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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식약청, '식의약 주니어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부산지방청은 청소년들이 식품‧의약품에 대한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 식품‧의약품 분야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확대시키기 위해 관내 중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7월과 11월 총 2회에 걸쳐 '식의약 주니어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실시에 따라 청소년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깨닫고 자신만의 진로를 개발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식품첨가물 분석 실험(초콜릿 등에서 타르색소 분리 시연) ▲손씻기 체험(식중독 예방을 위한 손 위생 상태 확인) ▲실험실 견학 등이다.
 

부산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꿈과 소질을 개발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와 소통과 협력하여 진로체험 교육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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