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미용 효과 불구 여드름.아토피엔 해로워 무설탕이라도 칼로리 높아 다량 섭취시 비만 밸런타인데이(2월14일)를 앞두고 벌써 초콜릿 판촉전이 일고 있다. 밸런타인데이는 외국의 명절 여부를 떠나 이미 젊은이들에겐 초콜릿 하나로 상대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날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달콤한 초콜릿이 씁쓸한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 초콜릿의 주원료인 카카오콩에는 탄수화물과 단백질, 지방은 물론 칼슘, 마그네슘, 칼륨, 카페인 등이 함유돼 있어 피로를 풀어주고 기분을 밝게 하는 장점이 있지만, 이 성분들이 아토피나 여드름 환자, 탈모를 겪는 사람들에게는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은 "초콜릿의 폴리페놀 성분에는 피부 노화를 예방하는 긍정적인 미용 효과가 있지만, 장기적으로 다량 섭취할 경우에는 유분과 당분, 방부제 등이 아토피나 여드름 같은 피부 트러블을 겪고 있는 사람들의 증상을 악화시킬 우려가 있다"면서 "상대방이 이런 질환을 겪고 있다면 초콜릿 선물은 삼가는 게 좋다"고 강조했다. ◇ 다량 섭취하면 여드름, 탈모에 악영향 줄 수도 = 사실 초콜릿과 여드름의 상관관계에
정통 이탈리안 에스프레소 커피 브랜드 파스쿠찌가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이탈리안 러브 어페어 '띠아모' 5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띠아모(Ti a mo) 는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에만 한시적으로 판매되는 제품들로 초콜렛의 진한 맛에 산뜻한 과일 등을 더해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띠아모 프로마지오’(2만5000원)는 상큼한 딸기, 달콤한 체리 토핑과 깊은 치즈 맛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하트 모양의 케익이며, ‘띠아모 티라미슈’ (2만3000원)는 이태리에서 가장 대표적인 디져트이자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 케익 중 하나다. ‘띠아모 프라골라 컵 케익’ (4500원)은 부드러운 바닐라 시트에 딸기향의 핑크빛 생크림으로 사랑스러운 맛을 표현했으며, 이태리산 초코 토핑으로 달콤함을 더한 ‘쇼콜라또 컵 케익’ (44500원) 외에도 이태리산 초코 파우더를 사용해 이국적인 초콜렛의 진한 맛과 스트로베리와 로즈를 가미해 부드러운 음료 ‘띠아모 쇼콜라따’(4500원)도 선보인다. 또한, 행사기간(2/14~3/15) 동안 띠아모 제품 구매 고객에게 당첨 100% 스크래치 카드를 제공해, 60명에게 뮤지컬 'I LOVE
커피&도넛 전문 브랜드 던킨도너츠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주얼리 전문점 로이드와 함께 오는 15일까지 전국 630여 개의 던킨도너츠 매장에서 ‘던킨 샤이니러브 다이아몬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영원한 사랑의 서약이라는 ‘다이아몬드’의 의미를 담은 ‘던킨 샤이니러브 다이아몬드 이벤트’는 던킨도너츠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새롭게 선보인 발렌타인데이 초콜렛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한 일석이조 이벤트이다. 던킨도너츠가 이번에 선보일 발렌타인데이 초콜렛은 ‘다이아몬드 프로포즈 초콜렛’, ‘도넛모양 초콜렛’ 등을 포함, 총 24개의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다이아몬드 프로포즈 초콜렛’은 다이아몬드 모양의 밀크, 다크, 화이트 3가지 종류의 초콜릿이 반지 케이스와 같은 패키지에 들어있어 특별한 발렌타인데이 제품을 찾는 사람들에게 제격이다. 던킨도너츠의 발렌타인데이 초콜렛의 가격대는 부담 없는 3500원에서부터 2만원대의 고급제품까지 취향과 상황에 맞춰 고를 수 있다. 이벤트 참여는 온.오프라인에서 발렌타인데이 초콜렛 구매 시 지급되는 응모권을 통해 가능하다. 오프라인 구매는 매장에서 온라인 구매는 KTF 기프티쇼를 통해 가능하며 기프티쇼 구매자
