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부산지방청은 청소년들이 식품‧의약품에 대한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 식품‧의약품 분야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확대시키기 위해 관내 중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7월과 11월 총 2회에 걸쳐 '식의약 주니어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실시에 따라 청소년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깨닫고 자신만의 진로를 개발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식품첨가물 분석 실험(초콜릿 등에서 타르색소 분리 시연) ▲손씻기 체험(식중독 예방을 위한 손 위생 상태 확인) ▲실험실 견학 등이다. 부산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꿈과 소질을 개발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와 소통과 협력하여 진로체험 교육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은 수입 수산물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감천항 수입식품검사소 관할 보세창고인 ‘부산감천항수산물시장(주)’(부산 서구 소재)를 23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수산물의 방사능 안전관리에 대한 국민의 우려가 높은 상황에서 방사능 검사 과정 등 수입 수산물의 통관단계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냉장 수산물, 활어패류 등 수산물의 검체채취 ▲방사능 검사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식약처는 올해 방사능 검사의 분석정밀도 향상을 위한 신형 분석 장비와 24시간 검사체계 운영을 위한 자동 시료 주입장치 등을 배치하여 방사능 검사를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 오유경 처장은 이날 방문 현장에서 “우리 국민이 수산물에 대한 불안감을 갖지 않도록 방사능 검사 등 통관단계 검사를 원칙과 절차에 따라 철저히 실시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식약처는 소비자가 안전한 수입식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수입식품 안전관리는 강화하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업무혁신을 추진해 신속통관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안전과 영양에 사회적 가치를 더하다, K-급식관리, 더 건강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23일 부산 벡스코(부산 해운대)에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의 모든 시․군․구에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설치(234개소, ’21.12월 기준)된데 이어, 올해 7월부터는 노인․장애인까지 급식 지원이 확대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요 > ✔(목적) 어린이 급식시설의 위생․영양관리 지원 및 식생활 교육 등으로 급식안전 관리 지원 ✔(근거)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특별법」 제21조 ✔(현황) 1. 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 1개소 및 전국 모든 시․군․구에 지역센터 234개소 설치․운영2.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급식소(100인 미만)의 98.7%(37,324개소) 등록 관리3. 위생․영양 지원 수혜 어린이 수 115만명(’21.12월 기준) 행사 주요 내용은 ▲급식안전관리 유공 및 어린이급식지원 우수사례 등 표창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11년간 성과 발표 ▲비전선포와 우리의 다짐 순으로 진행된다. 소규모 급식소의 안전과 어린이 급식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이하 농협, 회장 이성희)는 22일부터 24일까지 농협 중앙교육원에서 2박 3일 과정의 '뉴리더 농협가치 향상교육'(18기)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농협은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2020년 상반기 이후 신규직원 교육은 주로 온라인 중심으로 진행하여 왔는데,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농촌활동과 경제사업장 방문 등 협동조합 정체성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교육대상은 2020년, 2021년 입사한 범농협 신규직원 중 비대면교육 수료생 3천여명이며, 전국 8개 교육원에서 2박 3일 과정의 교육을 11월까지 총 55개 기수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농협인의 사명과 역할 ▶농업·농촌 현장활동(농촌일손돕기, 농촌마을 가꾸기, 도시락 전달 등) ▶농업·농촌 주요이슈와 농협의 역할 ▶농협가치 실천방안 모색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를 통해 신규직원들이 농협의 정체성을 이해하고 농업인 및 사업부문·세대간 상호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강석용 인재개발원장은“코로나19로 현장교육을 받지 못한 신규직원들을 위해 이번 교육과정을 마련했다”며, “농협을 구성하는 다양한 사업분야의 신규직원들이 함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과 손잡고 외식업 소상공인의 플랫폼 이용 확대를 돕는다. 지난해 4월 첫 삽을 뜬 이래 벌써 다섯번째 지원이다. 이번에는 배민에서 3억 5000만 원의 재원을 추가로 마련했다.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준)이 소진공(이사장 조봉환)과 함께 진행하는 '플랫폼 진출 지원 사업' 접수가 23일부터 시작된다. 이 사업은 음식점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돕고자 시작했다. 특히 이번에는 우아한형제들이 3억 5천만 원의 재원을 마련해 총 10억 5천만 원 규모의 지원금이 조성됐다. 지원 대상은 배민에 입점해 배민1, 배달, 포장주문 중 1개 이상의 서비스를 이용 중이고 지난해 연평균 매출액이 10억 미만인 업주다. 