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대표 박준원)에서는 소띠 해인 기축년을 기념해 61, 73, 85년생 등 아워홈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런치뷔페 이용권 1매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열고 있다. 런치뷔페는 즉석 꽃등심 스테이크(호주산)는 물론 쌀국수, 뿌팟뽕가리, 스시, 피자 등의 한국, 일본, 이태리, 동남아 등 세계각국의 다양한 요리와 디저트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광화문 서울파이낸스센터의 아워홈 다이닝 레스토랑인 싱카이, 이끼이끼, 메짜루나, 벅멀리건스, 뭄바의 6개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이달 말까지 별다른 조건 없이 단순한 신분증 확인만으로 경품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아워홈다이닝의 관계자는 "경기가 어려워 외식이 줄어 든 고객들을 위해, 조건 없이 소띠 고객분들께 런치뷔페 이용권을 나눠드리고 있다"며 "벅멀리건스에서 다양한 세계각국의 다양한 요리를 맛보며 즐거운 새해를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국내 순수 커피 전문 브랜드 할리스커피(공동대표 정수연)가 경기도 용인에 원두를 로스팅할 수 있는 공장을 설립하고 19일 오픈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해 1년 동안 준비해온 할리스커피 로스팅 공장은 187.11㎡의 규모로 연간 250톤의 원두를 로스팅 할 수 있도록 설비되어 있다. 할리스커피는 할리스 블렌딩 원두커피를 직접 로스팅하여 공급함으로써 기존에 OEM 로스팅에서 오는 한계를 극복하고 품질의 고급화와 안정화를 꾀하는 동시에 자체 커피 제조 기술력을 축적할 수 있게 된다. 최근 웅진식품과의 제휴를 통해 RTD(포장상품) 커피 음료 시장 진출을 알린바 있는 할리스커피는 자사의 로스팅 공장 운영을 통해 동일한 품질의 고급 원두를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된다. 할리스커피 정수연 공동 대표는 “할리스커피는 지난해 48%가 넘는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커피 전문 업계 2위의 명성을 확고히 구축해왔다”라며 “올해 프리미엄 포장 커피 시장 진출과 자체 로스팅 공장 오픈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국내 최고의 종합 커피 전문 기업으로 발돋움 할 것이다”고 밝혔다. 할리스커피는 국내에 185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에 2개, 미국LA에
뚜레쥬르가 새해 첫 인사와 함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설 선물세트 49종을 선보인다. 뚜레쥬르가 설날을 맞이해 정성껏 준비한 설 선물세트를 다채로운 제품과 함께 7000~ 3만원대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선보이고 있어 설날 선물 고민을 단번에 해결해 준다. 이번 새해맞이 인기 아이템인 롤케익세트과 미니롤케익세트, 흑미와 프룬이 들어있어 맛과 영양을 모두 갖춘 프룬흑미케익과 달콤한 메이플 시트에 호두와 통밤이 더해진 마롱메이플케익 역시 가까운 분들이나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 환영 받는 선물이다. 이외에도 뚜레쥬르는 5가지 앙금의 부드러운 맛을 즐길 수 있는 특선만주세트, 부드럽고 달콤한 모나카선물세트, 고급스럽고 푸짐한 쿠키선물세트, 블루베리와 녹차, 모카 등 다양한 맛으로 선보이는 케익 등 다양한 선물을 제안하고 있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경기가 어려운 와중에도 민족의 명절 설날을 맞아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 위한 설 선물을 준비하는 분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 선물 고민을 앞두는 분들께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 즐거운 뚜레쥬르 설 선물세트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2009년 설을 맞이해 다양한 커피 관련 용품으로 구성된 럭키백(樂·喜·Bag) 선물세트와 소띠해 기념 상품을 1월 한달 전국 270여개 스타벅스 전매장에서 한정 판매한다. 16일부터 5000개 한정으로 출시된 럭키백은 2008년 인기 제품을 중심으로 구성돼 특별 가격에 판매한다. 