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코리아는 지난 18일 바텐더계의 월드컵이라 불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바텐더 대회 ‘월드클래스’ 최종 결선에서 리츠칼튼 서울 ‘더 리츠바’의 바텐더인 엄도환씨가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한국예선에서 150여 명의 경쟁자와 겨뤄 1위를 차지한 엄도환씨는 최종 결선이 열린 그리스에서 각 나라를 대표하는 24명의 바텐더와 치열한 경쟁을 통해 당당히 준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엄도환 씨는 아시아 지역 출신 참가자로는 유일하게 총 6 가지 도전과제 중 ‘마켓 첼린지’ 분야에서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준우승을 차지한 엄도환씨는 특급호텔인 리츠칼튼 서울 ‘더 리츠바’의 캡틴으로 경력 10년 차의 실력파 호텔리어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월드클래스는 각 국가를 대표해 총 24개 국가에서 선발된 바텐더들을 대상으로 3일간 하루에 2개의 테스트를 거쳐 점수를 종합한 뒤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바텐더계의 월드컵이다. 디아지오코리아 김종우 대표는 “월드클래스는 칵테일과 바텐더에 대한
종합주류회사인 수석밀레니엄은 '36.5도 위스키'인 골든블루 17년짜리 1000 상자(상자당 450㎖ 6병)를 중국에 처음으로 수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골든블루는 기존 위스키보다 알코올 도수를 3.5도 낮춘 국산 제품이다. 수석밀레니엄은 연말까지 중국 수출물량을 3만 상자로 늘릴 계획이다. 김일주 사장은 "골든블루가 중국 시장에 진출한 것은 품질과 마케팅 능력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라며 "동남아와 미국 등으로 시장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이트맥주가 국내 유일의 100% 보리맥주 맥스(Max)를 앞세워 피서객들의 즐거움과 편의를 도모하며 성수기 여름사냥에 나선다. 하이트맥주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동.서.남해안의 가장 대표적인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을 대상으로 ‘맛있는 맥주, 맥스(Max)’의 대대적인 ‘브랜디드 엔터테인먼트(Branded Entertainment)’활동을 펼친다. ‘맥스 파워 썸머 페스티벌’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국내 맥주 시장에서 유례가 없는 가파른 성장세를 지속하며 하이트(Hite)에 이어 국내 맥주시장의 차세대 간판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맥스에 대한 소비자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한 행사. 오는 21일부터 대천해수욕장을 시작으로 해운대?.경포대 등에서 피서객들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고 소비자 편의를 도모하는 활동으로 맥스의 호감도 및 선호도를 극대화해 여름 성수기 맥주시장을 점령하겠다는 전략이다. 피서객들에게 맥스와 함께 잊지 못할 즐거움을 제공해 주기 위해 ‘맥스 어드벤처 풀’, ‘맥스 퍼핏 퍼레이드’ 등의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한다. 특히 해운대에는 워터파크에서나 볼 수 있는 초대형 물놀
몸과 마음이 지치기 쉬운 여름 편의점에서 본격적인 복 마케팅에 돌입한다. 보광훼미리마트는 대표 보양식인 닭을 원재료로 사용한 상품을 할인하고 상품권을 증정하는 ‘치킨럭키데이’ 행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초복, 중복, 말복에는 앞뒤 3일간 도시락, 삼각김밥, 샌드위치, 김밥, 햄버거 등 편의점 대표 먹을거리 상품 중 ‘닭’ 관련 상품 6종이 최대 40%까지 할인 된다. 또한 8월 31일까지 도시락 2종(뼈없는 닭갈비 도시락, 웨스턴 핫치킨 도시락)을 10개 구매 시 치킨상품권(1만원)을 100%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벤트에 응모하려면 도시락 스티커에 기재된 응모번호를 훼미리마트 홈페이지에 입력하면 되며 상품권은 선착순 1만명에게 개별 문자 발송 된다. 이밖에도 8월 15일까지는 ‘손수삼계탕’(8500원, 880g) 구매시 ‘코카콜라’(1450원, 500ml)를 증정하는 콤보 행사를 실시한다. 보광훼미리마트 상품본부장 장영생 상무는 “복날 길게 줄서서 기다릴 필요 없이 저렴하고 간편한 편의점 보양식 먹을거리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복 마케팅을 기획하게 됐다”며 “고객들이 훼미리마트에서 준비한 치킨럭키데이 이벤트를 통해 무더운 여름
카스맥주는 도심에서의 짜릿한 여름 바캉스를 계획하는 2030 소비자들을 위해 국내 유일의 클럽 수영장인 이태원 해밀턴 호텔 야외 수영장에서 ‘카스 라이트 타임’ 이벤트를 열고 톡! 하고 이색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오는 8월 31일까지 매주 주말 오후 2~3시를 ‘카스 라이트 타임’으로 지정하여 무더위를 잊기 위해 수영장을 찾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카스 라이트’를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수영장 내부 바, DJ Booth 등 수영장 내외부에 걸쳐 ‘카스 라이트’ 브랜딩과 수영장에서 진행되는 파티를 비롯한 각종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수영장을 찾은 젊은 층을 대상으로 ‘카스 라이트’ 브랜드 강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카스 라이트’는 ‘나를 위한 선택’에 주저함이 없고 건강과 웰빙에 관심이 많은 합리적인 소비자를 위한 맥주로 자연적이고 전통적인 맥주 공법만을 사용해 ‘맥주의 풍부하고 진정한 맛’을 살렸다. 칼로리는 27kcal(100ml 기준)로 기존 자사 기존 맥주 대비 33% 대폭 낮춘 제품으로 여름철 몸매 관리에 신경을 쓰는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일동후디스가 매월 ‘후디스 산양유아식 아기모델 선발대회’를 진행한다. 매월 0~3세의 아기 사진을 산양유아식 브랜드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일동후디스 자체 심사를 통해 선발된 아기에게 유아식, 순금으로 된 카드 등의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응모기간은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이며 발표는 매월 15일 산양유아식 홈페이지 이벤트 당첨자 발표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응모자 중 1위 1명에게는 후디스 프리미엄 산양유아식 400g 10캔, 2위 2명에게는 골드모아 기념카드(순금 1g), 3위 3명에게는 골드모아 월트디즈니 주얼리가 경품으로 제공된다.