소진공 지식배움터에서 제공하는 '소상공인 온라인시장 진출 필수 교육'을 이수해야 하고, 이미 올해 지원받은 적이 있다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모집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신청은 소상공인마당(https://www.sbiz.or.kr/o2o/main.do)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지난 4월엔 접수 시작 당일 저녁에 모집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원영희)는 1,2,4-트리하이드록시벤젠(이하 THB)에 대한 추가 위해평가를 진행하기 위한 '위해평가 검증위원회(가칭)'의 운영을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이하, 소협)가 주관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25일 열린 제495회 규제개혁위원회의 개선 권고에 따른 추가 위해평가를 수행하는데 있어 소비자 안전을 위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협의 플랫폼이 필요하다는 것에 의견을 같이하고 이와 같이 추진하게 됐다. 식약처는 지난 4월 22일 자 보도자료에서 '위해평가 검증위원회'의 구성과 운영은 객관적인 외부기관(단체)에서 독립적으로 진행할 계획임을 밝힌 바 있다. 소협은 조속한 시일내에 '위해평가 검증위원회'의 전문위원 추천 방법, 평가 과정 관리, 결과검증, 공청회 개최 등 향후 추진 로드맵을 구체화하여 확정하기로 했다. 이번 추가 위해평가는 당초 THB 성분을 사용금지 성분으로 지정하려던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식약처 고시)의 개정 시점(고시 제2022-27호, 2022.4.1.)으로부터 1년 이내에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참고로 규제개혁위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GC녹십자웰빙(대표 김상현)이 국내 최초로 출시한 구절초추출물 활용 건강기능식품 ‘관절연골엔 구절초’를 오는 26일 GS홈쇼핑에서 선보인다. 26일 일요일 오전 7시 45분부터 70분간 진행되는 이번 생방송에서는 온 가족 관절케어에 좋은 ‘관절연골엔 구절초’ 3개월분, 6개월분을 특별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지난 4월 말 출시한 ‘관절연골엔 구절초’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인증을 받은 개별인정형 원료 ‘구절초추출물(상표명 : 조인시스트)’를 함유해, 관절 및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준다. 이 구절초추출물은 GC녹십자웰빙에서 10년간 연구개발한 100% 국내산 식물성 원료로, '관절연골엔 구절초'에는 구절초 원물을 2,500% 농축한 핵심지표성분 '리나린(Linarin)'이 2mg 함유돼 있다. GC녹십자웰빙의 구절초추출물은 미국 FDA로부터 신규식품원료(NDI) 승인을 받아 품질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확보했고,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정형외과 연구팀의 한국인 대상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퇴행성 관절염 환자의 관절염과 통증뿐 아니라, 삶의 질까지 모두 개선되는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GC녹십자웰빙 관계자는 “관절과 연골 건강에 도움을 주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제조가공업소인 이제이푸드(EJ FOOD) 에서 제조한 '쭈꾸미불고기'(제품유형:즉석조리식품) 제품이 대장균 기준 규격 부적합으로 확인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회수대상은 유통기한 2023년 6월 12일까지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요청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중국의 '김치공정'에 꾸준히 대응해 온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이번에는 구글 번역기에서 김치의 중국어 번역 오류를 정정해 달라고 구글측에 23일 요청했다. 현재 구글 번역기에서는 '김치'(한국어)와 'kimchi'(영어)를 중국어로 번역하면 간체 및 번체 모두 '파오차이'(泡菜)로 결과가 나온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지난 몇 달간 정부기관, 기업, 중국에서 활동하는 연예인 등 다양한 곳에서 김치를 '파오차이'(泡菜)로 잘못 번역한 것을 꾸준히 바꿔 왔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지금까지 많은 곳에서 김치를 '파오차이'(泡菜)로 잘못 번역한 이유를 분석해 보니, 가장 큰 문제는 구글 번역기에서 아직도 '신치'(辛奇)가 아닌 '파오차이'(泡菜)로 돼 있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서 교수는 정정 요청에서 김치와 파오차이는 엄연히 다른 음식이라는 걸 강조하고, 빠른 시일내에 '신치'(辛奇)로 정정해 줄 것을 요구했다. 특히 지난해 7월 한국의 정부기관에서도 '공공 용어의 외국어 번역 및 표기 지침'을 일부 개정하면서 '김치'의 올바른 중국어 표기를 '신치'(辛奇)로 명시한 사실을 알려줬다. 아울러 그는 "구글 번역기에서 '파오차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호랑이도 반한 크림떡’과 ‘비요뜨 요거트 아이스크림’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며 MZ세대를 겨냥한 2가지 SNS 이벤트를 동시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우유는 ‘호랑이도 반한 크림떡’의 스노우 AR필터를 출시, 이에 스노우 인증샷 이벤트를 열었다. 이벤트는 7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참여 방법은 스노우 AR 필터 출시를 알리는 SNS 게시글에 댓글을 남기거나 서울우유X무직타이어 필터로 사진을 찍어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인증하면 된다. 해당 이벤트에 참여한 분들 가운데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는 서울우유 캠핑의자, 돗자리, 텀블러 세트를 증정하고, 총 50명에게는 호랑이도 반한 크림떡 3종 세트를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7월 19일에 진행된다. 또한 서울우유는 ‘비요뜨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활용해 영상 콘텐츠를 제작한 유명 틱톡커 5인과 함께 틱톡커 소문내기 및 설문조사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참여 방법은 틱톡커 영상을 보고 댓글로 친구를 태그하거나 비요뜨 요거트 아이스크림에 대한 설문조사에 참여한 분들 가운데 추첨을 통해 총 100명을 선정해 비요뜨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