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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 아이스크림 써니펀치


기린은 상큼한 과일 맛과 타피오카(열대작물인 카사바의 뿌리에서 채취한 식용 녹말)의 쫄깃함을 느낄 수 있는 아이스크림 '써니펀치'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써니펀치(700원, 75ml)'는 큰 인기를 얻었던 음료 '버블티'의 핵심인 타피오카를 아이스크림 속에 넣어 씹는 재미를 더한 제품이다.

시원한 아이스크림에 복숭아 맛이 나는 타피오카 젤리볼이 들어있어 마치 복숭아 과육을 씹는 듯한 쫄깃쫄깃한 느낌을 즐길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여름철 대표적 계절 과일인 복숭아의 달콤함과 상큼한 사과의 향을 잘 조화시켜 싱그러움이 느껴지며,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제거해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포장도 휴양지 바닷가에서 즐기는 칵테일을 연상시키는 노란색과 분홍색으로 상큼하게 디자인했다.

'써니펀치'에는 식이섬유가 2.51% 함유되어 있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피부미용과 피로회복에 효과가 있는 비타민C도 들어있다.

기린 마케팅팀은 "써니펀치는 아이스크림의 맛과 시원한 느낌 뿐만 아니라 먹는 즐거움까지 생각해 개발한 제품"이라며 "특히 상큼한 맛과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