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은 3일 피겨여왕 김연아를 모델로 한 ‘매일우유 ESL’ 브랜드의 3번째 광고를 선보였다. 이번 광고는 매일우유의 가장 큰 장점인 ‘신선함’을 컨셉으로 매일우유가 다른 제품과 비교해 왜 더 특별히 신선한지에 대해 알리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3차 광고는 매일유업의 가장 대표적인 제품인 ‘매일우유 ESL’제품을 통해 매일우유의 신선함의 비밀을 소개하고 있다. 매일유업은 자칫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우유의 신선함이라는 주제를 김연아를 통해 쉽고 아기자기하게 표현했다. 김연아가 손수 만든 듯한 동화책 느낌의 ‘Maeil Fresh Book’을 한 장씩 펼치며 건강한 소와 더불어 하늘, 땅, 풀, 사람 그리고 ESL 시스템이 모두 갖춰져야 신선한 우유를 만들 수 있다고 설명한다. 특히 이번 광고는 매일우유의 신선함이 더욱 돋보이도록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캐나다에서 촬영했으며 김연아 역시 깨끗하고 신선한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밝고 순수한 소녀의 느낌으로 촬영에 임했다. 매일우유 ESL 브랜드 매니저인 이영우 이사는 "김연아의 맑고 깨끗한 이미지가 매일우유의 신선함과 잘 연결됐다”며 “이번 광고를 통해 매일우유가 가진 ‘신선함’
식품업체 대상(대표 박성칠)은 순창 우리쌀 고추장, 순창 재래식 된장, 소불고기 양념장, 햇김 등 4가지 품목을 '세계화 4대 식품'으로 선정, 본격적인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대상은 세계화 식품으로 선정한 이들 제품에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3개 언어로 된 라벨과 스티커, 요리법 등을 부착해 미국, 중국, 일본, 유럽 등으로 수출할 예정이다. 대상은 2010년까지 세계화 식품을 10개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대상은 지난해 2300만 달러의 가공식품을 수출했고, 올해는 4000만 달러 이상을 수출한다는 목표를 세워 놓고 있다.
저항력 키우기 위해서라도 섭취 권장해야
앞으로 식품위생검사기관의 검사원은 매년 식품위생관련법규, 식품 등의 기준 및 규격, 검사능력 향상을 위한 실습 교육을 받아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식품위생검사기관 검사원의 교육 수료 의무 등을 포함하는 ‘식품위생검사 전문교육기관 지정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을 9월 중 고시할 예정이다. 규정에 따르면 ‘검사원 교육 기관으로 지정을 받고자 하는 자’는 강사, 시설 및 실험장비 등을 갖추고 교육과목 및 교육내용 등을 포함하는 ‘교육과정 운영에 관한 규정’ 등 구비서류를 식약청에 제출해 평가를 받아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과 지방 식약청은 당연교육기관으로 지정돼 식품안전과 관련한 교육의 전문성과 실효성 확보를 병행하게 된다. 또한 검사기관의 대표자와 검사원은 ‘식품위생관련법규’, ‘식품 등의 기준 및 규격’, ‘식품위생검사의 방법’, ‘검사능력 향상을 위한 실습’에 관해 매년 대표자는 4시간, 검사원은 21시간 교육을 받아야 한다. 식약청은 “이번 고시를 통해 식품위생검사기관의 검사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식품전문기업 SPC 그룹이 운영하는 회원제 적립카드 ‘해피포인트카드’는 업계 최초로 어린이 전용 포인트카드 ‘해피포인트 키즈카드’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해피포인트 키즈카드’는 기존 해피포인트카드의 적립 기능에 어린이들에게 특화된 서비스를 추가 제공한 것이 특징으로 1~14세 어린이만 사용 가능하다. 키즈 카드 회원에게는 구매금액의 5% 적립혜택은 물론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에서 이용할 수 있는 생일케이크 15% 할인 쿠폰을 연 1회 제공한다. 향후 SPC그룹 브랜드에서 출시하는 어린이 제품에 대한 할인, 무료 쿠폰도 수시 제공한다. 또한 어린이 재해보장에 상해, 수술까지 보장하는 ‘(무)신한아이안심보험Ⅱ’ 무료 가입서비스와 각종 온라인 교육 컨텐츠 무료체험 및 할인 혜택 등 어린이에게 필요한 다양한 맞춤형 혜택을 제공한다. 카드는 온라인으로만 발급 신청이 가능하며 부모의 가입 동의 및 증빙서류 확인을 거쳐 우편으로 발송해 준다. 카드 수령 뒤 홈페이지에서 사용 등록 후 바로 사용 가능하며 첫 발급 시 해피포인트 900 포인트와 함께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중 처음 카드를 사용하는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국내 제 1의 외식기업인 CJ푸드빌은 통합멤버십 ‘패밀리포인트’ 카드가 출시 5개월만에 회원 5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CJ푸드빌 ‘패밀리포인트카드’는 한 장의 카드로 CJ푸드빌의 아홉 개 브랜드(뚜레쥬르, 투썸플레이스, 콜드스톤크리머리, 빕스, 차이나팩토리, 씨푸드오션, 피셔스마켓, 더플레이스, 카페소반)에서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통합 멤버십 카드다. 지난 3월 출시됐으며 포인트는 브랜드에 따라 사용 금액의 ’5% 적립’ 또는 ‘10% 할인+0.5% 추가 적립’되고 500포인트(1포인트=1원 가치) 이상부터 현금처럼 사용 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서비스 확대 차원에서 기존의 브랜드별 멤버십 카드의 포인트 또는 누적식사금액을 패밀리포인트의 포인트로 전환해 주는 서비스를 내년 8월까지 진행한다. 패밀리포인트 홈페이지(www.familypoint.co.kr)나 각 브랜드별 매장에 방문해 전환하면 된다. 한편 기존의 브랜드별 멤버십 카드로는 새롭게 포인트 적립을 할 수 없으나 기존 포인트 사용은 가능하다. 새롭게 바뀌는 멤버십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패밀리포인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패밀리포인트 카드 T
