식·외식업체에 종사하는 영양사, 조리사, 조리원 등 전문가(2·4분기)다.식약청은 1분기 대회 접수를 27일부터 3월16까지 받는다. 전국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1분기 대회는 자유메뉴 개발에 중점을 두어 실시되며 최대 3명이 팀을 짜 참가할 수 있다.응모작들은 1차 예선(레시피 심사)과 2차 라이브
푸드투데이 창간 10주년을 축하드립니다.아울러 식품산업의 다양한 변화와 이슈를 하루도 빠짐없이 생생하게 전해주고 있는 푸드투데이 직원들께 고마움을 전하고 싶습니다.그동안 식품안전정보원에 보내주신 지지에도 이 지면을 빌어 감사드립니다.식품산업 대변지 역할을 통해 정부, 산업체, 소비자를 잇는 상생모델을 지향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푸드투데이의 미션을 식품안전정보원은 깊이 공감하고 있습니다.식품정책, 식품산업, 식품소비의 핵심에는 식품안전이 있습니다. 식품안전의 확보가 정부, 산업체, 소비자를 잇는 상생모델의 키워드가 될 것입니다.식품안전은 국가 소비자정책의 중요한 목표이기도 합니다. 목표 달성을 위해 소비자단체, 산업체, 정부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이 빠른 결실을 맺도록 푸드투
식품 종합 전문지인 푸드투데이 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식품산업의 발전과 소비자 권익 증진에 힘써 온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오늘날 식품산업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서비스 산업으로 정착됐습니다. 연간 총생산액은 100조원 이상으로 커졌습니다.그러나 그 동안 식품산업은 체계적인 전략을 바탕으로 발전해 왔다기보다는 소득변화, 식생활 패턴, 소비자 기호 등 외적요인의 급격한 변화에 맞춰 주먹구구식으로 발전되어왔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그래서 이제 식품산업도 외형적인 성장을 뛰어넘어 체계적이고 질적인 도약을 이뤄내야 할 중대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이러한 상황에서 식품의 안전성확보에 기여하고 전통식품문화를 보호하고 우리의 고품질 농수축산물에 대한 정보와 국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 주고 있는 푸드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황영철 입니다.먼저 우리나라 식품산업의 발전과 국민의 안전한 먹을거리를 위해 다양한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보도해온 푸드투데이의 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우리나라는 각국과의 FTA 체결로 식품시장이 개방되어 다양한 외국산 식품이 수입되고 있으며, 국민의 건강을 심각하게 해치는 식품안전사고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수요가 날로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때에 식품관련 정책정보와 시장동향을 비롯해 국내외 최신 식품유통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식품환경 분야 전문지로서 푸드투데이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특히 식품관련 정보를 전달하고 공유하는 장으로서 소비자와 생산자와의 가교 역할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먹을거리가 생산·유통될 수
푸드투데이 창간 10돌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애독자로서 혼신의 힘을 다해 10년의 일기장을 채운 모든 푸드투데이 식구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의식동원(醫食同源)’이라 하여 음식을 약과 같이 여겼습니다. 뿐만 아니라 오늘날, ‘웰빙시대’를 맞이하여 건강한 먹거리, 바른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또한 식품산업은 연간 총생산액이 130조원을 넘고 160만명 이상이 종사하는 국가 경제의 중추 산업이 되고 있으며, 농축수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신성장 동력이 되었습니다.따라서 푸드투데이의 사명은 그만큼 더 막중해지고 있고, 푸드투데이가 제공하는 뉴스와 정보의 가치도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지난 10년 동안 푸드투데이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양질의 식·의약품 정보와 식품업계 뉴스를 빠르고 정
박용호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장은 27일부터 29일까지 태국으로 해외출장을 다녀올 예정이다.
건강과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날씬한 몸매를 선호하는 추세가 일반화되면서 상표출원에도 웰빙바람이 불고 있다고 특허청이 24일 전했다. 특허청에 따르면, 일상생활에서 건강과 관련해 흔히 사용하는 ‘다이어트’ ‘친환경’ ‘유기농’ 등을 포함한 웰빙 관련 상표출원이 1982년부터 2000년까지 366건에 불과했으나, 2001년 부터 지난해까지는 1387건으로 급격한 증가세를 보였다.지난해까지 출원된 상표 1753건을 유형별로 보면 ‘다이어트’ 결합상표 959건, ‘친환경’ 결합상표 434건, ‘유기농’ 결합상표 360건이 각각 출원됐다.출원분야(상품·서비스업)별로는 1753건 가운데 먹거리와 관련된 농수축산물과 그 가공식품이 626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도·소매업(118건), 요식업(83건) 차례였다.이처럼 최근 웰빙 관련 상표출원이 급증하고 있는 데 대해 특허청은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가 ‘청정 미래 울진! 자연과 인간이 하나되어’란 주제로 후포항 한마음광장에서 29일부터 3월4일까지 5일간 열린다.올해 축제는 관광객이 즐기는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체험 프로그램 위주로 새로 개편된 게 특징이다. 이에 따라 울진대게축제와 붉은대게축제를 통합하고, 관 주도형에서 민간 주도형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개막식은 3월1일 오후 5시30분부터 개그맨 김상태의 진행으로 30분간 간단히 진행된다. 의전행사를 간소화하고 관광객 중심의 체험 및 참여 행사를 확대하기 위해서다.관광객들이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축제 프로그램으로 ‘울진대게 붉은대게 관광객 경매전’ ‘최고의 대게맛을 찾아라’ ‘푸드 쇼 대형게살 김밥 만들기’ ‘화합의 대형 게살 비빔밥 만들기’ ‘가양주시식’ ‘음식 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