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존스 피자는 배달 주문용 스파케티인 '파파스 파스타'를 선보이고 이달 말까지 4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파파스 파스타(6500원)’는 지난 3월 배달용 샐러드 메뉴를 선보인 이후 새롭게 출시된 배달 메뉴이다. ‘파파스 파스타’는 소고기와 버섯, 치즈가 풍성하게 들어간 미트 소스와 버터와 갈릭, 베이컨과 치즈 맛이 조화로운 화이트 소스 두 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세계건강기능식품학회(Worldnutra)가 매년 건강보조식품과 기능성식품, 항암보조식품 등의 분야에서 연구업적이 뛰어난 전세계 회원 중 1명에게 주는 `메리트 어워드(Merit Award)'가 서울대 약대 서영준 교수에게 돌아갔다. 국내 연구진이 이 상을 받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27일 최근 미국 리노(Reno)에서 열린 `월드뉴트라(WORLDNUTRA) 2006 국제학술대회'측에 따르면 서 교수는 `메리트 어워드 위원회'로부터 올해의 수상자로 최종 선정돼 상을 받았다. 주최측은 후보자들의 연구 및 학술활동을 기반으로 지난 2개월 간의 심사를 거쳐 서 교수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서 교수는 국가지정연구실(NRL)인 `발암기전 및 분자 암 예방 연구실'의 연구책임자로, 세포 내 신호전달물질을 표적으로 하는 화학적 암 예방 연구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성과를 내면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그는 지난 10년간 발암기전 및 분자 암 예방 연구 분야에서 약 150편의 SCI(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급) 논문을 발표했으며, 2003년에는 `네이처 리뷰'에 국내 학자로는 처음으로 총설 논문을 싣기도 했다.
패밀리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정희련 사장)’는 한국 런칭 10주년을 맞이해 ‘10%할인 멤버십 카드’를 출시하고, 26일 10주년 이벤트를 서울 중구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을지로 입구점에서 개최했다. 아웃백 스테이크 정희련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국 런칭 10주년’이라는 주제로, 테이프 커팅 대신 아웃백 스테이크만의 자랑인 호주산 쇠고기 스테이크를 10m로 제작, 정희련 사장이 직접 스테이크를 잘랐다. 또 이날, 한국에서 가장 긴 10m, 1000만원짜리 스테이크를 거리에서 무료 시식할 수 있도록 했다.
생맥주전문점 가르텐비어(대표 한윤교)는 뮤지컬 풀몬티와 오는 12월 1일부터 연말연시 문화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이듬해 1월 14일까지 가르텐비어 9개 행사매장(서울신촌점, 혜화점, 강남역점, 양재점, 송정역점, 신림점, 이수점, 건대점, 신천점)에서 5만원이상 결재자에 한해 뮤지컬 풀몬티를 관람할 수 있는 무료초대권(테이블당 1매)를 제공하는 것이다. 또 10%, 20% 할인권 1700매를 가르텐비어 행사매장에서 선착순으로 증정하고, 뮤지컬 상연장소에선 가르텐비어 1만원상당의 상품권 100매를 즉석 추첨을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 가르텐비어는 12월 출시예정인 가르텐비어 신메뉴 가운데 불갈비소시지와 또띠아 매콤 닭고기 피자 2종을 풀몬티 세트메뉴로 만들어 25% 할인된 가격으로 행사매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가르텐비어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가르텐비어 문화이벤트로 준비했다"며 "신메뉴 2종을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와 뮤지컬 관람으로 가족과 연인, 친구끼리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프리미엄 주문고객에게 거울 들어간 캘린더 제공 총 6만3000원 상당 피자.스파게티 할인·무료쿠폰 미스터피자(대표 황문구)는 오는 12월 1일부터 프리미엄피자를 주문하는 고객에 한해 선착순으로 2007년 캘린더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미스터피자가 준비한 2007년 ‘우먼스(Woman’s) 캘린더’는 프리미엄피자(프리타, 쉬림프골드, 쉬림프누드, 시크릿가든, 포테이토 피자)를 주문하는 매장 방문고객 외에도 주문 배달고객에게도 증정된다. 미스터피자 관계자는 "우먼스 캘린더는 ‘여자를 위한 피자’라는 브랜드 컨셉에 맞춰 미니거울이 들어 있는 달력으로 제작됐다"며 "2007년 한 해 동안 사용이 가능한 총 6만3000원 상당의 프리미엄피자 할인쿠폰과 오븐스파게티 무료쿠폰도 들어 있어 실속파 고객이 챙겨야 할 1순위 아이템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식약청은 김장철을 대비해 27일부터 12월 8일까지 10일간 시·도 및 시·군·구가 합동으로 참여하는 전국 교차합동단속을 전국적으로 일제히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합동단속은 김장철에 수요가 많은 김치류, 고춧가루, 젓갈류 등을 제조하는 전국 1800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합동단속에 참여하는 인원은 식약청 직원 58명, 시·도(시·군·구) 직원 86명 등 식품위생감시원 144명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편성해 운영된다. 