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20만 안성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가족 여러분! 2017 정유년(丁酉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여러분이 바라시는 일 모두 다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특히, 올해는 붉은 닭의 해입니다. 붉은 닭은 봉황에 비유되기도 하며 액운을 쫓고 행운을 가져다준다고 합니다. 이러한 기운을 받아 가족 간, 이웃 간 사랑이 넘치고 집집마다 좋은 일만 가득한 따뜻한 한 해가 되길 소망해 봅니다. 시민여러분! 올해는 안성시 역사에 있어 또 하나의 큰 걸음을 내딛는 의미 있는 해가 될 것입니다. 변화와 발전을 갈망하는 엄중한 현실에 부응하고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의 청사진을 구체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입니다. 하지만, 시민의 동의와 성원 없는 실천은 금방 허물어지는 모래성과 같기에 시민과의 소통 그리고 현장을 기반으로 한 행정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새해 벽두, 희망찬 이야기만 해야 하는데 현실이 마음 같지 않습니다. 올해 역시, 경제사정이 낙관적이지 못합니다. 경제상황에 가장 민감한 기업의 투자는 더더욱 둔화될 것이고 부동산 경기를 비롯한 내수경기마저 어둡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것을 바
정세균 국회의장이 30일 새해 신년사에서 "지난해 우리 사회는 상식과 원칙을 벗어난 일들로 큰 몸살을 앓았다"면서 "그러나 주권자인 국민 여러분의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우리 민주주의가 다시금 빛을 발했다"고 말했다. 정 국회의장은 "2017년은 정치가 국민의 목소리에 답할 때"라며 "무너진 상식을 복원하고 피폐한 민생을 되살리고 민주평화복지의 대원칙을 재천명하는 새해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회는 책임과 권리가 상응하는 건강한 대한민국 성실한 땀방울에 정당한 보상이 따르는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 일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국민에게 힘이 되는 국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김춘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가 정부의 초동방역 실패등으로 12월 30일 현재 10개 시.도 , 37개 시.군에서 발생했고 2832만수의 닭과 오리등이 살처분 됐다"며 "양계농가 뿐만 아니라 국가전체적으로 큰 피해를 입고 있다"고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더불어민주당 AI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AI종식과 재발방지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2017년 우리 농어민이 그리고 농어촌이 좀 더 잘 살수 있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우리모두 노력해 나가는 한해가 돼야 한다"며 "그동안 더불어민주당이 노력해온 농어촌상생기금조성을 위한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농어업인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12월 29일 국회를 통과한 것은 그나마 성과다. 우리 농어촌의 회생을 위해서는 더욱 근본적인 지원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전했다. <신년사 전문>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김춘진입니다. 2017년 정유년 새해 국민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난한해 비선실세의 국정농단에 기인한 대통령 탄핵등으로 정치권이 국민여러분께 걱정과 실망을 안긴 한 해였습니다. 정치권
손문기 처장은 신년사를 통해 "우리 사회에서 불량식품을 뿌리 뽑기 위해 식품 유통기한 위‧변조 등 고의성이 명백한 위반행위는 한번만 어기더라도 시장에서 퇴출시킬 수 있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를 확대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손 처장은 "한번 퇴출된 영업자에 대해서는 재진입 제한 기한을 강화하고, 고의‧상습적으로 법령을 위반하는 자를 상시 모니터링하겠다"며 "위해 우려가 있는 수입식품은 국내 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손 처장은 또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급식을 할 수 있도록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를 확대하고 음식점의 위생수준에 따라 등급을 부여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시행해 안전한 급식‧외식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식품 원료의 진위 판별과 신규 부정물질 탐색 시험법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영업자들이 제조공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손 처장은 "식약처 혼자의 힘으로는 ‘안전한 식의약, 건강한 국민, 행복한 사회’를 이룰 수 없다며 "기업들과 국민 여러분들의 ‘나부터 먼저’, ‘지금부터’, ‘우리 가족이 먹는다’ 는 책임의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식약
지난 11월16일 전남 해남에서 발생한 AI(H5N6)가 제주를 제외하고 전국에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여 2천7백만수가 넘는 닭과 오리를 살처분하는 지경에까지 이르고 있다. 특히 오리 사육의 주산인 충북 음성과 진천을 비롯하여 산란계 주산지인 경기 포천, 김제 용지, 경남 양산지역까지 빠르게 확산되면서 국내 가금산업을 초토화 시키고 있다. 심지어는 사육환경이 좋은 현대화된 시설은 물론 그동안 발생되지 않았던 육계농장까지도 AI가 발생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금번 AI는 중국 등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던 H5N6 바이러스가 철새 등을 통해 유입된 것으로 방역당국이 발표했고 전국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양상을 볼 때 불가항력적인 상황이다. 또한 AI는 세계 각국에서도 지속 발생되고 있는 상황으로 우리나라만 발생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학자들은 AI 발생이 마치 농가가 소독을 하지않아 발생한 것이라고 매도하는데에 울분을 금할 길이 없다. 그렇다면 소독만 하면 AI를 막을 수 있다는 얘기인지 또한 궁금하다. 최근 언론 보도를 보면 AI발생농가 178개 농장 중 156곳이 엉터리 소독제를 사용한 사실이 알려지고 있다. 다행히 농림축산식품