오는 9일은 과거 우리나라 설, 추석과 더불어 가장 큰 명절이었던 정월대보름이다. 한 해의 무사태평과 풍년을 기원하던 정월대보름에 오곡밥과 귀 밝기 술 한잔, 부럼을 챙겨 먹으며 보름달에게 가족의 건강을 빌던 어머니의 손길을 떠올리며 대보름 상차림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마음은 바쁘기만 하다. 풀무원 계열의 친환경식품전문기업 올가홀푸드에서는 ‘정월 대보름 먹거리 제안전’을 열고 유기농 오곡밥과 친환경 나물, 국내산 부럼 세트 등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정월 대보름 음식의 대표 주자는 바로 오곡밥과 나물. 이번 제안전에서는 5가지 곡식이 섞여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유기농 오곡(1kg/1만3500원/유기농 찹쌀, 차조, 적두, 수수, 서리태)과 유기농 차조(500g/9500원), 유기농 백미 찹쌀(500g/4300원)와 유기농 찰수수(500g/9900원)를 판매한다. 데친 고구마순(200g/2950원/국내산), 채 도라지(150g/3700원/국내산), 삶은 취나물(200g/3350원/국내산), 불린 호박(1kg/1만1000원/국내산), 삶은 시래기(200g/2300원/국내산), 삶은 토란대(1kg/9500원/국내산)등 오곡밥과 함께 먹을 수
아워홈(대표 박준원)의 돈카스 브랜드‘사보텐’은 오는 15일부터 3월 말까지 인터넷 서점 YES24와 함께 졸업 및 입학생을 대상으로 무료로 치킨카스정식을 제공하고 도서를 할인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코프로모션 기간 동안 YES24의 모든 회원에게는 무료로 사보텐의 음료 쿠폰을 제공하며, 도서를 구입한 회원에게는 8800원 상당의 ‘사보텐 치킨카스정식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사보텐에서 식사를 한 고객께는 ‘2000원 상당의 도서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사보텐’은 1966년 일본신주쿠에서 시작하여 현재 450여 개의 매장을 지닌 세계최대의 돈카스 전문브랜드이다. 이번 이벤트는 푸드코트 등을 제외한 전국의 사보텐 직영 및 가맹점에서 진행된다. 아워홈의 사보텐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졸업과 입학을 맞은 학생들이 부담 없이 외식을 즐기며 스트레스를 풀고, 새로운 마음으로 학업에 정진하라는 뜻에서 기획하였다”라고 말하며 예비대학생들이 문화생활은 물론 꾸준한 자기계발을 바란다는 코프로모션의 취지를 밝혔다.
최근 ‘매운 맛’과 더불어 ‘식사대용 디저트’가 불황 속 외식업계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의 조사에 따르면 20대의 37.3%가 경기침체로 인해 외식관련 소비를 가장 먼저 줄였다고 하지만, ‘맛’과 ‘멋’을 동시에 제공하며 소비자들에게 위안거리가 되는 디저트류는 오히려 인기몰이에 한창이다. 미스터피자의 세 번째 브랜드인 최고급 수제머핀 전문 브랜드 ‘마노핀&카페’가 건강한 식사대용 디저트로 특히 여성 직장인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마노핀&카페의 ‘식사대용 디저트’는 가볍게 즐기며 맛이나 영양만큼은 결코 가볍지 않아 이러한 고민을 말끔히 해결해준다. 뿐만 아니라 저렴한 가격으로 불황 탓에 가벼워진 직장인들의 주머니 사정까지 배려해 여러모로 각광 받고 있다. 마노핀&카페는 ‘국내최초 수제머핀 카페’로 지금까지 맛보지 못했던 다양한 프리미엄 수제머핀을 매일 매장에서 신선하게 구워 제공한다. 또한 수제머핀과 세계 최고 품질의 하와이언 코나 커피를 함께 즐기며 건강과 삶의 여유를 맛볼 수 있는 새로운 문화 공간이기도 하다. 한편 마노핀&카페 1호점은 미스터피자 이대 1호점 옆에 위치해 있으며 뉴욕풍의 깔끔하고 세
