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할리스, 멤버십 앱 신규 회원에 아메리카노 100원 쿠폰 제공 할리스가 멤버십 앱 신규 가입 회원에게 아메리카노를 100원에 제공하는 ‘웰컴 할리스(WELCOME HOLLYS)’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할리스 멤버십 앱’ 신규 회원에게 환영의 의미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모션은 이달 31일까지 진행되며, 기간 내에 할리스 멤버십 앱 신규 가입 시 아메리카노 레귤러 사이즈 1잔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이 자동으로 발급된다. 할리스 멤버십 회원은 가입과 동시에 매달 다양한 프로모션과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크라운 12개를 적립하면 레귤러 사이즈 아메리카노 1잔이 제공되며, 레드 등급 이상 회원에게는 생일에 미니 라운드 케이크를 선물로 증정한다. 또한 매월 새롭게 발행되는 멤버십 쿠폰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알찬 혜택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8월 쿠폰팩에는 전 회원에게 이달의 텀블러(8종) 및 빙수 구매 시 아메리카노 레귤러 사이즈 1잔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이 밖에 골드, 레드, 다이아몬드 등 회원 등급에 따라 더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할리스는 앱 딜리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국회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이 22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농업중앙회와 수협중앙회의 주사무소를 농어촌 지역에 두도록 하는 ‘농업협동조합법 개정안’과 ‘수산업협동조합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농업협동조합법과 수산업협동조합법은 각각 농협중앙회와 수협중앙회를 서울특별시에 주된 사무소를 두도록 정하고 있다. 그런데 지난 10여년간 정부가 국가균형발전 정책을 추진해 비수도권 지역에 20만 명 이상의 인구를 유입시키는 등 많은 성과를 거둔 상황에서 농협중앙회와 수협중앙회의 주된 사무소를 서울특별시에 두도록 법에 못 박은 것은 국가균형발전 정책과 상충된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김승남 의원은 농협중앙회와 수협중앙회 주된 사무소를 서울특별시에 두도록 한 것을 정관으로 정하도록 하고, 주된 사무소의 소재지를 정하거나 지사무소를 둘 때 국가균형발전을 고려하도록 하는 내용을 법 개정안에 담았다. 김승남 의원은 “최근 저출산·고령화와 수도권으로의 인구 유출 등으로 농어업인의 상당수가 거주하는 비수도권 지역이 심각한 인구감소위기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농협과 수협이 중앙회 주된 사무소의 소재지를 서울특별시에 두도록 못 박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더불어민주당 윤재갑 국회의원(해남·완도·진도)이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아이스크림과 식용얼음의 유통기한을 표시하도록 하는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22일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은 아이스크림과 식용얼음 모두, 살균 과정을 거쳐 영하 상태에서 냉동되기에 세균이 생기기 어렵다는 이유로 유통기한의 표시 없이 제조 일자만을 표시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유통·보관 중 냉동고를 열고 닫는 과정에서 제품이 녹았다 얼었다 하는 문제가 발생할 우려 때문에, 빙과업계에서도 제조일로부터 1년까지를 권장하고 있다. 실제로, 커피·생과일주스 등에서 사용되는 식용얼음도 식약처 위생점검에서 유통·보관 문제로 인해 기준치가 넘는 세균이 검출되는 등 위생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관련 법 개정의 요구가 잇따라 왔다. 윤재갑 의원은 “빙과류에 대한 유통기한 표시 의무화를 통해 소비자가 보다 위생적이고 안전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먹거리 안전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미국 두부 시장 점유율 1위 풀무원이 두부 공장 증설로 두부 생산 인프라를 확대하고 현지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미국 두부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풀무원의 미국 법인인 풀무원USA는 미국 현지의 K-푸드 열풍과 식물성 식품 시장 성장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미국 현지 두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현지 공장 두부 생산라인을 증설하고 올해 상반기 두부 매출을 전년 대비 약 11% 끌어올렸다고 22일 밝혔다. 7년 연속 미국 시장 두부 점유율 1위를 구가하고 있는 풀무원은 세계 3대 요리학교인 美 CIA(Culinary Institute of America)와의 K-푸드 확산 프로젝트 협업 및 현지 대학교 급식 채널 공략 등을 통해 주류 미국인들에게 한국의 대표적인 음식인 두부를 알리고 현지 두부 시장 성장을 본격 주도하고 있다. 