텀블러, 머그, 음료 쿠폰, 인형, 보온병, 물병 등 총 10만원 상당의 5~7개 제품을 캔버스 소재의 친환경 다회용백인 에코백에 담아 구성했다. 가격은 3만8000원이며, 에코백은 별도 구매시 1만8000원이다. 단, 럭키백 안에 담겨 있는 상품은 구입 후에만 개봉이 가능해 최고 15만원 상당의 제품을 3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는 행운도 기다리고 있다. 더불어, 기축년 소띠해를 맞이해 소의 이미지를 디자인으로 응용한 신년 머그 및 텀블러, 베어리스타 인형 등 모두 6종의 제품도 9500원부터 2만원에 한정 판매한다. 이중 82번째 베어리스타 컬렉션으로 출시되는 베어리스타는 소 모양으로 변신한 분장이 특징으로, 스타벅스의 베어리스타는 매년 국가별 기념일 등 다양한 주제에 맞춰 전세계에 동시 출시돼, 수집용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바
국내 토종 패스트푸드 업체 롯데리아는 16일 롯데리아 본사에서 회사와 노동조합이 함께하는 노사 화합 선언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아 회사와 근로자가 함께 경기 불황을 타개하고 상호 이해와 신뢰로서 新 노사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취지로, 회사와 노동조합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행사에서는 회사와 노동조합 양측이 경기 불황에 따른 안정적 경영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임금인상분에 관한 모든 사항을 회사에 위임하기로 하고, 무분규 노사관계 형성 및 신규사업의 전개와 기존 사업의 확대를 통해 고용 창출 및 안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을 선언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노사 화합 선언을 계기로 경영위탁제도등과 같이 양측이 상생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예정이다. 경영위탁제도는 점포운영에 노하우가 있는 임직원에게 점포 운영을 위탁하는 제도로, 3월 중 시행예정이다 이 제도는 현재 직영을 포함해 750개의 지점을 운영하는 사업 특성을 활용해 기존 임직원들의 사업경영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1979년 설립된 이래 30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회사와 노조가 자발
개성에서 북한산 배추와 농산물로 만든 `개성 김치'가 오는 5월이면 우리 식탁에 올라오게 된다. 아천글로벌코퍼레이션(이하 아천글로벌)은 14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개성에 완공한 김치공장 사업계획에 대해 밝혔다. 아천글로벌은 유주유니크와 함께 황해북도 개성시 개성군 덕암리 종합물류유통센터 내에 40억원 규모의 예산을 들여 연면적 1980㎡(600평) 규모의 김치공장을 설립했으며, 공장 설비는 오는 3월께 완공돼 4월부터 시제품 생산을, 5월께부터는 대량생산을 시작하게 된다. 1일 김치 생산량은 30t, 연간 생산량은 9000t이 될 전망이다. 김치 생산에는 궁중요리연구가 한복선 씨가 설립한 한F&B홀딩스가 참여해 신제품을 개발하고 생산된 제품은 이 회사를 통해 전량 매입돼 국내 홈쇼핑과 온라인몰, 대형마트 등에 유통될 예정이다. 한F&B홀딩스는 이 공장에서 업소용(식당용)과 고급형(가정용), 절임배추 등 3가지 종류의 김치제품을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식당용의 경우 1인당 월급 7만원 정도로 낮은 인건비를 통해 중국산(1㎏당 1200-1300원)과 비슷한 수준의 단가로 김치를 대량생산
