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대표 이호림)는 올해도 맥주 성수기인 여름을 맞아 오는 17일부터 8월 말까지 대표 브랜드 ‘카스’를 앞세워 서울 및 수도권 소비자와 함께 호흡하고자 ‘카스 썸머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카스 톡! 페스타’, ‘카스 스트리트 이벤트’, ‘카스 보이 할인점 어택’ 등 총 3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소비자들이 보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퍼포먼스, 게임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진다.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리는 여름축제 ‘카스 톡! 페스타’는 오는 17일부터 3일간 진행되며 도시의 여름을 시원하고 특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톡!한 이벤트다. ‘카스 스트리트 어택’은 ‘카스 톡 보드 홍보단’과 ‘Freeze up! 나만의 카스를 찾아라’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카스의 주 타깃층인 2035 직장인들이 많이 모이는 지역인 강남역, 대학로, 일산 라페스타 등 서울, 수도권 주요 18개 장소에서 주3회로 매주 진행될 예정이다. 또 무료 시음행사인 ‘Freeze up! 나만의 카스를 찾아라’에서는 카스의 5가지 제품이 담긴 대형 아이스빈(Ice Bin)에 소비자가 직접 손을 넣어 원하는 제품을 선택하게 함으로써 좀 더 시원하고 짜
CJ, 절대강자 오뚜기에 도전 양강구도 유도 전략 CJ제일제당과 오뚜기가 약 1000억 원 규모의 카레 시장을 놓고 때아닌 '색깔 전쟁'을 벌이고 있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최근 자사의 카레제품 '인델리 커리'의 신규 광고를 통해 "노란 카레는 지겹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오뚜기의 노란색 카레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CJ 측은 이 광고에서 배우 최강희를 모델로 내세워 "노란 카레, 노란 카레, 아…하늘도 노랗다!"면서 노란색의 오뚜기 카레를 직접 겨냥했다. 카레 시장의 절대강자인 오뚜기를 자극하는 한편 자사의 빨간색 인델리 커리와 오뚜기의 노란색 카레와의 대립 구도를 만듦으로써 국내 카레 시장을 양강구도로 만들겠다는 의도다. 이에 맞서 오뚜기도 자사의 고급형 카레인 '백세카레 과립형'의 신규 광고를 선보이며 맞불을 놓았다. 오뚜기는 이 광고에서 "카레는 노랄수록 좋은 거 아시죠?"라는 코멘트를 내보내며 물에 잘 녹는 과립형으로 새로워진 자사의 고급형 카레제품인 백세카레의 장점을 강조하고 있다. 이번 양사간 카레 색깔 공방은 오뚜기의 40년 카레 아성을
글로벌 천연물 기업 유니베라가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성수동 소재 유니베라의 에코넷 센터 내 UBA 센터 공연장에서 25번째 수요 음악회를 개최한다. 유니베라 수요음악회는 2005년 9월부터 시작된 무료 공연으로 지역사회에 기업의 이익을 환원하고자 매해 5월부터 9월까지 셋째주 수요일에 유니베라 사옥에서 개최된다. 이번 25회 수요음악회에서는 기상천외한 클래식 퍼포먼스 ‘호호클래식’이 어렵게만 느껴지던 클래식 공연을 익숙한 레퍼토리와 유쾌한 퍼포먼스로 풀어낸 쉽고 재밌는 클래식을 선보인다. 급하게 볼일이 생긴 지휘자가 관객에게 대신 지휘를 맡긴다거나, 연주시간에 지각한 첼로 연주자 등 연주도중 일어나는 갖가지 에피소드를 통해 관객들과 함께 웃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음악회이다. 가만히 앉아서 듣기만 하는 기존의 클래식 공연에서 벗어난 호호클래식은 위트 넘치는 클래식 퍼포먼스로 무더운 여름 밤 시원한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라고 유니베라측은 설명했다. 8월에는 명인사물놀이의 거장 ‘김덕수와 한울림 예술단’, 9월에는 감미로운 목소리의 주인공 가수 김현철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유니베라의 수요 음악회는 별도의 신청 절차