풀무원은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생산 인프라 확대를 위해 지난해 11월 약 400억 원을 투자해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풀러튼 공장의 두부 생산라인을 9,300 제곱미터(㎡) 규모로 증설하고 월 최대 생산량을 2배 이상 확대했다. 풀무원은 미국 서부 풀러튼, 동부 아이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여름 휴가지 다중이용시설의 음식점 등 총 7112곳을 대상으로 7월 18일부터 26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집중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99곳을 적발해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하는 등 조치했다. 이번 점검은 하절기 식중독 예방 등 선제적으로 식품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점검대상*은 ▲유원지, 고속도로 휴게소, 워터파크, 야영장 등 휴가철 사람들이 밀집하는 장소에서 영업하는 음식점 ▲하절기에 소비가 많은 식용얼음‧빙과·음료류를 제조하는 업체 등이다. 점검이력이 없거나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를 우선적으로 선정주요 위반내용은 ▲건강진단 미실시(36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18곳) ▲면적변경 미신고(10곳) ▲시설기준 위반(8곳) ▲위생모 미착용(7곳) ▲영업장 무단멸실(6곳)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5곳) ▲생산‧작업 기록 등에 관한 서류 미작성(3곳) ▲자가품질검사 미실시(3곳)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3곳)이다. 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하고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하여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점검과 함께 휴가지에서 조리‧제공되는 식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국내 건초 제조 현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열풍이용 건초생산 시스템’을 개발했다. 풀사료는 소 등 반추가축에 꼭 필요한 먹이이고, 그중 건초는 저장과 유통, 가축 급여가 편리해 축산농가에서 선호한다. 건초는 수분 함량이 20% 미만인 풀사료로 자연조건에서 4일 이상 말려야 만들 수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겨울 사료작물을 주로 논에 재배하고 있는데 풀사료 수확 이후 곧바로 모내기가 이어진다. 또한 5월 전국 평균 강우 일수는 16일*로 비가 자주 내린다. 이러한 이유로 풀사료 생산량의 약 79%**를 수분함량 20% 이상인 담근 먹이(사일리지)로 이용하고 있다. * 건조실 크기 폭 1.5m × 길이 15m 기준 국산 풀사료의 불균일한 수분 함량은 축산농가의 주요 불편사항으로 작용해 수입 건초의 수요를 증가시켰다. 국내에서 소비되는 풀사료의 약 17.3%(90만 톤)를 미국, 호주 등에서 건초로 수입하고 있다. 최근 건초 생산국의 잦은 기상 이변과 물류 공급망 차질은 가격 상승으로 이어져 축산농가의 생산비 상승 원인이 되고 있다. 개발 시스템은 해체절단, 열풍건조, 압축포장 등 3단계 공정을 거쳐 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전국 곳곳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불쾌지수는 나날이 높아지는 반면 입맛은 잃어버리기 쉬운 요즘, 화끈한 매운맛이 떠오르는 때다. 얼큰한 국물라면은 대표적인 ‘이핫치열’ 메뉴다. 오뚜기가 1996년 선보인 ‘열라면’은 화끈하게 매운 국물과 쫄깃한 면발로 탄탄한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12년 ㈜오뚜기는 열라면에 들어가는 하늘초 고춧가루의 함량을 2배 이상 늘려 리뉴얼 출시했다. 매운 정도를 수치로 나타내는 스코빌지수는 2,110SHU에서 5,000SHU 이상으로 대폭 상승했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다양한 재료를 조합하는 ‘모디슈머’ 열풍이 지속되면서 열라면의 인기는 식지 않고 있다. 가장 화제가 된 레시피는 ‘순두부 열라면’이다. 열라면 반 개에 순두부 반 모, 다진 마늘, 계란, 후추 등을 첨가하는 이 레시피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열라면의 매출 증대를 이끌었다. 최근에는 매콤한 열라면에 강렬한 마라맛을 더하는 일명 ‘열내지마라’ 레시피가 입소문을 타고 있다. 