더플레이스 광교점은 1월 한 달간 영풍문고 종로본점과 제휴를 맺어 더플레이스의 다양한 메뉴를 보다 더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2009 해피 뉴 이어 이벤트’를 실시한다. 더플레이스는 오픈키친, 샐러드/에피타이저바, 냉장 쇼케이스, 에스프레소바, 와인바 및 음료 등 다양한 코너에서 제공되는 100여 가지 신선한 메뉴가 준비된 뉴욕 스타일 다이닝 까페이다. 새해를 맞아 더플레이스 광교점에서 실시하는 ‘2009 해피 뉴 이어 이벤트’는 영풍문고 종로본점에서 도서를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도서 구입 고객 모두에게 더플레이스 광교점 15%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특히 3만원 이상 도서를 구매한 고객들 중 매주 추첨을 통해 3명에게 더플레이스 무료 쿠폰을 증정한다. 추첨은 매주 금요일 영풍문고 종로본점에 비치된 응모함을 통해 진행되며 당첨자들에게는 별도 고지한다. 4회에 걸쳐 총 12명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한국맥도날드는 맥도날드의 커피메뉴 브랜드인 `맥카페(McCafe)'를 론칭하고 에스프레소 커피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2일 밝혔다. 맥카페는 높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국내 에스프레소 커피 시장에서 프리미엄 커피의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덧붙였다. 맥카페는 아메리카노, 카푸치노, 카페라떼 등 총 7개 종류의 메뉴가 있으며 이태리 프리미엄 커피 원두인 `라바짜'를 사용한다. 2000원대의 가격으로 기존의 커피 전문점들에 비해 약 20~50% 저렴한 수준이다. 한국맥도날드는 지난해 11월 한국리서치에서 남녀 소비자(만 19세에서 34세)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블라인드 테스트 방식의 커피 선호도 조사에서 맥카페가 유명한 커피 브랜드들을 누르고 최고의 커피로 선정된 바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맥도날드는 `커피도 스마트 초이스 하세요'라는 캠페인 메시지를 바탕으로 최근 맥카페 TV광고를 시작했으며, 버스 및 지하철 광고에는 `이제 별도 콩도 잊어라'라는 광고 카피를 사용해 유명 커피전문점들과의 차별화를 강조하고 있다.
올해부터 초ㆍ중ㆍ고교 학교운영위원회에서 우유급식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것이 의무화돼 우유급식 실시 학교가 다소 늘어날 전망이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학교급식법시행령을 입법예고하고 각계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입법예고안에 따르면 지금까지는 학교 우유급식 실시 여부를 학교장이 임의로 결정했으나 앞으로는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 사항에 `우유급식에 관한 사항'을 추가시켜 우유급식 실시 여부에 대한 학운위 논의를 반드시 거치도록 했다. 학운위는 초중고교에 설치돼 있는 심의ㆍ자문기구로 학부모와 교원, 지역 인사 등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우유급식에 관한 사항을 학운위 심의사항으로 논의하도록 하면 우유급식을 실시하는 학교도 지금보다 늘어날 것으로 교과부는 보고 있다. 현재 우유급식을 실시하는 학교 비율은 전체 초ㆍ중ㆍ고교 학생수 대비로 했을 때 50.5%(2007년 기준)이며 이중 초등학교는 76.8%에 달하지만 중학교는 27.6%, 고교는 19.5%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낙농업계는 우유소비 촉진을 위해 학교에서의 우유급식 비율을 확대하거나 우유급식을 아예 의무화할 것
서울지역 학교들이 외부업체에 맡기고 있는 급식을 직접 하는 체제로 바꾸는 사업이 지지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의 위탁 급식 학교들에서 대규모 식중독 사고가 터진 2006년 학교급식법이 개정돼 위탁 급식을 하는 학교들은 2010년 1월까지 직영 체제로 전환해야 한다. 11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식중독 사고가 발생한 2006년 이후 위탁 급식에서 직영으로 전환한 서울시내 학교는 전체 대상(588개교)의 7.3%인 42개교로 집계됐다. 또 올해 3월까지 직영으로 전환하려던 90개 중ㆍ고교 가운데 42개 학교가 직영 전환 작업을 마쳤거나 진행 중이고 40여 곳은 계획을 올 9월 이후로 미뤘다. 이에 따라 예산 지원을 받아 올 9월까지 직영으로 전환하는 33개교를 포함해 식중독 사고가 발생할 당시 위탁 급식을 하던 학교의 70% 이상이 법정 시한을 코앞에 두고 직영으로 전환해야 할 상황이다. 이처럼 학교들이 직영 급식 체제로의 전환을 꺼리는 것은 직영 전환이 인건비와 식자재 부담을 더해 주고 학교장의 업무 부담을 가중시키기 때문이다. 서울시내 일부 중학교 교장들은 이런 이유로 직영과 위탁 중 하나를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