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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요리와 함께하는 가을맞이

푸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CJ프레시웨이(대표 이창근)가 가을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자체 조리경진대회인 ‘제2회 쿡킹콘테스트’를 통해 가을에 향과 씹는 맛이 최고조에 달하는 버섯, 담백하고 든든한 느낌을 주는 두부 등을 활용한 가을 신 메뉴를 개발한 것.

본 대회는 지난달 21일 CJ프레시웨이 조리교육센터에서 진행되었는데, 예선을 거쳐 총 여섯 팀(2인/1팀)이 최종결선에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 중 두부버섯통마늘구이와 굴소스두부버섯볶음을 만든 ‘시커먼스’팀이 1위의 영광을 안았다. 구운 마늘, 굴소스 등을 적절히 활용하여 향과 감칠맛을 잡고 시각적 즐거움까지 살린 노력에 높은 점수를 얻었다.

그 밖에 ‘서울뚝배기’팀의 두부버섯조림 ‘신상두부’팀의 두부깐풍기와 두부된장두루치기 등이 2, 3위를 차지했다.

수상작을 포함해 이번 대회에서 탄생한 12가지 가을메뉴는 대량조리 등 현장적용 가능성을 검증 받은 후 9월부터CJ프레시웨이의 급식 식당 및 컨세션 매장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내부 경쟁을 거쳐 만들어진 메뉴이다 보니 창의성 및 맛의 퀄리티가 높다”며 “향후에도 계절, 푸드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메뉴를 적극적으로 개발하여 고객만족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