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알앤엘바이오(대표 라정찬)가 세계적인 줄기세포 연구 대학인 영국 뉴캐슬 대학 , 더럼 대학과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및 줄기세포 은행에 대한 상호협력을 위한 연구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알앤엘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뉴캐슬 및 더럼 대학의 연구진과 줄기세포를 이용한 간질환 및 당뇨 치료용 줄기세포 치료제를 공동 개발할 예정이며 줄기세포 은행에 대한 기술교환과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유럽 진출을 위한 전초기지를 뉴캐슬 지역에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에 방한하여 양해각서를 체결한 뉴캐슬 대학은 영국 북동부에 위치한 줄기세포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대학으로 유럽내 최대 규모의 유전자 연구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성체 줄기세포 분야의 다양한 연구 실적을 발표하여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더럼대학은 영국내 과학연구 분야에서 최고의 대학중 한곳이며 600만파운드 규모의 세포생물학 연구소를 보유하고 있다. 알앤엘바이오 라정찬 대표는 “세계 줄기세포 연구를 이끌어 가고 있는 한국의 서울대, 미국의 존스홉킨스대, 영국의 뉴캐슬, 더럼대를 하나로 묶어 줄기세포 분야의 국가대표 나아가 세계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이상기)과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18일 생명연 본관동 접견실에서 이상기 원장, 울프 네바스 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양 기관은 생명硏에 구축되어 있는 식물 추출물은행 소재를 이용하여 천연물 신약을 공동으로 개발하기 위해 △공동연구 △인력 및 정보 교류 등의 협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생명연 이상기 원장은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기초의과학 및 생명공학분야의 세계정상급 연구기관인 프랑스 파스퇴르연구소와 파트너쉽을 갖고 '게놈에서 신약까지'를 모토로 첨단 생명공학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국내 최대의 생명공학분야 정부출연기관인 생명硏과 한국파스퇴르연구소가 시너지를 내어 세계적인 천연물 신약을 개발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건강전문기업 이롬(대표 남궁현)은 지난 14일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제5회 2006 보건산업기술대전’에서 국내 보건산업 경쟁력 향상에 힘쓴 공로로 ‘보건산업진흥 유공자 포상’외국인투자유치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롬은 2005년도 외국인 투자유치를 통해 생식을 비롯한 국내 건강 기능 식품의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 노력하여 국내 보건 산업의 진흥에 기여한 것으로 인정 받아 '보건산업진흥유공자 포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롬은 그동안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국내 생식 시장을 개척하고 기능성 소재 및 건강지향 제품의 개발에 매진해 온 건강전문 중견기업이다. 한편 14, 5일 이틀간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이번 ‘2006 보건산업기술대전’의 보건사업유공자포상은 보건산업 발전과 창의적인 연구개발 의욕을 고취시키고 탁월한 연구개발성과를 창출하거나 지속적인 기술개발투자로 보건산업진흥에 기여한 기업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다.
광주의 초등학교 2곳에서 학생 30여명이 식중독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광주 북구의 M초등학교에서 지난 13일 학생 24명이 학교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한 후 설사, 구토 등 식중독으로 의심되는 증세를 보였고 남구 M초등학생 11명도 14일 이와 유사한 증상을 보였다. 이들은 증상이 경미해 입원은 하지 않고 통원 치료 등을 받고있다. 보건당국은 이에 따라 해당학교 급식시설에 대해 위생점검을 벌이는 한편 학생들의 가검물을 채취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노로 바이러스가 원인일 것으로 의심이 되지만 아직 정확한 결과는 나오지 않았다"며 "깨끗이 손과 발을 씻는 등 위생상태를 청결히 유지하는 것이 겨울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중요하다"고 말했다.
생맥주전문점 '가르텐비어'가 운영중인 디즈가 신세대 여성층을 겨냥해 '해물누룽지탕'과 상큼하고 고소한 '오향족발무침' 직장인들을 위한 퓨전메뉴 '쭈구미 떡 볶음'과 얼큰 짬뽕탕, 잡채유부오뎅탕등 겨울철 신메뉴를 출시했다. 가르텐비어 관계자는 "이번 겨울메뉴의 컨셉은 신선한 야채와 해물을 이용하여 만든 퓨전스타일을 가미한 웰빙식"이라며 "특히, 저콜레스테롤 쌈지유부를 이용한 잡채유부오뎅탕 등 여성들의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T.G.I. 프라이데이스가 정통 이탈리안 초콜릿 브랜드 페레로 로쉐와 함께 고객들을 맞이한다. 이를 위해 T.G.I. 프라이데이스는 논현점 일부를 골드룸으로 꾸며 고객들이 색다른 연말연시 및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했다. 15일부터 이용 가능하며 예약은 논현점으로 문의 및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은 확인 가능하다. T.G.I. 프라이데이스 관계자는 “페레로 로쉐와 함께 논현점 일부를 골드룸으로 꾸며 고객들에게 복된 한 해가 되길 바라는 소망과 함께, 멋지고 화려한 연말연시를 위한 파티를 기획하라는 바램을 담았다” 고 밝혔다.