경기도가 안전하고 우수한 친환경 농산물을 각급 학교에 급식용으로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한 안전급식지원센터를 2011년말 개관을 목표로 설립한다. 4일 도에 따르면 급식지원센터는 같은 시기 완공 예정으로 광주시 실촌읍 곤지암리에 건립중인 친환경농산물 전용 물류센터내에 설치된다. 급식지원센터는 개관 이후 경기도지사 인증 G마크 획득 우수 농산물을 생산자로부터 수집, 가공한 뒤 희망하는 학교에 급식재료로 공급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도는 급식지원센터 규모 및 운영기관은 차후 결정하기로 했다. 도는 급식지원센터가 문을 열 경우 철저한 품질관리로 학교급식의 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농산물 유통단계를 현재 5-6단계에서 2단계로 줄여 가격을 낮추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급식지원센터가 설치될 친환경농산물 전용 물류센터는 농산물의 안전성 제고와 친환경 농산물 판매 촉진을 위해 도가 480억원을 들여 10만㎡ 부지에 건축연면적 3만㎡ 규모로 건립중인 전문 물류센터이다. 도는 급식지원센터 개관에 앞서 올해부터 각급 학교에 G마크 농산물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올해 생산자단체 등을 통해 70개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츠로 유명한 SPC그룹이 일자리 창출에 팔을 걷어붙였다. SPC그룹은 3일 올 한해동안 전국에 직영 및 가맹점 500개 점포를 출점하며 일자리 3500개 창출에 나선다고 밝혔다. SPC그룹은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파스쿠찌 등의 브랜드로 국내 제과.제빵 업계에서 선두권을 달리고 있다. 전국에 3400여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SPC그룹은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2005년 매출 1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지난해 1조8000억 원, 올해에는 매출 2조원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SPC그룹은 460여개의 점포를 신규 출점해 3200여명의 고용을 창출했으며, 올해에도 3500여명의 고용을 창출할 예정이다. SPC그룹은 "경기 불황으로 기업들의 채용 규모가 축소될 전망인 가운데 SPC그룹과 같은 프랜차이즈 기업들의 고용창출 효과는 침체된 고용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며 말했다. 파리바게뜨의 경우 가장 작은 규모의 점포를 새로 오픈할 경우 점주를 포함해 제조 기사 1~2명과 판매사원 4~5명, 점포 매니저 등 점포당 최소 6~8명 규모의 일자리가 만들
매일유업이 운영하는 정통 인도 음식점 '달(Dal)'은 서울 양재천 거리에 5호점인 양재점을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매일유업의 외식사업본부가 오랜 준비 끝에 선보이는 양재점은 유럽식 다이닝바로 사랑받아 온 도산점의 콘셉트를 그대로 양재천 거리에 선보일 예정이다. 매일유업 외식사업본부의 남화연 이사는 "건강식인 정통 인도 음식을 고수해온 달의 방침을 기본으로 지역적인 특색 및 문화적인 코드를 접목하는 매장을 지속적으로 전개, 인도레스토랑의 새로운 기준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국맥도날드(대표 레이 프롤리)는 지난 1월 맥도날드만의 독자적인 커피메뉴 브랜드인 ‘맥카페(McCafe)’의 론칭 이후 1월 한 달간 커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62% 증가했다고 밝혔다. 맥도날드는 2005년 소비자들의 트렌드에 발맞추어 라바짜 원두를 사용하여 프리미엄 커피를 도입한바 있으며, 올1월, 확대되는 국내 커피 시장 공략을 위해 맥도날드 고유의 프리미엄 커피 메뉴를 '맥카페'로 재단장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도입한 바 있다. 특히, 한국맥도날드는 ‘커피도 Smart Choice 하세요’라는 캠페인 메시지를 담은 맥카페 TV광고에서 높은 가격의 커피가 맛있을 것이라는 인식과 사람들이 심리학적으로 주변 상황에 영향을 받아, 같은 커피를 다르게 평가하는 소비자의 실제 실험상황을 그대로 영상에 담아 큰 화제를 몰고 온 바 있다. 이 광고는 광고 정보사이트인 TVCF에서 월간 인기CF와 베스트CF 등에 오른 바 있다. 또한, 맥카페 TV광고는 네티즌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신인가수의 홍보용 패러디 UCC로 재탄생 되기도 했다. 맥카페의 광고 동영상은 맥카페 마이크로 사이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국맥도날드는 맥카페를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