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그룹 혜성프로비젼의 육류 전문 브랜드 미트프로젝트가 ‘2024 설 선물세트’를 출시한다. 미트프로젝트 ‘2024 설 선물세트’는 고품질의 미국산 소고기를 엄선해 LA갈비, 스테이크 등 다양한 인기 부위로 구성했다. 내달 5일까지 미트프로젝트 공식 쇼핑몰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금액과 횟수에 상관없이 결제 금액의 25%가 적립된다. 첫 구매 고객에게는 부채살 스테이크(200g)를 증정한다. 먼저, 상위 1%의 신선한 원육을 냉장 상태로 수입한 프리미엄 브랜드 ‘더 퍼스트 컷’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미국산 소고기 최상위 등급인 USDA 프라임 살치살, 부채살, 윗등심으로 구성된 ‘더 퍼스트 컷 프라임 구이 선물세트(900g)’와 마블링이 풍부한 6, 7번 갈비만을 선별해 부드러운 식감과 풍부한 육즙이 특징인 ‘더 퍼스트 컷 투본 LA갈비세트(1.8㎏)’가 있다. 지난 추석 조기 완판을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은 ‘LA꽃갈비세트(2㎏)’는 10% 추가 할인된 금액에 선보이고 ‘청정원 LA갈비양념’을 증정한다. 또 구이용으로 고객 수요가 높은 살치살, 부채살, 갈비살을 함께 담은 ‘인기부위 모둠구이 선물세트(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사장 이재식, 이하 '농신보')은 22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2024년 신용보증 사업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재식 농신보 이사장(농협중앙회 부회장), 조은주 상무, 전국 보증센터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센터장 임용장 교부 ▲보증잔액 6천억원 달성센터 달성탑 수여 ▲2024년 사업목표 달성 및 윤리경영 실천결의 등 순서로 진행됐다. 농신보는 ▲농어촌 성장동력인 청년 농·어업인 창업 ▲저탄소·친환경 등 ESG 분야 및 스마트팜 관련 보증 등을 포함한 신규보증에 순신규보증 3조 4천억원과 갱신보증 5조원을 합한 총 8조 4천억원 규모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고금리 장기화 및 농업재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에 대해 경영컨설팅을 활성화해 안정적 사업 경영을 지원한다. 이재식 이사장은 “농·어업인들의 자생력 제고 및 안정적인 영농생활 정착을 위해 신규보증 확대는 물론, 스마트농업 육성과 청·장년 창업에 보증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농어촌경제 활성화와 농림어업인의 경쟁력 강화에 조직역량을 집중하자”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의원(전남 고흥 · 보성 · 장흥 · 강진)이 22일 전라남도의회 기자실에서 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농축어민과 농어촌이 잘 사는 나라, 정권교체를 이끌 강한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김 의원은 “농어촌은 지금 심각한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대부분의 지역이 인구소멸위기에 처해 있다"면서 “하지만 윤석열 정부와 여당은 지난 2 년간 '양곡관리법' 등 국민들이 찬성하는 법안에 대해 거부권을 남발하고 있고 '감세 포퓰리즘'에 사로잡혀 법인세. 보유세 등을 지나치게 깎아준 결과 세수 부족으로 주요 민생 예산을 대폭 삭감해 농축어민의 삶을 더욱 어렵게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김승남 의원은 또 “김포시 서울 편입 등 농어촌의 소멸을 가속화시킬 정책, 야당 탄압과 공영방송 장악을 통해 권력과 ‘김건희 지키기'에만 올인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에 김승남 의원은 오만과 독선에 사로잡힌 윤석열 정부의 폭정에 맞서 ▲농어업과 농어촌을 살릴 재정을 마련하기 위한 ‘세수 정상화’, ▲검찰의 피의사실 공표 행위 처벌 강화 및 압수수색 사전심문제 도입 등 ‘무소불위 검찰 권력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남인숙) 물가감시센터는 설을 맞아 서울 25개 구의 90개 시장 및 유통업체에서 설 제수용품 25개 품목에 대해 설 3주 전인 1월 18일~19일 이틀간 1차 조사를 실시한 결과, 설 제수용품 구입비용 4인 기준 평균 30만717원, 전년 대비 4.9% 상승했다고 22일 밝혔다. 설 제수용품 구입비용 4인 기준 평균 30만원대, 백화점 제외 유통업체 평균 비용 27만원대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설 제수용품 24개 품목 평균 구입 비용은 4인 기준 30만717원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설 물가 1차 조사와 비교하면 4.9% 상승한 것이다. 유통업태별로 보면 전통시장이 평균 24만4794원으로 가장 저렴하고, 일반 슈퍼마켓이 25만6095원, 대형마트 29만7894원, SSM 30만6775원, 백화점 46만1571원 순이었다. 다른 유통업태에 비해 제품 가격대가 높은 백화점을 제외한 평균 비용은 약 27만6389원이었으며 전통시장과 일반 슈퍼마켓은 약 24~25만 원대, 대형마트와 SSM은 약 29~30만 원에서 제수용품을 구매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시장은 대형마트 보다 가공식품을 제외한 대부분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22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유정열, KOTRA) 중국지역본부와 국내 식품기업의 중국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KOTRA 중국지역본부에서 체결된 이번 협약은 KOTRA의 수출지원 인프라와 해썹인증원의 식품안전관리 전문지식을 접목하여 중소 식품기업의 중국 진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함이다. 주요 내용은 ▲국내 식품 제조업소(중소기업 등)의 중국 진출 지원을 위한 양 기관의 상호협력 ▲식품위생 및 안전관리 제도의 對 중국 홍보 및 활용 지원 ▲수입식품 사전안전관리를 위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중국 주재소 설립 관련 양 기관 협력 등이다. 