김병은 한국오리협회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축산업계는 경기침체와 청탁금지법, 수입개방 확대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이 많았던 한 해였다"면서 "특히 오리업계는 2016년 8월 AI청정국 지위를 회복하고 한숨을 돌리던 중 새로운 고병원성 AI가 발생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벌어졌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비록 어려움이 많은 현실이지만 우리 축산인 모두가 힘을 합쳐 극복하고자 노력한다면 언젠가는 반드시 축산강국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한국오리협회는 새로운 제품 개발과 함께 적극적인 소비홍보 활동으로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오리고기의 우수성을 홍보할 것"이라며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오리고기 제품이 필요하다고 보기에 기존 훈제오리 제품의 한계를 극복하고 대체할 수 있는 제품 및 다양한 요리법의 연구·개발을 계속 유도하고 있으며 유통구조 개선 및 질서 확립, 오리고기 수요처 확보 차원의 수출 추진을 비롯해 각종 제도개선 등 산재된 많은 과제들을 풀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축산인·식품산업 종사자 여러분. 희망찬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사랑하는 공정거래위원회 직원 여러분! 2017년 정유(丁酉)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직원 여러분들 하는 일마다 바라는 대로 이루어지기를 기원하며, 여러분의 가정에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축복의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난해 우리는 브렉시트와 미국 대선, 가계부채 증가와 기업 구조조정 등 국내외에 걸친 불확실성 속에서 힘든 한 해를 보냈습니다. 특히, 연말 무렵에는 정치적 불확실성까지 겹치면서, 보다 힘든 연말을 보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흔들리지 않고 묵묵히 소임을 다 해 준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직원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우리 위원회는, ‘원칙이 바로 선 시장경제질서’ 확립이라는 일관된 정책기조 아래에서 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정책 추진과 법집행에 만전을 기할 수 있었습니다. 우선 대·중소기업 간 거래관행 개선을 위한 각종 제도를 차질 없이 시행·정착시켰습니다. 중소기업이 가장 많은 불편을 호소했던 하도급대금 미지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약 16조 원 규모의 하도급대금 직불제를 시행하였고, 자진시정 면책제도도 활성화하였습니다. 또한, 중소기업이 보복 우려 없이 자유롭게 신고할 수 있는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신년사를 통해 "경기도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첨단기술인 블록체인을 통해 직접민주주의 성격이 강화된 새로운 정치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남 지사는 "도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정책결정과정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도정 운영방식을 혁신하겠다"면서 "그동안 정책 결정 과정에서 소외되었던 분들에게도 참여의 길을 열겠다"고 말했다. <신년사 전문> 사랑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2017년, 정유년(丁酉年)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저와 5만 경기도 공직자는 도민 여러분의 보다 행복한 삶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경기도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경기도는 올해 11조 6천억이라는 사상 최대의 국비를 확보했습니다. 지난해 부모님들의 애간장을 태웠던 누리과정 예산도 원만한 합의를 이뤄냈습니다. 시작이 반이라고 했습니다. 협력과 화합의 출발을 가능하게 해주신 경기도의회와 경기도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작이 좋았던 만큼 이제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우리 앞에 놓여있는 길은 마냥 꽃길이 아닙니다. 사상 초유의 국정농단 사태로 국가 리더십이 실종되었습니다. 탄핵 한파로 기업과 가계의
새누리당 김승희 의원은 신년사를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국민의 안전한 삶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행정 최일선에서 식의약품을 관리해 왔고, 지금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식의약품의 안전한 관리 뿐 만 아니라 사회・경제적 약자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고 국민의 행복을 증진하기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초선 국회의원으로서의 지난 6개월을 돌아보면 성과도 있었지만 아쉬움이 더 큰 것같다"며 "2017년에는 더욱 알차고 의미 있는 법안들과 책임 있는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들로 국민여러분의 삶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신년사 전문> 2017년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벽을 깨우는 닭의 희망찬 울음소리처럼, 정유년 새해에는 푸드투데이의 임직원분들과 독자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희망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푸드투데이는 식품업계와 정부 그리고 소비자간 소통의 창구로서 지금까지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고, 그 노력이 모여 21세기에 걸맞는 식문화를 창달하는 등 의미 있는 결실들을 이루어 내고 있습니다. 국민의 대표 중 한사람으로서 항상 감사드립니다. 저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으로 재직하는
이창환 한국식품산업협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식품산업은 現 경제상황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고 그에 따라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내고 있다"며 "이는 식품업계가 경제상황에 따라 소비자 니즈를 적극 반영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내년에도 식품업계는 인구사회적 요인에 따라 1인 가구와 고령인구 증가로 인해 관련 제품들의 소비 트렌드가 계속 늘어날 전망"이라며 "식품 소비에 있어서 건강을 중시하는 경향이 더욱 강하게 나타나서 식품 안전에 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정부차원에서도 식품 제조업체 HACCP 의무화를 추진하는 등 안전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회장은 또 "식품산업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매년 3%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고,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추 산업으로써 경제 전반에 걸쳐 활력을 불어넣는 윤활유 역할을 할 산업"이라며 "한국식품산업협회는 이런 식품산업 발전을 앞장서는 대표적인 단체로써 식품관련 정부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하고, 식품업계가 활발한 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정부와 식품업계간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식품산업에 관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서 국민들에게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