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생물학적 제제 등의 수송 시 온도관리 의무사항을 합리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생물학적 제제 등의 제조․판매관리 규칙'(총리령)과 '생물학적 제제 등의 보관 및 수송에 관한 규정'(식약처 고시)을 20일 개정‧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된 법령의 주요 내용은 ▲생물학적 제제 등을 3개의 제품군으로 나누고 수송 시 온도관리 의무사항을 구분하여 적용 ▲수송 시 저장온도 유지 의무 개선 등이다. 참고로 식약처는 의약품의 품질은 확보하면서도 업계의 부담은 낮추고 환자의 편의성은 높이는 생물학적 제제 등의 합리적 운송 방안을 이번 법령의 개정·시행 전부터 미리 적용하고 있다. 이번 개정된 상세 내용은 생물학적 제제 등을 보관온도, 사용 시 온도 조건 등을 고려해 3개의 제품군으로 구분하고, 제품군별로 수송설비에 자동온도기록장치 설치 의무 등을 차등 적용했다. 백신 및 냉장·냉동 보관 제품군은 자동온도기록장치가 설치된 수송설비를 사용해야 하며, 측정된 온도기록은 보관해야 한다. 냉장 보관 제품 중 사용 시 일정 시간 동안 실온에서 보관이 가능한 제품군은 자동온도기록장치가 설치된 수송설비를 사용할 것을 권장하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단체급식에 많이 사용하는 농산물의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해 20일부터 28일까지 집단급식소에 납품되는 농산물에 대한 집중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거‧검사는 ▲양파, 감자 등 단체급식에 많이 사용하는 농산물 ▲최근 3년간 부적합 이력이 있는 농산물* 총 340건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주요 검사항목은 잔류농약, 중금속 등이다. 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된 농산물은 신속하게 회수‧폐기 처리하고 부적합 정보는 식품안전나라 누리집(www.foodsafetykorea.gp.kr)에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며, 부적합 재발 방지를 위해 생산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교육‧홍보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참고로 식약처는 지난해 집단급식소에 유통‧판매되는 농산물 777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농약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농산물에 대해 신속하게 폐기하고 생산자 고발 등의 조치를 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전 안전관리 필요성이 높은 농산물에 대한 수거‧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농산물의 유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전라남도 나주시 소재 광일식품(전라남도 나주시)'에서 제조한 '우리쌀 대롱스낵(식품유형:과자)' 제품이 세균수 기준 규격 부적합으로 확인돼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회수대상 식품의 유통기한은 2023년 6월 29일까지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요청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컬리는 그릭요거트와 각종 토핑 등 130여개 상품을 최대 30% 할인하는 ‘그릭요거트 맛집’ 기획전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그릭요거트는 일반 요거트에 비해 단백질과 칼슘 등의 함량이 높아 세계 5대 슈퍼푸드로 손꼽히고 있다. 든든함에 한끼 식사 대용이자 식단 관리 용은 물론, 색다른 디저트로 인기가 높다. 마켓컬리는 꾸덕한 식감으로 판매량이 높은 ‘그릭데이’, ‘요즘(YOZM)’, ‘룩트’ 등의 그릭요거트를 준비했다. 색다른 그릭요거트를 찾는 분들을 위해 다양한 맛이 첨가된 제품들도 마련했다. ‘디어파인’ 블루베리 요거트는 1A 등급 원유로 만든 요거트에 블루베리 퓌레를 섞어 크래커 등과 함께하기 좋다. 컬리온리인 ‘요즘’ 요구르트맛 그릭요거트는 꾸덕한 질감에 요구르트 풍미를 더해 인기가 높다. 요거트 하면 빠질 수 없는 그래놀라와 함께 다양한 베이커리, 토핑 재료도 할인 판매한다. 그릭요거트를 스프레드 형식으로 바른 후, 그 위에 베이컨, 연어, 과일 등을 얹으면 간편하면서도 알찬 한끼 식사가 가능하다. 마켓컬리가 제안하는 SNS 인기 레시피를 활용해 다양하게 요거트를 즐길 수 있다. 트렌디하게 요거트를 즐길 수 있도록 각종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 안성팜랜드는 '2023 봄!봄!봄! 냉이쏙쏙'행사를 내달 26일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무료 냉이캐기 체험은 입장 후 팜푸드코트에서 호미와 봉투를 대여 받아(보증금 1천원, 호미 반납 시 환급) 체험 가능하며, 체험으로 캔 냉이는 대여한 봉투에 담아갈 수 있다. 주말 및 공휴일에는 14시30분부터 '냉이왕 선발대회'가 개최되며, 뿌리가 가장 긴 냉이 혹은 가장 무거운 냉이를 캔 고객에게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마스터를 잡은 선착순 팀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마스터를 잡아라!', '캐릭터 퍼포먼스'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가축공연, 체험승마 등의 볼거리와 놀거리가 준비돼 있다. 또한 현장과 온라인에서 입장권 구매 후 2월 중 방문하신 고객에게 추가로 이용할 수 있는 입장권을 증정하는 '1+1 입장권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증정된 입장권은 당일 사용은 불가하며 방문일로부터 4개월간 사용이 가능하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안성팜랜드 공식 홈페이지(www.nhasfarmland.com) 및 SN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일일 배송으로 고객에게 매일 아침 신선한 녹즙을 전달해온 풀무원녹즙이 고객 서비스 플랫폼을 개선하며 디지털 고객 경험 강화에 나섰다. 풀무원녹즙(대표 박성후)은 모닝스텝(녹즙 배달원)을 통한 오프라인 고객 주문 중심에서 외부 쇼핑몰 등 모바일을 통한 녹즙 주문이 많아지는 변화에 주목해 고객에게 보다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풀무원녹즙 홈페이지 및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를 전면 개선했다고 17일 밝혔다. 새롭게 개편된 풀무원녹즙의 고객 서비스 플랫폼은 고객 편의 기능을 대폭 강화하는데 초점을 뒀다. 풀무원녹즙 홈페이지 및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를 통해 쉽게 주문을 확인하고 배송 일정과 상품 변경 편의성을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원리는 간단하다. 