풀무원건강생활(대표 이규석)의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그린체는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건강음료인 ‘아이보감’ 출시를 기념해 여름 휴가비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7월 한 달 동안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아이보감과 함께 아이의 사진을 찍어서 개인 블로그에 올리고, 해당 블로그 글의 URL주소, 본인의 이름, 나이, 주소, 연락처, 그리고 구입한 아이보감의 바코드에 적혀있는 제품코드 번호 뒷자리 6자리를 적어‘kskimb@pulmuone.co.kr’로 응모하면 가족이 함께 행복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는 휴가비를 지원한다고 풀무원건강생활측은 설명했다. 또 이번 추첨을 통해 선정된 으뜸상(1명)에게는 휴가비 50만원과 함께 아이보감 1세트를 증정하며, 튼튼상(2명)에게는 휴가비 20만원과 아이보감 1세트를, 쑥쑥상(5명)에게는 휴가비 10만원과 아이보감 1세트를, 그리고 아차상(50명)에게는 아이보감 10포를 증정한다고 덧붙였다. 아이보감은 산삼배양근을 포함해 10가지의 국내산 허브, 그리고 풀무원의 특허 신소재인 폴리칸을 함유한 건강음료이다. 또한 아이들의 입맛에 맞게 유기농 포도즙으로 천연의 맛과 향을 내어 아이가 거부감 없이
글로벌 외식프랜차이즈 그룹 제너시스BBQ 그룹은 7월 19일부터 26일까지 미국 BBQ 창업을 위한 미국 현지 방문 창업투어를 개최한다. 이번 현지 창업투어는 미국 뉴욕과 뉴저지를 시작으로 LA, 샌디에고, 새크라멘토에 위치한 BBQ 매장을 직접 방문해 현지화 된 메뉴 및 미국 BBQ의 체계적인 인프라와 시스템을 체험하고 BBQ만의 차별화 된 경쟁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즉시 입점 및 인수가 가능한 매장 정보를 제공하고 직접 방문해 봄으로써 미국 창업을 준비하는 창업 희망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BBQ 미국 창업비용은 20평 매장 기준으로 22만 불(미화) 정도다. 현재 BBQ는 미국에서 40여 개 매장을 성황리에 운영 중이며 미국 전역으로 지속 확대 중이다. BBQ 미국 창업은 E-2비자 발급 요건을 충족하여 자녀 유학을 준비하고 있는 부모들에게 최고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E-2비자는 공립학교 입학이 가능하여 많은 유학비용을 걱정하는 부모들에게 학비 무료 유학의 기회를 제공한다. BBQ를 운영하고 있는 제너시스BBQ그룹은 BBQ 외에도 10개의 외식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2009년 5월 현재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식품·외식·주류 업계에 한정판 마케팅이 한창이다. 여름철인 7~8월 한정으로, 소위 리미티드 에디션이라 불리는 한정 패키지를 선보이고 콘서트 이벤트를 진행하는가 하면, 더위에 입맛 없는 소비자를 겨냥한 여름 한정메뉴도 속속 출시됐다. 매일유업 카페라떼는 ‘빅뱅 스페셜 패키지’를 7, 8월 두 달간 선보인다.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은 컵의 전면에 빅뱅 멤버들의 역동적인 모습을 담아 여름느낌이 물씬 나는 것이 특징이다. 오는 8월 26일에는 고객초청행사로 ‘빅뱅미니콘서트’를 기획, 제품구매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티켓을 증정하고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한정 출시된 ‘빅뱅 스페셜 패키지’를 소장하려는 열성팬들이 생겨날 정도로 새로운 디자인의 인기가 높다“며 “빅뱅 패키지가 여름한정이라 아쉽지만 그만큼 특별하다고 느끼는 고객들이 많다”고 말했다. 배상면주가 매실미주는 7월부터 9월까지 여름에만 한정 생산, 판매된다. 유기농매실과 쌀, 누룩으로 빚기 때문에 새콤달콤하고 향긋한 맛이 일품이다. 은은한 황갈색을 띄며 500ml 용량으로 알코올 도수 14%이며 양재동 배상면주가 본사 및 포천 사사원과 할인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동서식품(대표 이창환)은 뜨거운 여름을 맞아 13일부터 8월 25일까지 ‘맥심 티오피 진한 키스 스캔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티오피 키스 문자 보내기’ 이벤트는 키스를 부르는 주문으로 지정한 문구인 ‘티오피키스’를 번호로(#0000) 문자 발송하면 즉석에서 경품 당첨 여부를 알려준다. 해당 이벤트는 TV 광고로도 안내가 될 예정이다. 또한 ‘티오피 키스 따라잡기’ 이벤트는 원빈과 신민아의 맥심 티오피 광고를 보고 스크랩한 뒤, 관련 퀴즈를 풀어 응모하는 방식이다. 이벤트 당첨자는 티오피 기프티콘 3만개 외에 3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뉴칼레도니아 숙박권, 100 만원 상당의 명품가방 펜디 숄더백, LG 엑스캔버스 홈시어터와 삼성 노트북 등 총 5000 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동서식품 안경호 홍보실장은 “티오피 광고의 원빈과 신민아의 키스가 큰 화제를 모아, 소비자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를 컨셉으로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도 이벤트 기획 취지를 밝혔다.