물에 열라면 분말스프 절반과 ‘이금기 훠궈 마라탕소스’ 두 스푼을 넣고 끓인 뒤, 면을 넣고 2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최신 비건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본 전시회가 19일부터 21까지 3일간 양재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진행된다. 국내 최대 비건 전문 전시회라는 명성에 걸맞게 비건 및 채식, 친환경에 관심이 있는 관람객과 해당 산업의 바이어가 참석하여 B2B, B2C를 아우르는 폭넓은 교류의 장이 만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전시회 주간에는 제6회 비건페스타에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선착순 이벤트 △3, 5, 10 비건 FLEX 이벤트 △비거니와 미션 임파서블 △비거니와 친구가 되어줘 △관람 후기 이벤트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에 대한 경품으로는 △롯데제과 나뚜루 초콜릿 아몬드 바와 그린티&초코넛츠 파인트 △샘표 연두순과 새미네 부엌 물김치 양념 △삼양식품의 사또밥, 맛있는라면 비건 △베지가든 고구마함박스테이크, 텐더스테이크 △올가니카 포스트바이오틱스 슈가프리 석류 구미 등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디보션푸드 채움 군만두 △이팅더즈매터 젤러스 스윗 젤리 △아이쿱자연드림 리필M 등 다양한 경품들을 지급하여 관람객들로 하여금 보다 풍성하게 전시회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현장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비건페스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이성희)은 추석 명절을 맞아 주요 성수품의 공급확대 및 가격안정을 위해 8월 17일부터 9월 8일까지 '농·축산물 수급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농협은 추석 성수기 농축산물 가격안정을 위해 사과, 배, 배추 등 농산물 계약재배 물량 39천톤을 공급하여 평시 대비 최대 3배, 한우, 돼지고기, 계란 등 축산물 물량은 18천톤을 공급해 평시 대비 최대 1.3배까지 확대 공급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긴밀히 협조해 명절 기간 농·축산물 가격안정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 전국 하나로마트를 통해 물가안정용 사과·배 한손과일 선물세트 3종 8만개를 공급하고, 8월 26일부터 9월 9일까지 특판 행사를 열어 ▲농·축산물, ▲제수용품, ▲선물세트 등을 할인 판매한다. 농협몰과 라이블리 등 농축산물 전문 온라인 몰을 통한 할인판매도 동시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소비자가 안심하고 농·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전국 하나로마트를 대상으로 원산지, 유통기한 등 식품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추석 성수품을 수거해 식중독균, 중금속 등 안전검사도 집중 시행할 방침이다. 농협경제지주 우성태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최근 물가 상승으로 서민 경제 부담이 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식품안전정보원은 ‘식품안전나라’ 누리집과 ‘내손안’ 앱을 알리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식품안전나라·내손안 20초 영상 공모전’을 오는 10월 1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영상 공모전은 다양한 식품안전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식품안전나라 누리집과 내손안 앱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여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은 식품안전 지식부터 위해예방 정보까지 30개 관계행정기관이 보유한 식품안전정보를 한 곳에 모아 제공하는 대국민 포털이다. ‘내손안’ 앱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국내 제조·수입식품과 업체 검색 △유해물질 정보 확인 △부정불량식품 신고 등을 할 수 있도록 개발된 애플리케이션이다. 공모 주제는 자유로 영상 제작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응모 가능하다. 수상작은 1차 서면평가와 2차 국민투표를 거쳐 선정된 수상자(팀)에게는 11월 말에 식약처장상·정보원장상과 함께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식약처는 국민이 식품안전나라 누리집과 내손안 앱을 활용해 정확한 식품안전정보를 확인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공모전 수상작을 식품안전나라 누리집·누리소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