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대표 조상호)가 ‘치즈케이크 名家’를 표방하고,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존의 치즈케이크 라인업에 새로운 치즈케이크 2종을 추가했다. 파리바게뜨가 새롭게 선보인 치즈케이크는 ‘진한 치즈케이크’와 ‘치즈고구마케이크’ 2종. ‘진한 치즈케이크’는 기존의 치즈케이크보다 크림치즈 함량이 10% 이상 높은 제품으로 치즈 고유의 모양을 형상화한 것이 특징이다. 그 위에 가지런히 올려진 다섯 개의 생딸기는 후레쉬한 시각적 효과뿐만 아니라 깊고 풍부한 치즈 맛과 함께 조화되어 달콤새콤한 맛을 보여준다. ‘치즈고구마케이크’는 씹는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해 고구마조각을 듬뿍 넣은 독특한 제품이다. 부드러운 맛의 ‘크림치즈’를 이용한 이 케이크 곳곳에 박혀 있는 많은 수의 고구마조각들은, 치즈의 부드러운 맛과 구수한 고구마의 맛을 함께 즐길 수 있게 해준다. 케이크를 장식하고 있는 초콜릿에 가득 뿌려진 깨와 생크림 위의 아몬드 가루 역시 ‘치즈고구마케이크’의 고소한 맛을 더하는 숨은 공신. 이들 두 제품을 추가함으로써, 파리바게뜨는 기존의 ‘치즈케이크’ ‘오크우드 앤 치즈케이크’ ‘러브스트로베리치즈케이크’ ‘리치블루베
서울시 강서구는 대한제과협회강서구지회와 함께 오는 26일 관내 제과점영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강서구민회관에서 열릴 이날 행사에서는 식품위생법 해설 및 식중독 예방 요령, 세무상식, 종사자 노무관리 등이 교육된다. 강서구 환경위생과 담당자는 "이번 위생교육은 식품 위생상 위해를 방지하고 식품영양의 질적인 향상을 도모해 식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주민 건강증진에 이바지 하기 위해 마련된것"이라고 말했다.
푸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CJ프레시웨이(대표 이창근)가 가을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자체 조리경진대회인 ‘제2회 쿡킹콘테스트’를 통해 가을에 향과 씹는 맛이 최고조에 달하는 버섯, 담백하고 든든한 느낌을 주는 두부 등을 활용한 가을 신 메뉴를 개발한 것. 본 대회는 지난달 21일 CJ프레시웨이 조리교육센터에서 진행되었는데, 예선을 거쳐 총 여섯 팀(2인/1팀)이 최종결선에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 중 두부버섯통마늘구이와 굴소스두부버섯볶음을 만든 ‘시커먼스’팀이 1위의 영광을 안았다. 구운 마늘, 굴소스 등을 적절히 활용하여 향과 감칠맛을 잡고 시각적 즐거움까지 살린 노력에 높은 점수를 얻었다. 그 밖에 ‘서울뚝배기’팀의 두부버섯조림 ‘신상두부’팀의 두부깐풍기와 두부된장두루치기 등이 2, 3위를 차지했다. 수상작을 포함해 이번 대회에서 탄생한 12가지 가을메뉴는 대량조리 등 현장적용 가능성을 검증 받은 후 9월부터CJ프레시웨이의 급식 식당 및 컨세션 매장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내부 경쟁을 거쳐 만들어진 메뉴이다 보니 창의성 및 맛의 퀄리티가 높다”며 “향후에도 계절, 푸드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메뉴를 적극
시민단체 "감사원에 교육청 감사 청구 검토" 방학 때마다 급식업체 사장과 해외 골프여행을 다닌 서울의 한 중학교 교장에게 중징계가 내려졌다. 그러나 이들과 함께 해외 골프여행을 다녔던 다른 교장들은 경징계 조치에 그치거나 별다른 조사도 받지 않아 `제 식구 감싸기'란 지적이 나오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달 중ㆍ고교 교장 6명이 급식업체 사장과 해외 골프여행을 다녀왔다는 민원 내용을 통보해와 조사를 벌인 결과 1명 중징계, 1명 경징계, 4명 무혐의로 처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조사 결과 이들 교장 6명은 친목모임의 구성원들로 종종 해외 골프여행을 함께 다녔고 이 때마다 교장 2명의 학교에 급식을 납품하는 업체의 사장이 안내자로 동행했다. 서울시내 중학교 A교장의 경우 2006년 8월부터 올 초까지 방학을 이용해 총 5차례에 걸쳐 학교에 급식을 납품하는 B사장과 중국, 일본을 다녀왔고 고교 C교장 역시 B사장과 3차례 골프여행을 다녀왔다. A교장과 C교장이 지난해 8월 일본으로 골프여행을 갔을 때도 B사장이 동행해 골프장 회원권으로 18만원을 할인해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시교
