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KGC인삼공사가 창업 122주년을 맞아 3일부터 19일까지 ‘정관장 창업 122주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올해 창업 122주년을 맞은 KGC인삼공사는 인삼관리 업무를 전담하는 국가 공식 기구인 삼정과가 설립된 1899년 12월 1일을 역사적 발원으로 천년 전통의 고려인삼을 지켜가고 있다. 계약재배만을 고집하며 청정 원료 인삼을 생산하는 것은 물론 엄격한 품질관리로 제품의 안전성을 확보한 결과, 국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건강기능식품 1위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현재는 세계 40여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122년 역사 속에서 쌓아 온 위상과 우수성, 그리고 경쟁력을 바탕으로 정관장은 대한민국 특산품의 대명사가 됐다. 코로나19 이후에도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정관장을 찾는 소비자들도 더욱 늘고 있다. 이에 KGC인삼공사는 창업 122주년을 기념하며 고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정관장은 창업을 기념해 역사와 가치를 새긴 ‘홍삼정 마음에디션’ 신제품 출시 혜택을 마련했다. ‘홍삼정 마음에디션’은 정관장 대표 제품인 ‘홍삼정(240g)’에 연말 분위기를 담은 레드 원통형 패키지와 골드컬러 레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영양이 풍부해 ‘바다의 우유, 바다의 소고기’라고 불리며 겨울철에 다양한 방법으로 즐겨 먹는 굴의 영양 정보, 구매 방법, 안전한 섭취 방법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겨울철에 종종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일부 굴이 매개체가 돼 발생하므로 가열조리용으로 표시된 굴은 충분히 익혀먹는 등 주의사항을 지키면 영양이 풍부한 굴을 안전하게 먹을 수 있다. 겨울이 제철인 굴은 바다 암초에 다닥다닥 붙은 모습이 돌에 핀 꽃과 같아 ‘석화’라고 불리는데 굴에는 아연과 철분, 구리, 요오드 등 필수 미네랄(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해 성인뿐 아니라 성장기의 어린이나 회복기 환자 등에게 좋은 식품이다. 굴은 특히 아연의 함량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아연은 인슐린 대사나 영양소 합성 등에 관여하는 필수 미네랄로, 호흡기 상피세포를 보호하고 염증 반응을 억제하며 면역력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굴에 풍부한 비타민 B군과 비타민 E는 뇌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피부미용에도 탁월하며, 굴의 칼로리는 100g에 97kcal로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다. 좋은 굴 선택 및 손질 방법은 ▲껍질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단기적인 전략으로 반짝 떴다 사라지는 경우가 많은 식품업계에서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하며 제 자리를 꿋꿋이 지키는 기업들이 있다. 국산 농산물을 이용해 전통적인 방법으로 우리 고유의 맛과 향을 내는 전통식품업체다. 이들은 전통을 소중히 여기며 끊임없는 혁신으로 전통기업들은 그 명맥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에 푸드투데이는 한국전통식품협회(회장 이광범)과 함께 오랜 역사와 가치를 가지고 우리나라 전통식품의 우수성을 계승 발전시킨 '2021 전통식품 히트상품'을 22선을 선정했다.<편집자주> 금정전통장류 '이정희 된장' 금정전통장류는 '친정엄마와 시어머니의 속깊은 정성'을 재현한다는 신념으로 전통 방식과 지역특화 방식을 접목해 전통장류를 생산하고 있다. 영암에서 전통명장 이정희 대표가 오랜 전통을 간직해온 친정 엄마와 시어머니의 정성이 담긴 속 깊은 장류를 제조하고자 햇볕이 좋은 전남영암의 동쪽 오봉산 자락에 뿌리를 내렸다. 전통방식 그래도 직접 띄운 조릿대 발효 메주와 국내산 재료, 깨끗한 물로 된장, 고추장, 간장을 제조해 맛과 품질로 평가받고 있다. 대표 제품인 '이정희 된장'은 100% 국내산 햇콩과 신안 천일염, 국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단기적인 전략으로 반짝 떴다 사라지는 경우가 많은 식품업계에서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하며 제 자리를 꿋꿋이 지키는 기업들이 있다. 국산 농산물을 이용해 전통적인 방법으로 우리 고유의 맛과 향을 내는 전통식품업체다. 이들은 전통을 소중히 여기며 끊임없는 혁신으로 전통기업들은 그 명맥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에 푸드투데이는 한국전통식품협회(회장 이광범)과 함께 오랜 역사와 가치를 가지고 우리나라 전통식품의 우수성을 계승 발전시킨 '2021 전통식품 히트상품'을 22선을 선정했다.