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축산컨설팅부는‘2008년도 상반기 낙농TMR 사양 및 착유시설점검 컨설팅 교육’을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경주에서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8명의 낙농 강사와 21개 낙농관련 조합 40여명의 낙농 컨설턴트가 참석했다.
■ 동서 △부회장 박현기 △대표이사 사장 김종원 △이사 송재찬 ■ 동서식품 △상무 이상한 △이사 박효식, 한동철, 김광수
이명박 대통령은 21일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에 배병준(42)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을 임명했다. 배병준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은 행시 32회 출신으로 1989년 총무처를 시작으로 공직에 발을 들여인후 보건복지부 보험정책팀장, 의약품정책팀장을 거쳤고 2007년 4월부터 서울식약청장으로 근무해왔다.
강기갑 민주노동당의원이 지난 19일 축산관련단체협의회로 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전국한우협회 등 27개 축산관련 단체가 소속된 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제1차 대표자 회의에서 축산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며 강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강기갑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사료값 기름값 등으로 축산인의 시름이 어느 때보다 깊은 때, 이런 감사패를 받게 되어 송구스런 마음이 든다”며 “농민.농촌.농업을 위한 변함없는 애정으로, 축산인들의 고통을 어루만지는 발걸음에 더욱 힘을 쏟을 것”고 답했다.
스치는 바람과 햇살이 포근해지고 있는걸 보면 봄이 성큼 다가오고 있다. 환절기라 몸도 나른하고 입맛과 소화력도 떨어져서 피곤하다. 환절기에 적응하려는 몸과 마음에 생기를 불어 넣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이럴 때엔 봄나물이 제격이지만, 봄나물만큼 나른한 봄을 생생하게 만드는 영양만점 식품으로 홍합을 권하고자 한다. 홍합은 바다의 향과 맛을 듬뿍 담은 해산물로 가격이 저렴해서 대중적으로 즐겨 찾는 식품이다. 겨울부터 알을 낳기 전인 4월까지가 제철인 홍합은 신선한 것을 구입해 요리하면 질기지 않고 육수가 풍부하여 최상의 맛을 낼 수가 있다. 홍합은 물 속에서도 접착성이 강한 ‘폴리페놀릭’이라는 접착성 단백질을 분비해 몸을 바위에 고정시킨 채 바닷물 속에 있는 미생물을 걸러먹고 사는 전형적인 필터 피더(플랑크톤을 주식으로 하여 살아가는 물고기)이다. 이 폴리페놀릭이라는 성분은 강력접착제보다 강한 접착력을 가지고 있다. 접착패드라고도 하는데 이 접착패드 한개가 무려 12.5kg이나 들어 올릴 정도로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 이 접착제는 물에 닿으면 약해지는게 아니라 더 강해지는 장점이 있다. 그래서 수술부위를 봉합할때 필요한 접착제로 꼭 필요한
바른자세의 중요성은 많이 이야기한다. 바른 자세를 하면 허리디스크, 목디스크 등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한다. 모두를 알고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무시하고 생활을 한다. 자세를 삐딱하게 하고 TV를 보거나 모니터를 보거나, 다리를 꼬고 앉아 있거나, 자동차에서 의자를 뒤로 빼고 앉는다. 의자에 앉아 있을 때에도 다리를 꼬거나 삐딱한 자세로 앉아서 책을 보거나 상대와 이야기를 한다. 왜 그렇게 앉는 가 물어보면 모두 편하기 때문에 그렇게 한다고 한다. 그러나 이러한 자세는 당장은 편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습관화가 되고 척추와 골반, 관절의 변형이 일어나며 전신과 오장육부에도 영향을 준다. 일상생활에서 항상 바른 자세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 평소에 많이 하는 자세를 중심으로 설명을 하고자 한다. 먼저 의자에 앉는 자세를 알아보자. 의자에 앉을 때는 항상 엉덩이가 의자의 안쪽 깊숙이 들어가게 앉으며 허리를 곧게 펴고 앉는 것이 좋다. 의자의 높이는 앉았을 때에 너무 높거나 너무 얕으면 다리의 부담을 주므로 앉았을 때에 발이 편하게 바닥에 닿는 높이가 좋다. 책상의 높이는 팔을 올려놓았을 때에 너무 높은 느낌이나 너무 얕은 느낌이 나지 않아야 한다.