공정한 거래와 소비자 보호를 위해 김과 유자차의 CODEX 규격화 추진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식품연구원은 16일 서울문화교육회관에서 ‘전통식품 CODEX 규격화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하고 한국식품연구원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현재 새롭게 CODEX 규격 제정을 추진 중인 김(마른김, 조미김)과 유자차의 규격화 방향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식품연구원 노보영 연구원은 “CODEX는 FAO/WHO 모든 회원국 및 준회원국에게 가입이 허용되는 정부간기구로 7월 현재 182개국이 가입돼 있다”면서 “식품안전 관련 CODEX 규격을 국제기준으로 규정해 우리나라는 2001년에 김치, 2009년에 고추장, 된장, 인삼제품이 국제 규격으로 등록됐으며 올해 김(마른김, 조미김)과 유자차의 신규 등록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노 연구원은 그러면서 “김치의 경우 업계의 CODEX에 대한 인지도가 미미해 업체 및 관련 기관에서 적극 홍보하도록 지원해야 한다”면서 “김치, 고추장, 된장, 인삼에 대한 국내외 문헌의 데이터베이스(DB) 구축이 필요하고 우리 시각으로 작성한 국제 인삼백서의 발간도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식품
의성산수유를 이용한 의성흑산수유가 개발 돼 블랙푸드 시장에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산수유는 좋은 약리작용이 있지만 강한 신맛과 떫은맛 때문에 섭취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이러한 산수유의 단점을 개선하고자 발효, 숙성 과학을 접목해 새콤달콤한 맛으로 쉽게 먹을 수 있도록 개발된 것이 의성흑산수유다. 산수유나무는 한국·중국 등이 원산으로 국내에서는 경상북도 의성군과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등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다. 4월경이면 의성군 사곡면 일대는 노란 산수유 꽃망울의 물결이 넘쳐흐른다. 이 무렵이면 의성군 사곡면 일대에서는 ‘의성산수유꾳축제’가 열려 산수유꽃의 아름다운 풍경를 찾아 전국에서 관광객과 사진작가들의 발길로 분주해진다. 산수유는 초록색 열매가 가을이 되면 윤기 나는 붉은색 열매로 익는데 서리가 내릴 무렵 수확해 햇볕에 몇일간 말려서 반건조 상태가 되면 씨를 제거, 과육을 약제나 차, 술 등으로 이용하게 된다. 산수유는 말산, 지방산, 주석산, 코르닌, 타닌, 비타민A, 플라보노이드, 사포닌 성분 등이 포함돼 있다. 산수유의 가장 큰 약리작용은 남성의 스테미너 증강과 여성의 신장기능 강화. 또한 현대인들에게 큰
구수한 삼계탕에는 화이트 와인 새콤한 초계탕은 리슬링과 궁합 한우불고기는 원숙한 레드 와인 본격적인 무더위를 예고하는 초복이 다가오고 있다. 복날 하면 어김없이 떠오르는 삼계탕, 초계탕 등 각종 보양식과 잘 어울리는 와인과 함께 색다른 음식궁합을 즐겨보자. 와인의 적당한 탄닌은 보양식의 주 재료인 고단백 육류의 육질을 더욱 부드럽게 해주고 특유의 누린 냄새를 잡아줘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다양한 와인과 함께 한 여름 더위를 이기기 위한 보양 준비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 담백한 육질과 진한 육수가 어우러진 삼계탕은 기름진 닭고기의 느끼함을 줄이면서 고기의 맛을 살려주는 상큼한 화이트 와인이 좋다. ‘이탈리아 와인의 심장부’라고 불리는 피렌체 끼안티에서 생산된 ‘비앙코 디 볼파이아’는 육수에 묻히지 않는 진한 질감의 화이트 와인으로 삼계탕과 곁들이기 제격이다. 트레비아노, 말바시아 델 끼안티 소비뇽, 샤도네를 각각의 스테인리스 통에서 따로 발효시킨 뒤 잘 블렌딩하여 만든 와인으로 잘 조화된 균형감이 고단백의 보양식과 잘 어울린다. 특히 섬세한 꽃의 향기와 함께 상큼한 산도가 돋보여 육질의 기름기와 냄새를 깔끔하게 잡아준다. 차가운 육수가
오뚜기가 오는 8월 6일부터 8일까지 토마토 재배지로 유명한 강원도 화천에서 열리는 ‘화천 토마토 축제’를 후원한다.토마토 축제는 국내제일의 토마토 산지라 자부하는 화악산 찰토마토와 지역홍보를 위해 기획된 축제로 건강과 재미를 한꺼번에 줄 수 있는 이색축제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축제 전야제인 8월 6일은 도시민 가족과 화천군 주민이 함께하는 축제개회식 풍물패와 군악대의 축하공연, 지역 주민 노래자랑 등 화천 주민들의 화합의 장이 열린다.올해는 ‘토마토 마법사와 황금반지’라는 테마로 진행되며 지난 2008년 ‘토마토 왕국의 탄생’, 2009년 ‘토마토 원정대’에 이은 스토리텔링을 통해 관광객 누구나 동화 속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화천 토마토 축제’를 7년째 후원하고 있는 오뚜기가 준비한 참가자 1000명이 먹을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