<편집자주> 금산약초인삼 '6년근홍삼진과골드' 금산약초인삼영농조합법인(대표 정영석)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인삼의 고장 금산에서 농민들이 심혈을 기울여 재배한 인삼과 각종 약초들을 가공해 국민 건강과 체력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1600여평의 부지에 연간 300톤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생산설비로 추출기 2000ℓ 2대 / 1000ℓ 1대, 농축기 1000ℓ 1대, 교반기 1500ℓ 3대, 포장기(파우치) 8대, 당침기 1000ℓ 5대, 환기계(4종) 5대, 건조기 1대, 이물선별기 등 위생적인 자동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다. 국가로부터 식품명인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이 ‘자연실록 동물복지 IFF 큐브 닭가슴살 치즈’를 새롭게 출시하고 마켓컬리에서 판매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닭가슴살 특유의 담백한 맛과 치즈의 고소한 풍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하림은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자연실록 동물복지 IFF 큐브 닭가슴살 오리지널’에 이어 청양고추맛과 갈릭맛을 연이어 출시하였다. 간편한 조리법과 깔끔한 맛으로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자,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대중적인 식재료 치즈를 활용해 새로운 맛을 선보인 것. ‘자연실록 동물복지 IFF 큐브 닭가슴살 치즈’는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건강한 닭고기를 사용했다. 닭가슴살을 한 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한 후, 치즈로 시즈닝해 중독성 있는 달고 짭조름한 맛을 더했다. 특히 닭가슴살을 영하 35℃ 이하에서 40분간 개별 급속 동결하는 IFF(Individual Fresh Frozen) 기법을 적용해 신선한 육질과 촉촉한 식감을 고스란히 살렸다. 조리법도 간편하다. 180℃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닭가슴살을 원하는 만큼 넣고 약 5분 조리 후 추가로 5분 더 익히면 끝. 따로 손질하거나 양념할 필요 없이 개별 동결된 닭가슴살을 원하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KGC인삼공사가 ‘인삼 재배와 약용문화’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1주년을 기념해,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 및 명예보유자를 대상으로 정관장 홍삼을 제공했다. KGC인삼공사는 30일 서울 한국의 집에서 개최한 제품 전달식에서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 및 명예보유자 214인에게 정관장 홍삼달임액을 후원했다고 1일 밝혔다. 문화재청은 인삼 재배와 가공기술, 섭취 등과 관련한 문화인 ‘인삼 재배와 약용문화’를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한 바 있다. 2016년부터 전통지식 분야에 대한 무형문화재 지정이 가능해진 이후 농경 분야에서는 최초이다. KGC인삼공사는 인삼의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1주년을 기념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대한민국의 문화유산을 지켜내기 위해 노력하는 인간문화재분들에게 ‘정관장 홍삼달임액’을 후원했다. ‘정관장 홍삼달임액’은 홍삼 명장들이 까다롭게 선별한 정관장 6년근 홍삼을 최적의 온도와 공정으로 정성껏 달여 홍삼 본연의 깊은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100% 프리미엄 홍삼제품이다. 김호겸 KGC인삼공사 대외협력실장은 “인간문화재는 과거와 현재를 연결해주는 다리이고, 미래의 문화를 제시하는 중요한 분들이다”라며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헌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동원그룹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시장 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사업부문별 전문성을 강화하고 잠재력을 가진 젊은 인재를 기용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22년 대표이사급 인사를 1일 실시했다. 동원그룹은 이를 위해 동원로엑스에서 물류사업을 맡아온 물류전문가 박성순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켜 대표이사에 선임했다. 김종성 사장은 부회장으로 승진해 물류사업 전반에 대한 경영 자문역할을 맡는다. 동원그룹은 또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에서 제조, 개발, 영업 업무 등을 두루 경험한 장성학 씨를 영입해 동원시스템즈 소재사업부문의 경영을 총괄하는 부사장에 임명했다. 