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대표 박준원)의 프리미엄 웨딩브랜드 M.아모리스가 오는 23, 24일 양일간 강남 메리츠타워에서 '2007 엠.아모리스 브라이들 페어(BRIDAL FAIR)'를 개최한다. 브라이어들 페어란 일반 웨딩 페어와 달리, 결혼식 웨딩홀의 데코레이션을 100% 그대로 재현해 예비 신랑신부들이 예식 당일 장소의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보여주는 전시회다. 이번 행사에서 엠.아모리스는 간결하고 이지적인 골드 톤의 City Elegant와 야외 정원의 웨딩 분위기를 표현한 그린 컨셉의 Natural Garden, 그리고 로맨틱한 분위기의 핑크 컨셉인 Soft Romantic 등 3가지 컨셉으로 플라워 데코레이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남 메리츠타워에 위치한 엠.아모리스홀은 최고급 호텔 예식비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프리미엄급 웨딩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최고급 호텔 분위기와 서비스 그리고 최고급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고, 3가지(city elegant, natural garden, soft romantic) 컨셉을 통해 결혼하는 주인공의 취향에 따라 분위기를 각각 연출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이번 브라이들 페어 중 계약하
뼈전문 신약개발 기업 오스코텍(대표 김정근)은 관절염에 효능이 있는 조성물에 관한 국내 특허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특허물질은 혼합 생약재 추출물을 이용한 것으로, 몸 속에서 염증성 물질의 생성 및 연골파괴 물질의 합성을 억제함으로써 퇴행성 관절염과 류머티스관절염의 진행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이 물질은 위장 장애 등의 부작용이 있었던 기존 약물과 달리 천연물 소재여서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없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오스코텍 관계자는 "이번 특허물질은 관절염에 대한 예방.치료 목적 외에 기능성 식품 소재로도 사용할 수 있다"면서 "현재 국내 임상을 진행중이며, 올 상반기 내 미국에서도 임상시험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배스킨라빈스가 졸업시즌을 맞아 ‘학사모 케이크’를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판매한다. ‘학사모 케이크’는 졸업을 상징하는 학사모 모양 아이스크림 케이크에, 꽃다발과 졸업장 등으로 장식됐다. 분홍색 장미초콜릿으로 수고한 학생에게 주는 꽃다발을, 시가렛 초콜릿으로 빛나는 졸업장을, 베이스 옆면에 두른 크림으로 졸업식장의 휘장을 표현, 졸업식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엄마는 외계인’ 또는 ‘베리베리스트로베리’와 ‘초코후레이크’ 아이스크림 등 두 가지맛 중 선택이 가능하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졸업을 앞둔 학생들의 선물로 호응을 얻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학사모 케이크 가격은 1만7000원.
앞으로는 젖병에 대한 보건당국의 관리가 보다 강화될 전망이다. 젖병은 영유아에게 분유 등을 수유하는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어 무엇보다도 안전관리가 중요한 제품이다. 그러나 젖병의 안전관리는 식약청(식품위생법)과 산자부(품질경영 및 공산품 안전관리법)로 나눠 운영되고 있었다. 식약청은 젖병의 안전검사를 식약청에서 일원화시켜 관리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해 산자부와 젖병안전관리 업무 일원화에 관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최근에는 산자부의 '품질경영 및 공산품안전관리법시행규칙' 안전검사 대상품목에서 '젖병'이 삭제됐다고 식약청은 밝혔다. 식약청 관계자는 "젖병(젖꼭지 포함)의 안전관리업무가 식약청으로 일원화됨에 따라 정부의 안전관리업무의 효율성이 증대될 것"이라며 "동일품목의 중복관리에 따른 민원인 불편해소와 함께 검사에 소요되는 업체의 비용절감 등 부수 효과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던킨도너츠가 부드럽고 달콤한 맛의 화이트 초콜릿을 넣은 음료 4종을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음료는 커피 베이스에 화이트 초콜릿을 더한‘화이트카페모카’와 코코아와 화이트 초콜릿의 조화가 더해진‘화이트키스핫초코’다. ‘화이트카페모카’는 부드러운 화이트초코를 사용해 풍부하고 달콤한 커피의 맛을 살리는 동시에 생크림을 가미해 부드러운 맛을 더했다. 또‘화이트키스핫초코’는 노화를 막아주는 항산화 효과와 혈액순환을 돕는 코코아에 부드럽고 달콤한 화이트 초코렛을 더했다. ‘화이트카페모카’와 ‘화이트키스핫초코’ 모두 따뜻한 맛이나 시원한 맛 두가지로 즐길 수 있으며 가격은 각 2500원, 2900원이다. 아이스는 각각 2900원, 3500원이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앞으로 도넛뿐만 아니라 고객들이 던킨도너츠 매장에서 다양한 맛의 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음료를 계속 개발, 출시하는 등 음료 비중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바이오벤처협회는 오는 27일 제3회 바이오기업 기술이전 설명회를 갖는다. 이번 설명회에는 기술이전을 희망하는 기업 및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신청기간은 12일까지다. 기술이전 공급자에게는 기술이전설명회후 일대일 상담기회가 마련되며 기술이전 전문기관의 컨설팅서비스등이 제공된다.