한상배 해썹인증원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수입식품 안전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국내 중소 식품제조기업의 중국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창표 KOTRA 중국지역본부장은 “최근 K-Food의 대중 수출이 증가세에 있는 만큼 KOTRA의 중국 현지 네트워크 및 수출 노하우와 해썹인증원의 식품안전분야 전문성을 결합한다면, 우리나라 중소 식품기업의 중국진출 지원에 의미있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옥수수스프와 컬래버레이션해, 고소한 옥수수 풍미를 갖춘 단짠단짠한 맛의 '콘크림스프 팝콘'을 출시했다. 최근 팝콘을 포함한 국내 과자 시장 규모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식유통업계는 다양한 컬레버레이션을 통해 이색적인 팝콘을 선보이는 추세다. 특히 MZ세대에서 큰 인기로, 오뚜기는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시그니처 제품인 옥수수스프를 활용해 고소하면서 단짠단짠한 맛의 팝콘 신제품을 선보였다. 신제품 '콘크림스프 팝콘'은 옥수수스프를 사용해 고소한 옥수수 풍미가 뛰어나며, 팝콘 특유의 바삭하고 적절한 소금으로 짭짤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오뚜기 스프를 연상시키는 레트로한 패키지를 그대로 적용한 점도 눈길을 끈다. 편의점 전용 상품으로, 전국 편의점 어디에서나 구매할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MZ세대에서 이색적인 맛을 갖춘 팝콘이 인기인 추세로, 스프 베스트셀러 메뉴 중 하나인 콘크림스프를 활용해 팝콘으로 재탄생시켜 선보이게 됐다”며 “고소한 옥수수 풍미와 단짠 매력을 갖춘 팝콘을 간식 또는 간단한 안주로 맛있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위해도가 높은 수입식품의 국내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가공식품 유형별(예: 과자류, 조미식품, 음료류 등) 특성을 반영한 ‘인공지능(AI) 위험예측 모델’을 2024년 개발하고 수입 통관검사에 적용하겠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등 7개 품목별 위해요소의 특징을 반영한 예측모델을 개발했으며 올해 1월부터 통관단계에서 무작위검사대상을 선별하는데 활용하고 있다. 올해는 고위험 식품을 보다 정밀하게 식별하기 위해 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원재료, 수분함량, 제조방법, 해외 위해정보 등 가공식품 유형별 특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모델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특히 수입량이 많고 부적합률이 높은 식품유형의 특성을 반영한 모델을 우선 개발할 계획이다. 이번 모델을 수입 통관검사에 활용시 고위험 수입식품 정밀검사에 집중할 수 있어 수입검사 업무가 효율화되고 수입식품 안전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최근 기술발전, 환경오염 등 식품안전 위협 요인이 복잡‧다양해지고 식품의 수입과 해외직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식약처는 수입식품의 효율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디지털 기반 수입식품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시중에 판매 중인 ‘베트남산 망고’에서 잔류농약(퍼메트린)이 기준치(0.01 mg/kg 이하) 보다 초과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22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스카이인터내셔날 주식회사 (경기도 고양시)’이 수입한 베트남산 망고(생산년도: 2023년)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국회의원(나주 · 화순)은 오는 25일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 2세미나실에서 소병훈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 전라남도와 함께 '농민운동역사관 기본구상 및 건립타당성 연구용역' 학술대회를 공동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전국 단위 농민운동역사관 건립 및 운영 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자리로 한국경영경제연구원 과 지방자치정책연구원이 공동 주관한다. 학술대회에서는 ‘농민운동역사관 기본구상 및 건립타당성'이라는 주제 아래 ‘농민운동 의의 및 역사관 건립방향’, ‘농민문학박물관 운영에 대하여’, ‘농민운동역사관 건립 의의 및 사료 · 유물 · 채록 수집 방법’, ‘농민운동역사관 건립대상지 선정방법’, ‘농민운동역사관 전남광주 건립 당위성’, ‘농민운동역사관 기본계획 및 타당성 분석’이라는 세부주제의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신정훈 의원은 “농민운동의 전개 과정은 사회운동 측면에서 역사적 의의가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전반에 여러 가지 영향을 줬다"며 "농민운동 전개 과정에서 표출된 농민운동 정신을 계승 ․ 발전시키고 전국에 분산돼 있는 농민운동 관련 자료를 수집, 보존, 전시, 홍보 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 ‘CES 2024’에서도 ‘푸드테크’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뜨거웠다. 최근 몇 년사이 식량 안보가 글로벌 과제로 급부상한 것이 주요 이유다. 지난달 막을 내린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에서도 ‘식량과 기후변화 문제’가 최초로 동시에 주요 의제로 다뤄졌을만큼, 미래 먹거리 발굴이 산업의 주요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미래 먹거리로 대표되는 핵심 분야는 단연 대체식품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발표에 따르면, 국내 식물성 대체식품 시장이 점차 성장함에 따라, 오는 2026년 2800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연구와 개발 단계에 머물러있던 대체식품은 최근 대중화까지 성큼 나아오며 대체 수산물, 대체육을 비롯한 다양한 식물성 식품이 소비자의 식탁을 선점하고 있다. ■ 코랄로, 국내 최초 생선 필렛 타입 대체 수산물 ‘뉴피쉬 필렛’ 출시 B2B2C 푸드테크 스타트업 코랄로는 지속 가능한 해양 생태계 조성을 비전으로, 지난달 국내 최초 생선 필렛 타입 대체 수산물 ‘뉴피쉬(New F!sh) 필렛’을 출시하며 국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뉴피쉬 필렛’은 생선 특유의 풍미와 부드러운 식감, 담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