학교 및 수련원 등 지하수를 식품용수로 사용하는 일부 급식 시설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면서 식중독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노로바이러스는 사람의 장에서만 증식하는 특성이 있으며 1~2일의 잠복기를 거쳐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식중독을 일으킨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올해 1월부터 7월말까지 696개 학교와 138개 청소년 수련원 등 총 834개 시설의 식품용수(지하수)를 검사한 결과 47개 시설(5.6%)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된 곳은 45개 학교 및 2개 청소년수련원으로 경남 15개, 경기 14개, 충남·충북 각 5개, 경북 3개, 전북 2개, 부산·인천·강원 각 1개 시설에서 검출됐다. 현재 노로바이러스 검출 시설에서 식중독 사고가 발생한 사례는 아직 없으나 사전 예방을 위해 시설을 개보수 하고 물탱크 소독, 물 끓여 마시기, 익히지 않은 메뉴 자제, 위생관리 철저 등의 조치를 취했다. 식약청은 “일반적으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겨울철에 가장 많이 발생해 기온이 낮아지는 9월부터 주의해야 한다”며 “특히 지하수를 식품용수로 이용하는 시설에서는 ‘올바른 손 씻기, 음식물은 속까지 충분히 익혀먹기, 물은 끓여
편의점 내 테이크아웃 원컵 커피 판매 1위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쟈뎅의 까페모리는 오는 11월 9일까지 ‘제 2회 까페모리 컵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나만의 스타일, 나를 표현하는 Stylish Coffee’ 까페모리는 전국 편의점과 대학가를 중심으로 젊은 층에서 테이크아웃 커피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브랜드다. 이번에는 브랜드 슬로건을 기반으로 ‘내 손에서 펼쳐지는 Style Project 제 2회 까페모리 컵 공모전’을 마련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내가 디자인한 컵으로 커피를 마신다’는 점을 부각했으며 최우수 선정작은 내년 3월 까페모리 컵으로 판매될 예정에 있어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까페모리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응모분야는 미술과 글, 두 장르로 나뉘어 총 5개 부문에 걸쳐 진행되는데 미술은 까페모리에 어울리는 컵 디자인을 제시하는 분야로 ‘Design’과 ‘카툰’ 부문으로 나눠지고 글 분야에서는 까페모리와 커피에 어울리는 다양한 장르의 글을 응모할 수 있으며 ‘Copy’, ‘Free Talk’, ‘러브레터’까지 총 세 부문이
고려홍삼원(대표 조기환)은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중국 북경에서 열린 ‘인천 농식품 중국 북경 종합 판촉전’에 홍삼제품을 납품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농수산물 유통공사 인천지사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홍삼제품을 포함해 김치, 막걸리, 약쑥 제품, 김 5종 등 20여 가지 종류를 다양하게 선보였다. 4일간의 판촉전과 더불어 바이어 상담이 이뤄지고 시장조사 후 수출계약(MOU)을 체결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들로 이뤄졌다. 고려홍삼원의 경우 전체 1000만 달러 수출 계약 중 800만 달러를 성사시켜 중국 시장에 국내 홍삼제품의 효과를 드높이고 있다. 수출 계약 조인식에는 농식품유통과 이현용 과장을 비롯해 주 중국 한국대사관 김진진 농무관, 농수산물유통공사(aT센터) 북경지사 서현동 지사장, 농협중앙회 북경사무소 이범석 수석대표, aT센터 인천지사 김형곤 차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고려홍삼원은 이미 지난 2005년 중국의 최대 제약회사와 계약을 맺고 600만 달러 어치의 홍삼을 수출한 바 있으며 이는 기존 수출 품목 중 최대의 가격으로 책정 된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 고려홍삼원 조기환 대표는 “이번 사업은 중국의 대중화시대
국내 토종의 프리미엄 홈메이드 버거 카페인 ‘프레쉬버거’는 1일 서울 포스코에 1호점을 전격 오픈했다고 밝혔다. 프레쉬버거는 휴식, 편안함을 컨셉으로 한 매장 인테리어를 통해 기존의 버거전문점과 차별화 한 버거카페이다. 또한 단호박, 오징어먹물 등 건강에 좋은 재료로 만든 빵과 식자재, 손수 만든 차별화 된 소스를 사용해 주문 즉시 만들어 주는 것이 특징이라고 볼 수 있다. 매장에서 직접 착즙한 과일 주스나 수프, 샐러드 등 건강에 좋은 다양한 사이드메뉴도 함께 제공한다. 이번 1호점 오픈을 기념해 9월 한 달간 9천원 이상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프레쉬버거 머그컵을, 4회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프레쉬버거에서 자체 제작한 스케쥴러 마우스패드 등의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프레쉬버거는 할리스커피가 일본의 대표 버거 브랜드인 ‘프레쉬니스버거’의 국내 법인을 전격 인수해 제품 업그레이드 및 운영 노하우를 결합해 탄생시킨 새로운 토종 버거카페 브랜드이다. 1일 서울 포스코점의 오픈을 시작으로 올해 안으로 전국 20여 개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