최근 식품업계에 세계의 이색 음식을 들여와 국내에 전파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각국의 전통 음식이나 이국적인 음식들을 국내 식품업체들이 주도해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직접 대량생산하며 해외 여행을 통해 외국에서만 맛보았던 맛있는 음식들을 한국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오리온의 ‘다쿠아즈美’는 프랑스에서 유래된 제품임을 강조한다. 프랑스의 대표적인 머랭 케이크 다쿠아즈는 지방이 없는 계란 흰자로 거품을 낸 머랭을 뜨거운 바람으로 구워 만든 제품으로, 겉은 바삭하지만 속은 구름처럼 가볍고 폭신한 새로운 식감의 프리미엄 케이크다. 또한‘다쿠아즈美’ 제품 겉면에는 프랑스 국기와 함께 프랑스를 대표하는 에펠탑을 그려 넣었다. 지난 5월에는 프랑스 문화원과 공식 후원 계약을 맺어 프랑스 문화원 수석 쉐프 플로헝(Florent)씨를 홍보대사로 활용, 제품 겉면에 사진을 넣는 등 프랑스에서 유래된 제품임을 강조하고 있다. 또 오리온 ‘프리모’는 이탈리아에서 건너온 비스코티 제품임을 강조하며 비스코티는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에서 유래한 쿠키 제품으로, 이탈리아어로 두 번 굽는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제품 겉면에 이탈리아의 지도를 배경으로 삽입하는가
우리 술 대표기업 국순당(대표 배중호)의 직영주점 백세주마을이 오는 15일, 대전에 ‘둔산점’을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전 둔산점은 대전시 서구 둔산동 갤러리아백화점 인근에 위치하며 유동인구가 많은 대전 내 최고의 상권에 자리잡고 있으며 대전의 중심에서 귀하고 소중한 우리 술, 우리 음식을 선보임으로써 건전한 우리 술 문화를 널리 확산시키고자 하는 것이라고 국순당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개점하는 대전 둔산점은 강남점, 삼성점, 선릉점, 종각점, 금강산점, 대학로점, 인천 부평점, 신촌점에 이은 9번째 매장으로 약 130석 규모다. 주요 주류 메뉴로는 생백세주를 비롯한 명작시리즈(복분자주, 상황버섯주, 오가자주, 오미자주) 외에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다양한 막걸리(생막걸리, 쌀막걸리, 이화주)를 맛볼 수 있다. 특히 ‘백세주마을’에서 선보이는 생막걸리는 강원도 주천강의 청정수와 우리 고유의 누룩으로 빚어 생막걸리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우리 술과 잘 어울리는 다양한 안주메뉴도 선보이고 있다. 백세주마을에서는 우리 술도 와인처럼 분위기 있게 마실 수 있는 술이란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궁합 맞는 안주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차림표에는
서울우유협동조합은 14일부터 출시되는 우유 제품에 유통기한과 함께 제조일자도 표기한다고 13일 밝혔다. 제조일자를 표기하면 소비자들에게 제품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현재 국내 식품안전기본법은 유통 식품에 제조일자 또는 유통기한 중 하나만 표기하도록 하고 있어 그동안 유통기한만 표시했지만, 제품의 안전성과 신선도를 알리기 위해 유통기한과 제조일자를 모두 표기하기로 했다고 서울우유 측은 설명했다. 이번 조치는 흰우유 주요 품목부터 우선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