대웅제약의 비만관리 전문 약사 양성 프로그램에 대해 의료계가 의사 영역 침범을 유도하는 것이라며 반발하고 나서 논란이 예상된다. 대웅제약은 20일 비만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약사 전문가를 양성하는 '세이 헬스 다이어트(Say Health Diet)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살을 빼고자하는 개인에게 맞는 제품, 식이요법, 운동을 처방해 체지방이 빠지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지원할 수 있도록 약사 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대웅제약은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약사에게 비만 교육, 진단 및 상담, 유지관리에 필요한 줄자, 체중계, 체질량지수(BMI) 측정표와 함께 식욕억제, 흡수억제 등 각 기전 별 의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의료계는 진단과 처방은 명백히 의사의 영역임에도 제약회사가 의약분업 위반을 유도하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대한의사협회 김주경 대변인은 "비만은 질병의 하나로 의사의 진단과 개인에 따른 적절한 처방이 필요하다"며 "의약분업이 실시된 지 10년이 지났는데 제약회사가 약사의 진단, 처방 운운하는 것은 국민건강을 지켜야 할 본분을 망각한 것
CJ푸드빌(대표 김일천)에서 운영하는 새롭고 독특한 차이니즈 캐쥬얼다이닝 차이나팩토리가 20일 6호점인 대학로점을 오픈한다. 지난 5월 말 강남점, 6월 중순 올림픽공원점에 차례로 문을 열 이후 두 달 여 만에 대학로점에 문을 연 차이나팩토리(China Factory)는 China(중국)와 Factory(공장)의 결합어로 새롭고 맛있는 차이니즈 요리를 끊임없이 만들어 낸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대학로 시티밸리 빌딩 3층에 위치한 차이나팩토리 대학로점은 230평 규모로 총 190석의 여유로운 좌석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젊음의 열기와 문화의 멋이 가득한 대학로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공연을 즐긴 후 특별한 식사를 원하는 젊은 고객들부터 큰 관심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차이나팩토리 대학로점 이용방법은 평일 런치의 경우 1만7200원에 건강차, 요리 3가지, 딤섬과 디저트바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평일 디너는 2만1800원, 주말과 휴일에는 2만3800원에 런치와 마찬가지 방법으로 이용 가능하다. 차이나팩토리 관계자는 “차이나팩토리 대학로점은 색다른 외식문화를 경험하고픈 젊은 고객들의 특별한 명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문화 예술의 메카 대
종합식품기업 아워홈(대표 박준원)은 오는 22일 이화여대 ECC 지하 4층에 모던 차이니즈 레스토랑 '케세이호'를 오픈한다. 케세이호는 중국을 나타내는 ‘케세이(Cathay)’에 ‘좋다’는 뜻의 한자 ‘好’를 결합한 말로 ‘중국요리가 좋다’는 말에 걸맞게 중식의 기초인 자장면부터 상어지느러미 요리까지 갖가지 맛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모던 차이니즈 레스토랑이다. 이번에 오픈하게 될 케세이호 이화여대점은 이미 강남 지역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케세이호 역삼점에 이어 두번째로 오픈하는 모던 차이니즈 레스토랑으로 92석 규모의 넓은 좌석과 럭셔리하고 발전된 중국을 연상시키는 중후하면서도 모던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또한 케세이호 이화여대점은 25인까지 수용 가능한 4개의 룸에 스크린, 빔프로젝트 등 세미나에 필요한 모든 장비를 갖추고 있어 대학생들뿐 아니라 교수진들의 세미나, 회의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메뉴도 정통 중국요리에서부터 ‘딸기 탕수육’ 등 색다른 중국요리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케세이호 이화여대점은 오픈 기념으로 8월 31일까지 점심식사 시 후식을 무료로 제공하고, 저녁 식사 시 와인 1잔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경기도 광명시는 지역 식품산업 육성을 위해 자체 개발한 떡 14종을 KTX 광명역 등에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경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주식 대체, 영양, 간식, 학교급식용 떡류 23종을 개발했으며, 떡 이름으로 `고운결'이라는 상표를 개발, 상표등록을 출원했다. 시는 이에 따라 지역 내 2개 떡류 제조업체를 통해 찹쌀떡, 김치말이떡, 치즈증편 등 14종의 떡을 생산해 다음달부터 KTX광명역에 납품하기로 했으며 앞으로 광명돔경륜장과 학교급식용으로도 브랜드 떡을 공급할 계획이다.
