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산업경영학회가 오는 6월27일부터 7월4일까지 하계 연수프로그램으로 인도요리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방문지는 델리, 아그라, 자이푸르, 푸쉬카르 등 4곳으로 이들을 돌며 인도 정통 요리의 진수를 맛보게 된다고 학회측은 밝혔다.
남양유업은 새로운 타입의 알루미늄 포장을 사용한 프리미엄 캔커피 '원두커피에 관한 4가지 진실'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콜롬비아, 온두라스, 과테말라 등 세계 명품커피 생산지의 아라비카 원두만을 사용한 제품으로 타제품들과 달리 인공커피향 등 인공향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순수한 천연 원두의 맛과 향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에콜로지 로스팅기법, 아로마 테이크제법, 퍼스트 드립 제조공정을 사용해 일반커피 보다 향이 짙다. 그래서 제조에 사용된 기술을 제품 이름에 담아 '원두커피에 관한 4가지 진실'이라고 명명한 것. ‘아라비카 블랙위드밀크, 아라비카 스위트블랙, 아라비카 퓨어블랙’ 등 3종으로 제품마다 원두의 원산지를 차별화하였다. 제품 용기 또한 패션성이 뛰어나고 휴대가 간편한 NB캔을 사용하여 고급감을 더했다. 가격은 1600원(275ml)이다.
디스크증세는 운동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운동을 많이 한다고 좋은 것도 아니고 너무 안해도 디스크에 나쁜 영향을 준다. 어떤 운동을 하는가에 따라서 목디스크에 영향을 주기도 하고 허리디스크에 영향을 주기도 한다. 어떤 운동이 가장 좋은 운동일까? 바로 수영이다. 수영은 중력의 작용이 인체에 가장 적게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특히 허리디스크환자의 경우에 서 있는 것 자체가 허리에 부담을 주며 뛰거나 달리는 것은 더욱 허리에 영향을 준다. 그래서 수영이 가장 좋은 운동법이 되는 것이다. 수영을 할때에 편안하니 무리하지 않게 양손과 다리를 모두 쓰는 수영이 좋으며 접형과 같이 허리에 무리가 하는 수영은 주의하여야 한다. 목디스크인 경우에는 중력이 적게 작용하므로 다리운동을 하여도 영향을 많이 미치지 않는 면도 있다. 또 체질적으로 본다면 수영은 소양인들에게 좋은 운동이지만, 땀을 많이 내야 하는 태음인에게는 전신운동을 하며 허리에 영향을 적게 주며 땀을 많이 내는 누워서 하는 누워서 아령이나 역기를 들거나 누워서 다리를 많이 움직이는 운동이 좋다. 다음의 운동법은 실내자전거 운동으로 다리의 근력을 키워준다. 자전거 의자에 앉아서 운동을 하기 때문에
오뚜기(대표 이강훈)가 백세카레면 칼국수와 백세카레면 우동을 출시했다. 백세칼레면 칼국수는 부드럽고 쫄깃한 칼국수 면발에 13가지 천연 향신료로 만든 카레의 진한맛과 바지락, 멸치 등의 해물을 푹 우려낸 시원한 해물맛이 조화를 이룬 고급 카레면이다. 특히 강황 200mg 이 함유되어 있고, 면을 먹고 남은 국물에 밥을 말아 먹어도 카레 고유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백세카레면 생우동’은 13가지 천연 향신료로 만든 카레의 진한맛과 가쓰오, 멸치로 만든 시원하고 깔끔한 정통 우동 국물맛이 조화를 이룬 고급 카레우동으로 강황이 100mg 함유되어 있고, 우동에 어울리는 유부와 대파, 카레에 어울리는 감자와 당근이 첨가되어 있다.