식약청은 원재료 및 영업장 등의 위생적 취급 여부, 무허가(신고)원료사용·보관 및 식품첨가물 사용기준 준수여부를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또 식품 보관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위해 우려식품 수거검사 또는 식품위생법 위반여부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 식약청 측은 이번 합동단속을 통해 김장철을 겨냥한 부정·불량식품의 제조 및 유통을 사전차단해 안전한 식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철저한 지도·단속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전북 익산시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가 고병원성으로 판명되면서 도내 일부 학교들이 급식용 닭고기 공급업체를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비상에 걸렸다. 26일 전북도 교육청과 각 학교에 따르면 지난 19-22일 익산시 함열읍에서 발생한 AI 바이러스가 고병원성으로 최종 확인됨에 따라 청소년을 대상으로 단체 급식을 실시하는 학교와 수련원 등이 긴급히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들 학교는 닭 볶음탕이나 튀김 등의 반찬을 식단에 올릴 경우 반드시 75℃ 이상으로 가열하도록 급식 관계자에게 지시하고 있으며 학부모들의 우려를 덜기 위해 이러한 내용을 담은 가정통신문을 내보낼 계획이다. 익산시 D초등학교 관계자는 "닭고기가 들어가는 반찬이 일주일에 한번 가량 나온다"라며 "직원대책회의를 열어 급식 조리원들에게 닭고기를 반드시 100℃ 이상으로 조리하도록 지시했다"고 말했다. 특히 도내 학교 대부분이 익산 소재 업체로부터 급식용 닭고기를 납품받고 있어 일부에서는 당분간 공급업체를 잠정 변경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 업체와 닭고기 공급계약을 맺고 있는 학교는 전체 급식실시 학교중 초등학교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소상공인 창업박람회’가 열렸다. 서울특별시는 서울신용보증재단, 서울시 소상공인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지난 24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창업박람회를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는 소구묘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에게 창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에서는 외식업ㆍ도소매업ㆍ서비스업 분야를 대표하는 브랜드와 프랜차이즈 업체 200여개가 참여해 부스를 전시하고 1:1 창업상담이 실시된다. 또 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이 참여해 창업희망자를 위한 종합 상담도 제공된다.
국내 외 동남아시아 천연물 연구 가치 높아 기능성 평가 사례 소개 진행돼 참석자 호평 지난 24일 바이오푸드 네트워크 사업단(단장 김미경)의 주최로 ‘건강기능식품 전문가 양성교육’ 심화과정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건강기능식품의 유망 원료를 소개하고, 현장에서의 제품 개발 사례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 참석자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연세대학교 황재관 교수는 ‘건강기능식품 원료 개발 및 산업화’를 주제로 국내 천연물 소재 연구개발을 소개했다. 황 교수는 “국내에는 효능이 밝혀지지 않은 천연물이 많다”며 “천연물의 연구개발을 통해 건강기능식품을 비롯한 의약품으로의 산업적 응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황 교수는 “국내 뿐 아니라 동남아시아의 천연물 연구도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며 “인도 분 아니라 국내에서도 향신료로 많이 사용되는 생강과에서 여드름 치료에 획기적인 기능성이 연구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교육과정에서는 한국식품연구원 전향숙 연구원과 숙명여자대학교 성미경 교수가 건식의 기능성 평가 및 사례를 소개해 교육생들의 주의를 사로잡았다. 또 비피도, 리포젠, 선바이오텍 등 산업체 실무자의 사례 발표가 이어져 심화과정
닭고기 생산자단체인 사단법인 한국계육협회는 24일 "조류 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를 위해 소독 강화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협회는 이날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의과학회관에서 통합경영분과위원회를 열고 고병원성 AI 판정에 대비한 강력한 확산방지대책을 회원들에게 전달했다. 협회는 이 자리에서 긴급행동지침에 의거해 생계 운반차량과 농장 등에 대한 소독을 철저히 실시하는 한편 의심 사례가 발생할 경우 당국에 즉각 신고하도록 당부했다. 또 닭고기 소비감소에 대비해 회원들을 상대로 판매량을 보고하도록 요청하고 소비감소가 현실화될 경우 AI 감염 닭고기의 시중 유통 가능성이 없고 닭고기 음식물을 통한 감염이 없는 점 등을 적극 홍보해 피해를 줄이고 수급안정을 꾀하기로 했다. 이밖에 살처분 현장이나 외국 생닭 거래장면 등 혐오장면 보도를 자제해줄 것을 언론사에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