고객이 모닝스텝 혹은 자사 몰, 외부 몰 등을 통해 풀무원녹즙 제품을 주문하면 주문 내역과 배송일 안내 등에 대한 카카오톡 알림톡이 고객에게 발송된다. 고객은 풀무원녹즙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추가를 통해 최초 1회 로그인만 하면 해당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MY 녹즙(현재 주문, 혹은 음용중인 상품 확인), 주문변경, 시음선물, 이벤트, 정기주문신청, 고객지원 등 6개 버튼에 대한 접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이 ‘동물복지 IFF 한입쏙 닭가슴살 오리지널’을 출시하고 롯데마트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하림의 ‘동물복지 IFF 한입쏙 닭가슴살 오리지널’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동물복지와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농가에서 건강하게 키운 프리미엄 닭을 사용했다. 닭가슴살을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한 후 맛있게 양념한 제품이라 익히기만 하면 바로 즐길 수 있어 편리하다. 영하 35℃ 이하에서 40분간 개별 급속 동결하는 IFF(Individual Fresh Frozen) 기법을 적용해 육질이 더 신선하며, 촉촉한 식감을 살려 퍽퍽하지 않다. 100g당 19~20g의 단백질을 맛있게 섭취할 수 있다. 하림 ‘동물복지 IFF 한입쏙 닭가슴살 오리지널’ 제품은 부드러운 닭가슴살을 소금으로 가볍게 밑간 한 뒤 후추와 파슬리를 더해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별도의 손질이나 양념할 필요 없이 180℃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닭가슴살을 원하는 만큼 넣고 약 12분 익히면 된다. 프라이팬을 이용할 경우 기름을 두르고 예열한 후 약 10분 정도 익히면 된다. 버터를 넣으면 풍미가 더 좋아지며, 기호에 따라 양파, 버섯, 통마늘 등을 추가해도 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2022년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인정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인정 원료는 총 45건으로 전년 대비 약 2배 증가했고 이 중 새롭게 인정된 기능성 원료는 35건으로 최근 10년 동안 가장 많은 원료를 인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코로나19 발생 후 건강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과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기능성 원료 인정 신청 건수가 증가한데다 식약처에서 제공한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인정을 위한 제출자료 작성 가이드'로 보완자료 제출에 소요되는 시간이 단축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인정된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중 국내에서 개발된 원료는 28건으로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가장 많이 인정됐다. 2014년까지는 인정된 기능성 원료 중 수입 원료의 비중이 약 70%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나, 2015년 이후부터는 국내에서 제조된 원료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개발을 위한 국가 지원 사업이 확대되고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의 단계적 의무화 정착으로 원료의 표준화 기술이 향상되어 국내에서 개발‧제조하는 기능성 원료의 인정 비율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직접구매 해외식품 등(이하 해외직구식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2022년 한 해 동안 국내‧외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판매 중인 해외직구식품 3,000개를 구매해 검사를 실시한 결과, 273개 제품에서 국내 반입차단 대상 원료‧성분(이하 위해성분)이 확인돼 국내 반입을 차단하도록 조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해외직구식품 구매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위해식품의 국내 반입 우려도 높아짐에 따라 위해한 해외직구식품의 반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검사대상은 성기능‧다이어트 효능‧효과 표방제품 등 위해성분 함유가 의심되는 제품, 특정 시기별 소비자 관심 품목, 구매 빈도가 높은 다소비 식품 등을 선별해 선정했다. 선정된 제품은 ▲다이어트 효과 표방제품(512개) ▲근육 강화 효과 표방제품(206개) ▲성기능 개선 효과 표방제품(163개) ▲면역력 향상 효과 표방제품(154개) ▲그 외 의학적 효능‧효과 표방제품(365개) ▲다소비 식품 등(1,600개)이다. 효능‧효과 표방제품에 대해서는 ▲비만치료제 성분(시부트라민, 데스메틸시부트라민 등) ▲발기부전치료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다이소 '디즈니 종이빨대'에서 휘발성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돼 식약처가 회수 조치에 나섰지만 '뒷북' 대응이라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또한 다이소는 이미 구입한 소비자에 대한 철저한 피해조사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일회용품 사용 규제가 강화되면서 종이빨대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도 사실상 뒷짐을 지고 있다가 해외에서 문제가 발생하자 사후 대책에 나서는 '사후약방문'에 나섰다는 지적이다. 16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지난 14일 '아성'이 수입한 중국산 '디즈니 종이빨대'에서 총 용출량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돼 회수 조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아성(서울 강남구 소재)이 수입한 중국산 '디즈니 종이빨대'로 제조일자가 2021년 11월 29일과 2022년 6월 15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각각 1094㎏, 547㎏이 수입됐다. 수입업체 아성은 생활용품점 다이소를 운영하는 아성다이소의 관계사로, 이 제품은 다이소 매장에서도 판매됐다. 총용출량은 위생용품에서 식품에 용출돼 나올 수 있는 비휘발성 물질의 총량을 말한다. 2021년 11월 29일 제조 제품의 경우,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