농림부가 현행법을 어겨가며 GMO사료 먹인 축산물에게 유기축산물 인증을 해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더욱이 농림부가 관련법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GMO사료 먹인 유기축산물 인증을 전면 합법화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은 이달 초 농림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인용하며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현행법상 유기농·축산물에는 GMO 원료 농산물을 사용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농림부가 지난 2005년 1월부터 GMO사료를 먹인 축산물도 유기축산물로 인증해왔다는 것이다. 강 의원은 "농림부가 지난 2003~2005년 유기축산사양관리 모델개발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현행 친환경육성법에서 명시하고 있는 유기축산물 인증기준이 현장적용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보인다"며 "지난 2005년 1월부터 슬그머니 GMO가 포함된 사료를 먹인 축산물도 유기축산물로 인증해왔고, 이러한 현행법과의 충돌을 우려해 시행규칙 개정을 지난 1월 입법예고했다"고 주장했다. 현재 친환경농업육성법 시행규칙 제9조 에 따르면 유기축산물의 사료가 '유기사료 및 유기사료가 아닌 사료를 일정비율 급여할 경우에도 유전자변형농산물 또는 유전자변형농산물로부터 유래한 것이 함유되지
다소비식품 유해물질 중점 관리 일반국민 정책참여 기회 활성화 2007년을 맞아 문창진 식품의약품안전청장에게 올해 업무 추진방향 계획을 들어봤다. 문 청장은 올해를 식품사고 사전예방에 포커스를 맞춰 업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답했다. 그동안 제기돼왔던 식품사고들이 사전 예방만 잘했어도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지적을 받았기 때문이다. 이에 ‘식중독전담대응단’을 구성해 부처별 대책을 추진하고, 어린이 안전·건강 먹거리 구현을 위해 로드맵을 세우고 실행할 계획이다. 또한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재평가 결과를 마무리하는 한편 떨어진 신뢰를 회복하는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국제적 수준 관리체계 구축 ▷식품의약품안전청의 2007년도 중점 업무추진 방향은 무엇입니까. -지난 한 해를 돌이켜보면 과자 아토피 유해논란, 학교급식 집단식중독,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기관 자료조작사건, 폐광지역 중금속 오염실태 발표 등 크고 작은 일들이 많았습니다. 올해 우리청에서는 작년에 만들어 놓은 식품의약품 안전 로드맵인 ‘안전약속 2010’을 토대로 국민신뢰를 획기적으로 높이고, 국제적 수준의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는데 목표를 두고 업무를 추진해 나가고자 합니다. 특히 사전 예방적
매일유업은 초유(初乳)에 면역 및 성장 인자를 대폭 강화한 하이프리미엄 분유 '앱솔루트 궁, 초유의 비밀'을 오는 1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초유의 주요 면역성분인 sIgA, IgG, 락토페린, 사이알릴 올리고당을 보강해 아기의 면역기능 발달을 도와주고 알레르기 등 외부 유해자극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해준다. 모유와 같은 형태의 천연 인지질 결합 DHA와 아라키돈산을 함유하고 있으며, 체내 흡수율이 뛰어나고 아기의 두뇌발달을 돕는다. 또 아기의 장이 건강해지도록 하는 비피더스 유산균 및 이의 증식을 돕는 올리고당을 동시에 첨가함으로써 아기의 소화흡수와 작의 정상적인 작용을 원활하게 한다. 이밖에 아기의 소화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단백질 비율을 조정했고 유아의 뼈 건강 및 골격 형성에 좋은 카르니틴과 초유 성장인자 TGF-beta, IGF, EGF를 모유 수준으로 보충해 균형있는 성장을 돕도록 했다. 제품 종류는 800g 캔제품과 280g(14g×20)스틱 두가지가 있으며 캔제품은 2만8300~2만9900원, 스틱제품은 1만500~1만1500원에 대형 할인마트 및 우리 아이쇼핑몰(www.urii
체중 증가나 비만을 걱정하는 소비자에게 유익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아몬드를 섭취하면 포만감을 느껴 체중관리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불포화지방을 섭취할 수 있어 건강에 좋다는 것이다. 캘리포니아 아몬드협회에 따르면 견과류가 칼로리가 높고 지방을 함유해 섭취하면 체중이 증가한다는 논리를 반박할 수 있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8일 밝혔다. 협회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열리는 제4회 아시아-오세아니아 비만학회 학술대회에서 아몬드가 체중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발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연구를 주도한 미국 퍼듀 대학교의 리처드 매티스 박사와 연구진은 과체중인 여성 실험 참가자 20명을 대상으로 10주간 하루 300 칼로리의 아몬드(약 두 줌)를 간식으로 섭취시키게 했다. 하지만 실험결과 체중이나 체질량지수(BMI)가 전혀 증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매티스 박사는 “아몬드를 먹게 되면 포만감으로 인해 자연적으로 다른 음식물을 통한 칼로리 섭취가 줄게 되고, 이는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며 “아몬드의 세포벽이 소화기관 내에서 지방의 흡수를 막기 때문에 실제로 아몬드를 먹음으로써 몸에 흡수되는 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