최근 식품업체들이 기존 넓은 타깃에서 주요 특정 연령대만을 공략하기 위해, 타겟이 공통되는 업체들과의 제휴를 진행하는 이른바 ‘에이지 마케팅(age-marketing)’이 활발하다. 10대들이 주요 고객인 업체는 게임업체와, 20대 후반 30대 초반의 전문직 여성이 주요고객인 업체는 결혼전문업체와 제휴를 진행하는 등 식품업체들이 주력하고자 하는 타겟에 따라 이색적인 제휴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식품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타겟에 맞는 업체 제휴는 주요 구매층이 브랜드를 보다 친근하고, 긍정적으로 느낄 수 있다”며 “요즘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보다 새로운 마케팅 방식이 요구되고 있기 때문에, 전략적 업체 제휴를 선호하고 있다”고 전했다. 버거킹은 주요 타깃인 10대 후반의 학생들을 고려, 이들이 즐겨하는 온라인 게임과의 제휴 마케팅을 진행해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 버거킹은 그라비티의 레이싱 온라인게임‘뿌까레이싱’과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게임 곳곳에 버거킹 로고가 노출되며, 버거킹 맵에서 플레이 횟수가 50회 이상 되는 유저에 한해 추첨을 통해 와퍼세트 상품권을 제공하는 '최강라이더' 이벤트도 함께
배스킨라빈스는 8월 이 달의 맛 하드락요거트로 상큼한 웰빙 과일인 블루베리와 신선한 유산균 요거트가 잘 조화된 하드락요거트 ‘블루베리 치즈케이크’를 선보인다. 하드락요거트 ‘블루베리 치즈케이크’는 유럽산 블루베리와 촉촉한 치즈요거트, 부드러운 화이트 브라우니가 잘 어우러져 블루베리의 상큼함과 화이트 브라우니의 깊고 진한 맛이 조화로운 제품이다. 특히, 아이스크림에 통째로 송송 박혀 있는 상큼한 블루베리 토핑은 씹을수록 새콤달콤한 맛을 선사하며, 치즈요거트 또한 고유의 부드러움을 한층 더 깊게 맛볼 수 있다. 이와 함께 ‘HAPPY31’캠페인의 일환으로 이 달의 제품인 하드락요거트 ‘블루베리 치즈케이크’ 레귤러 사이즈 구매 시 투게더 사이즈(21~31일까지)로 업그레이드 해주며, 홈페이지에 ‘블루베리 치즈케이크’관련 시식후기를 남기면 선별해서 배스킨라빈스 상품권(2만원)을 증정한다. 배스킨라빈스 마케팅팀 담당자는 “블루베리는 대표 영양과일로 요즘 같은 여름철에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 제품”이라며 “블루베리와 하드락요거트 고유의 맛을 더욱 깊고 풍부하게 느낄 수 있는 ‘블루베리 치즈케이크’는 지친 여름에 다시금 생기를 불어넣어줄 필수 웰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