최근 동원시스템즈의 신성장동력으로 부상하며 대규모 투자가 예상되는 2차전지 사업부문은 조점근 사장이 계속 맡아 적극적인 사업 확장을 추진하기로 했다. 동원그룹은 이와 함께 동원시스템즈 패키징사업부문 대표이사인 서범원 전무와 동원홈푸드 축육부문 대표이사인 강동만 전무를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시켜 패키징 사업과 축육 사업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또 동원시스템즈의 민은홍 전무를 동원산업 경영총괄로 배치했다. P&G 출신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경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부산식약청은 지역 특산식품인 어묵을 제조하는 관내(부산·울산·경남 지역) 소규모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이하 해썹) 적용업소를 대상으로 ‘해썹 특별교육’을 1일 오후 1시 30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 내 어묵류 제조업체는 전국대비 45%(50개소/110개소)차지하고 있으며 이중 58%(29개소/50개소)는 소규모 해썹 업체다. 이번 교육은 어묵류 해썹 적용 우수업소의 품질관리 방법을 공유해 소규모 해썹 적용업소의 해썹 운영‧관리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어묵류 해썹 적용 우수업소 품질관리 방법 ▲ 식품제조업소의 이물관리 방안 ▲어묵류 영양성분 표시 의무화 시행 등 관련 법령 제·개정 사항 ▲질의응답과 건의사항 청취 등이다. 온라인 특별교육 참여 방법 • HACCP적용업소 특별교육 신청서를 부산식약청(식품안전관리과)에 제출→ 신청자에게 온라인 교육 URL 송부(Cisco社 웹엑스 이용) • 질문 · 의견이 있는 경우 ☞ 실시간 채팅 이용 부산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관내 해썹 적용업소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성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어 국내 유통제품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 청정원이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를 통해 신제품 ‘낙곱새 전골’과 ‘쭈꾸미 불고기’를 출시한다. 청정원 ‘호밍스’는 집에서 조리하기 번거로운 구이, 전골, 볶음 등을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고품질의 HMR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대상 청정원은 기존 육류 위주였던 간편식 메뉴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쭈꾸미, 새우 등 해산물을 활용한 신제품 2종을 출시하게 됐다. 새로 출시한 ‘낙곱새 전골’과 ‘쭈꾸미 불고기’는 재료 손질이 번거로워 집에서 조리하기 어려운 외식 인기 메뉴를 간편식으로 구현한 제품이다. 해산물, 고기, 야채, 양념 등 필요한 재료가 모두 동봉돼 별도의 재료나 양념을 준비할 필요가 없고, 고기나 야채는 급속 냉동해 재료의 영양과 식감이 그대로 살아있다. 먼저, ‘낙곱새 전골’은 사골육수와 5가지 야채를 우려낸 채수를 섞은 얼큰한 육수에 낙지, 곱창, 새우가 듬뿍 들어간 제품이다. 전골 요리에 빠지면 아쉬운 우동 사리까지 넣어 풍성하게 구성됐다. 냄비에 재료와 양념, 물을 넣고 9분간 조리하면 간편하게 완성된다. ‘쭈꾸미 불고기’는 통통한 쭈꾸미와 부드러운 돼지고기를 직화 향이 배어나도록 볶아낸 메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2월 1일 공사 창립 54주년을 맞아 나주 본사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기념식을 개최했다. 1967년 ‘농어촌개발공사’로 출범한 공사는 농수산물의 수급안정과 유통개선, 수출진흥, 식품산업육성 등 주요사업을 통해 농어업인의 소득증진과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에 힘쓰고 있다. 김춘진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공사는 반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시대가 요구하는 과제를 성실히 수행해왔다”면서, “공공기관에 대한 국민적 기대와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공사가 우리 농수산식품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가자”고 말했다. 공사는 올해는 ‘농수산식품산업 강국 실현으로 국민의 행복을 더하는 공사’라는 새로운 비전을 설정한 바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물류대란의 위기 속에서도 우리나라 농수산식품 수출이 사상 최초로 100억 달러를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국 초중고교의 80% 이상이 사용하고 있는 공공급식전자조달시스템(eaT)은 학교뿐 아니라 유치원·복지시설‧군급식 시범사업 등 공공급식 전반으로 영역을 확대하며 디지털 유통의 대표모델로 자리 잡았다. 또한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