식품안전 사고가 국민들의 기억 속에 사라질 때쯤 되면 또 다른 사고가 기다렸다는 듯이 발생하곤 한다. 미국이나 일본의 식품사고의 경우에는 통상 눈으로 식별할 수 없는 미생물이나 농약 등의 화학물질이 식품에 함유되어 사람에게 피해를 입혔을 때 일어난다. 이때에는 영업자가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하여 이를 신속하게 신문 등의 언론에 공표하고 업체 스스로 문제의 식품을 회수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식품사고는 이상하게도 통조림 제품에 칼날이 들어가거나 김치에 기생충 알이 들어가고 새우깡에 생쥐머리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나왔다는 등 제조공정에서 관리만 잘 하면 막을 수 있는 식품사고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사고의 발생사실도 업소가 자사의 제조공정 기록 등에 의해 발견하는 것이 아니라 거의 소비자나 제삼의 기관에서 발견하여 제보하게 된 경우이다. 그리고 문제 식품으로 인지됐을 때 영업자가 자진 회수를 하기보다는 관청의 명령에 의한 강제 회수가 대부분이고 상당기간 경과된 후 전부가 아닌 일부분만을 회수하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한마디로 영업자가 관리는 소홀히 하면서도 문제 발생 때에는 책임지지 않고 장사 속만 챙긴다는 것이다. 금번에 문제가 된 농심의 “노
한국야쿠르트는 상큼함과 부드러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건강음료 '오'유(O'yu)'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식이섬유가 2000mg 이상 첨가돼 있으며, 상큼하고 부드러운 맛을 위해 사과과즙과 무지방 밀크를 넣어 여성들이 음용하기에 부담이 없도록 한 것도 특징이다. 또한 한국야쿠르트 중앙연구소의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생산된 유산균 발효액이 함유돼 있다. 제품의 디자인은 10~20대 여성들의 노트에 그려진 낙서같은 느낌을 형상화했다. 얇은 라인으로 표현된 나무, 하트, 나비 등의 문양과 가벼운 느낌의 글씨체는 '슬림'과 '식이섬'의 기능성을 상징하고 있다. '오'유(O'yu)'는 캔(240ml)과 페트(350ml) 두 종류가 출시될 예정이며 소비자 시음회도 계획하고 있다.
유니레버코리아의 차 전문 브랜드 립톤은 봄을 맞이해 새로운 맛의 허브티 음료 '립톤 레드티'를 출시했다. 립톤 레드티는 남아프리카의 청정 고원지대에서만 자라는 희귀한 허브, 루이보스가 남아프리카에서 '레드티'로 불리는 것에 착안해 이름이 붙여졌다. 레드티의 원료가 되는 루이보스는 인체에 이로운 각종 미네랄을 균형 있게 포함하고 있어 피부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으며, 블러드 오렌지향으로 쓰인 과일은 지중해 지역에서 주로 재배되며 붉고 독특한 향과 맛을 가졌다. 또 다른 성분인 과라나는 브라질 아마존 유역 등 남아메리카에서 자라는 식물로 씨를 분말로 만들어 사용하며 브라질에서는 에너지 드링크 및 다양한 음료에 애용되고 있다. 회사측은 "몸에 좋은 허브와 흔하게 접할 수 없던 색다른 열대 과일들의 조화로 탄생한 립톤 레드티는 새로운 맛의 에너지로 사랑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빙그레는 팥아이스크림으로 온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비비빅의 자매품으로 'W비비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우유, 완두콩, 검은콩, 팥 등을 넣었으며 제니스틴과 비타민E가 풍부해 항암효과, 노화, 비만방지에 좋다고 빙그레는 설명했다. 'W'는 웰빙(Wellbeing)과 화이트(White)를 뜻하며 두 단어에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앞 글자를 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