웰빙의약품 전문기업 휴온스(대표 윤성태)가 19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된다. 휴온스는 지난 1965년 광명약품공업사로 출발해 불혹을 넘긴 중견제약사로 2003년 휴온스로 상호를 변경했으며 치과용 국소마취제인 리도카인 등 각종 주사제를 제조해왔다. 2003년부터 비만치료제와 고용량 비타민제, 노화방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태반주사제 등을 중심으로 웰빙의약품 시장을 노리고 있으며 1만여 곳의 병원, 약국과 일본, 미국 등 세계 25개국에 완제 의약품을 공급하고 있다. 공모가는 9300원, 공모주 청약에 117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조원이 넘는 청약증거금이 몰렸다. 휴온스는 지난해 매출액 386억원, 영업이익 77억원으로 영업이익률 19.9%를 기록했다. 특히 수익성 높은 웰빙의약품의 매출 비중이 지난해 33%에서 올해 38%로, 내년 41%로 예상하면서 수익성도 크게 호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매출액 500억원, 영업이익 124억원을 예상하며 24.8%의 영업이익률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윤성태 대표는 “선진국 수준의 제2공장의 신축으로 미국식품의약국(FDA) 기준에 부합할 수 있는 제조시스템을 확보하는 동시에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국내외 식품환경에 대처하기 위해 마련된 ‘식품안전열린포럼’이 식약청의 새로운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등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장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식품안전열린포럼은 지난 4월 26일 1회 포럼을 개최한 이래 지금까지 13회 포럼을 전개하였고 연간 1500여명이 참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주요 발표 내용은 ‘트랜스지방의 관리방안’, ‘비타민C음료 중 벤젠 저감화 방안’, ‘식품 중 퓨란 관리방안’, '식품 중 아크릴아마이드 관리방안’, ‘기준 미설정 유해물질 권장규격 운영방안’, ‘식품위생검사기관 관리방안’, ‘리스크커뮤니케이션 활성화방안’, ‘영·유아식의 사카자키 관리방안’, ‘식품 중 벤조피렌 관리방안’ 등이다. 식약청은 식품안전열린포럼을 개최함으로서 소비자, 업계, 전문가, 정부가 터놓고 토론할 수 있는 장이 마련돼 불필요한 사회적 파장을 최소화하는 등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국민이 공감하는 사정 예방적인 열린 행정을 실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트랜스지방 관리방안에서는 내년 12월부터 빵, 과자, 쵸콜릿 등의 식품에 비만이나 심혈관계 질환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트랜스 지방 함량을
농심(대표 신동원)이 제품에 대한 소비자 의견이나 아이디어를 제공할 사이버모니터를 모집한다. 농심은 중고대학생 및 성인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건의사항을 제품 기획 및 홍보, 마케팅 등에 폭 넓게 수렴하여 좀 더 새롭고 발전된 제품을 만들기 위해 사이버 모니터 요원을 모집하게 됐다고 말했다. 모집기간은 18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이며 대상은 전국의 남녀 중고대학생 및 성인이다. 합격자 발표는 2007년 1월 17일 이메일로 개별 통보한다. 활동기간은 2007년 1월 18일~6월 30일까지이며, 인터넷을 통해 제품에 대한 품평, 아이디어 모집, 시장조사 및 설문조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생맥주전문점 가르텐비어(대표 한윤교)가 연말연시를 맞아 24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가르텐비어 상도점과 송정역점, 양재역점을 비롯한 18개 매장에서 연말연시 사은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4만원 이상 결재자에 한해 키티와 푸, 고양이 캐릭터가 새겨진 고급무릎담요 1매(테이블당)를 주고, 생일을 맞은 손님들에겐 즉석에서 원샷게임을 실시하여 1100cc 맥주를 원샷하면 가르텐비어 스페셜 안주를 공짜로 증정한다. 홍성종 가르텐비어 홍보팀장은 “이번 행사는 한해 동안 가르텐비어를 사랑해주신 고객들을 위해 준비한 사은이벤트”라고며 “새해에는 새로운 브랜드네이밍과 함께 고객에게 좀더 친숙한 브랜드로 자리잡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