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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앤엘, 유럽 명문대와 MOU 체결

바이오기업 알앤엘바이오(대표 라정찬)가 세계적인 줄기세포 연구 대학인 영국 뉴캐슬 대학 , 더럼 대학과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및 줄기세포 은행에 대한 상호협력을 위한 연구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알앤엘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뉴캐슬 및 더럼 대학의 연구진과 줄기세포를 이용한 간질환 및 당뇨 치료용 줄기세포 치료제를 공동 개발할 예정이며 줄기세포 은행에 대한 기술교환과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유럽 진출을 위한 전초기지를 뉴캐슬 지역에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에 방한하여 양해각서를 체결한 뉴캐슬 대학은 영국 북동부에 위치한 줄기세포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대학으로 유럽내 최대 규모의 유전자 연구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성체 줄기세포 분야의 다양한 연구 실적을 발표하여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더럼대학은 영국내 과학연구 분야에서 최고의 대학중 한곳이며 600만파운드 규모의 세포생물학 연구소를 보유하고 있다.

알앤엘바이오 라정찬 대표는 “세계 줄기세포 연구를 이끌어 가고 있는 한국의 서울대, 미국의 존스홉킨스대, 영국의 뉴캐슬, 더럼대를 하나로 묶어 줄기세포 분야의 국가대표 나아가 세계 대표 기업이 되겠다” 라고 말했다.

알앤엘바이오는 현재 지방과 태반에서 줄기세포를 분리, 배양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이용한 세계 최초 통합줄기세포 은행인 바이오스타를 운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