기린은 상큼한 과일 맛과 타피오카(열대작물인 카사바의 뿌리에서 채취한 식용 녹말)의 쫄깃함을 느낄 수 있는 아이스크림 '써니펀치'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써니펀치(700원, 75ml)'는 큰 인기를 얻었던 음료 '버블티'의 핵심인 타피오카를 아이스크림 속에 넣어 씹는 재미를 더한 제품이다. 시원한 아이스크림에 복숭아 맛이 나는 타피오카 젤리볼이 들어있어 마치 복숭아 과육을 씹는 듯한 쫄깃쫄깃한 느낌을 즐길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여름철 대표적 계절 과일인 복숭아의 달콤함과 상큼한 사과의 향을 잘 조화시켜 싱그러움이 느껴지며,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제거해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포장도 휴양지 바닷가에서 즐기는 칵테일을 연상시키는 노란색과 분홍색으로 상큼하게 디자인했다. '써니펀치'에는 식이섬유가 2.51% 함유되어 있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피부미용과 피로회복에 효과가 있는 비타민C도 들어있다. 기린 마케팅팀은 "써니펀치는 아이스크림의 맛과 시원한 느낌 뿐만 아니라 먹는 즐거움까지 생각해 개발한 제품"이라며
우려하던 사태가 그예 터지고 말았다. 조류 인플루엔자(AI)가 걷잡을 수 없이 번질 태세다. 지난달 말 전북 에서 처음 발견된 고병원성 AI가 전남에 이어 수도권까지 북상했고 이젠 충청 등 다른 곳도 안심할 수 없게 됐다. AI가 어디까지 번질지 가늠조차 어렵지만 일각에서는 방역망이 완전히 뚫려 이미 통제 불능 상황에 이른 게 아니냐는 우려까지 제기하고 있다. 15일 현재 신고 또는 발견된 AI 의심 사례는 모두 36건으로 전북 김제, 정읍, 전남 영암, 나주 등이 고병원성으로 판정났다. 'H5형' AI 바이러스로 확인된 경기도 평택까지 고병원성으로 확진될 고병원성 AI는 5개 시.군 21건, '양성 판정'이 아닌 '발생'은 12건으로 각각 늘어난다. 이는 AI가 처음 우리나라를 덮친 4년여 전보다도 더 나쁜 상황이다. 지난 2003년 12월 충북 음성 닭사육농장에서 AI가 처음 발생한 후 4개월 동안 6개 시.도 10개 시.군의 19개 농장에 번져 닭ㆍ오리 530만 마리 살(殺)처분과 함께 1500억 원 상당의 손실을 냈다. 언뜻 보면 그 때의 피해 규모가 더 커 보이나 당시에는 반경 3㎞ 이내는 무조건 살처분한 반면 현행
두산 주류BG는 저도주 브랜드 '청하'를 리뉴얼해 출시했다. 청하의 리뉴얼 제품은 기존 제품보다 산도와 당도를 다소 높여 부드러운 맛을 유지하면서도 깔끔하고 상큼한 풍미를 강화했으며 작년에 새로 특허를 낸 효모를 적용해 더 깊고 그윽한 향을 낸다고 두산 주류는 설명했다. 포장용기도 브랜드 로고를 한자에서 한글로 바꾸는 한편 청하의 '淸'자를 응용한 배경 디자인으로 젊은 이미지를 강조했다. 출고가는 300㎖들이 1병에 1285원으로 기존 제품과 동일하다. 두산 주류는 청하 리뉴얼 제품 출시와 함께 탤런트 한지혜를 모델로 기용, TV와 인쇄매체, 온라인 광고와 다양한 이벤트로 적극적인 판촉에 나설 계획이다.
유니레버코리아의 차 전문 브랜드 립톤은 아이스티의 대명사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아이스티 믹스 피치’에 풍부한 복숭아 맛을 더한‘뉴 립톤 아이스티 믹스 피치’를 선보인다. ‘뉴 립톤 아이스티 믹스 피치’는 기존의 주요 성분인 구연산 100%를 반으로 줄이고 사과산을 50% 첨가, 달고 자극적인 맛을 줄이는 대신 가볍고 상쾌한 복숭아 맛을 살렸다. 복숭아 과즙의 맛이 풍부하게 살아있는 ‘뉴 립톤 아이스티 믹스 피치’는 출시 전 일반 소비자 시음 테스트에서 기존의 제품보다 더욱 높은 선호도를 얻었다. 색소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립톤 아이스티 믹스 시리즈는 언제 어디서나 기호에 맞춰 차갑게 또는 따뜻하게 즐길 수 있다. 달콤한 피치와 함께 새콤한 레몬, 상큼한 라즈베리 세가지 맛으로 구성된 립톤 아이스티 믹스 시리즈는 개개인의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던킨도너츠는 지난 8일 성큼 다가온 여름을 맞아 여름 대표 음료인 쿨라타 신제품 3종을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영어의 'cool'과 이태리어의 'latte'의 합성어인 쿨라타는 1997년 출시 이래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영국 등 세계 각지에서 끊임없는 사랑을 받아온 던킨도너츠의 대표 음료이다. 이번에 출시된 쿨라타 3종은 스트로베리바나나 쿨라타, 스트로베리바나나 요거트 쿨라타, 카푸치노 쿨라타를 포함해 현재 총 6종류의 쿨라타 제품을 선보이며 여름용 음료시장에서 '과일 아이스 블렌디드 음료'의 대표주자로 떠오르고 있다. 스트로베리바나나 쿨라타는 기존 스트로베리 쿨라타에 달콤한 바나나를 첨가해 새콤달콤한 시원함으로 갈증을 해소해줘 아이들을 포함해 전 연령대의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제품이다. 스무디타입의 스트로베리바나나 요거트 쿨라타는 유산균이 살아있는 퓨엔 요구르트를 첨가하여 한층 깊이 있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다. 커피애호가들을 위해 개발된 카푸치노 쿨라타는 진한 커피맛에 달콤한 카라멜향이 첨가돼 한층 업그레이드 된 맛을 선사한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예년에 비해 빨리 찾아온 더위 때문인지 4월에 접어들
국립독성과학원(원장 조명행)이 어린이 먹거리 안전관리를 지원코자 어린이 건강과 관련된 국내외 연구 동향을 파악하고 구체적 사업추진 방향과 소비자들의 활동 계획 등을 워크숍을 통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국제 워크숍에서는 생리학적으로 유해물질에 대한 감수성이 높은 어린이의 면역시스템차이와 알러지 반응을 유발시키는 유해물질에 대한 내용을 호주의 피터 스리박사가 강의하며 캐나다의 마이클 브루어박사는 식품을 통해 노출될 수 있는 유해물질과 환경위해요소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국제 워크숍은 16일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