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코리아는 원유값 인상으로 우유 공급가가 오르더라도 이를 제품가에 반영하지 않겠다고 23일 밝혔다. 스타벅스코리아 관계자는 "원유값 인상에 따라 스타벅스와 같은 일선 커피전문점에 공급되는 우유가격도 조만간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우유값 인상분을 당분간 제품가격에 반영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전국에 363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스타벅스코리아는 현재 카페라테와 캐러멜 마키아토 등 각종 커피제품 제조에 필요한 우유를 서울우유와 푸르밀로부터 공급받고 있다. 스타벅스와 같은 커피전문점은 대표적인 우유 대량수요처여서 원유값 인상으로 받는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업계 선도업체인 스타벅스가 당분간 제품가를 동결하기로 함에 따라 여타 업체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스타벅스코리
정통 에스프레소 전문점 엔제리너스커피(대표 조영진)가 고객과의 감성소통을 위한 문화 이벤트를 지원한다.엔제리너스커피는 지난 22일부터 수도권 100여 개 매장에서 3만원 이상 제품 구매 고객에게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리는 '올해의 작가 23인의 이야기 1995-2010'전과 '오늘의 프랑스미술 : Marcel Duchamp Prize'전 중 선착순으로 전시 초대권을 증정한다.엔제리너스커피는 지난해 스티브 맥커리 사진전 ‘진실의 순간展’을 비롯해 매월 각종 영화, 뮤지컬, 전시 등과 관련한 문화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개최되고 있는 이번 전시는 전문적이고 다양한 미술 작품을 즐길 수 있어 보다 품격 있는 문화활동을 향유하려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현대미술관에서 8월 9일부터 10월 30일까지 열리는 '올해의 작가 23인의 이야기
미스터피자가 운영하는 국내 최초 수제머핀 커피전문점 마노핀 (대표이사 사장 이주복)이 서울 메트로와 임대계약을 체결, 서울 지하철 1~4호선 22개역에서 커피전문점 운영에 나선다.이번 계약은 서울 메트로가 서울시내 지하철 22개 역사 내 22개소 커피전문점 운영을 위해 추진한 사업의 일환으로 마노핀이 최종 입점 대상에 선정됐다. 마노핀은 본 계약을 통해 오는 10월 말까지 명동역 등 서울 지하철 1~4호선 22개역에 익스프레스매장 형태(Take Out)로 동시 입점 할 계획이다.마노핀은 그간 종각역, 홍대입구역 등 주요 지하철 역사 내에서 익스프레스 형태의 매장을 운영, 고품질의 커피와 갓 구운 수제머핀을 지하철 이용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온 바 있어 이번 커피전문점 운영 사업에 가장 적합했다는 평이다.마노핀 사업 본부장 조현수 이사는 “마노핀은
자연주의 베이커리 전문점 브레댄코는 건강한 큰빵류 4종을 비롯해 간식빵 3종 등 신제품 총 7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제품은 건강하고 부드러운 브레댄코 베이커리의 장점을 살리면서도 크기는 더욱 크게, 가격은 더욱 저렴하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데니쉬 식빵’(3700원)은 브레댄코의 인기 메뉴 중 하나인 부드러운 데니쉬 빵을 큰 식빵으로 구워낸 것으로 겉은 바삭하면서도 속은 겹겹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특히 일반 식빵처럼 컷팅되어 있지 않아 뜯어먹는 재미가 더해져 아이들 간식으로 더욱 좋다. 또 넉넉한 사이즈가 푸짐해 보이는 ‘단팥 패스츄리’(2500원)는 얇고 고소한 패스츄리가 겹겹이 부드럽게 구워진 빵 속에 달콤한 팥앙금을 가득 넣어 달콤한 맛이 특징으로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간식으로 제격이다. ‘롱
커피전문기업 쟈뎅은 여대생과 주부를 대상으로 쟈뎅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참여할 ‘제 3기 쟈뎅 모니터’ 요원 20명을 오는 9월 18일까지 모집한다. 지난 해 처음 도입된 ‘쟈뎅 모니터’는 커피를 자주 접하고 트렌드에 민감한 여성 소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쟈뎅은 이를 통해 소비자 니즈를 파악하고 제품 개선 및 보완에 적극 활용해 왔다.오는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6개월간 활동하게 될 ‘제 3기 쟈뎅 모니터’ 요원은 매월 1회 정기회의를 통해 신제품 아이디어 제안 및 주요 제품에 대한 평가를 하고 온라인 홍보, 커피 시장조사 등 매월 주어지는 미션을 통해 쟈뎅 마케팅 활동에 직접 참가하게 된다. 또한 활동비 및 제품 지원뿐만 아니라 쟈뎅샵 적립금, 활동 우수자 수상 등 다양한 혜택은 물론 최근 완공된 국내 원두커피 제조 최대
식품전문기업 SPC그룹의 파리크라상(대표 최석원)이 운영하는 파리바게뜨는 22일 역삼본점에서 ‘한여름의 구세군, 아프리카 잠비아 지역 식수개발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파리바게뜨는 지난 6월 21일부터 한 달간 전국 파리바게뜨 매장에 구세군 모금통을 설치해 아프리카 잠비아 지역 학교의 식수 개발을 후원하기 위한 모금 활동을 펼쳤고 이를 구세군에 전달한다.이날 기금 전달식에는 전국 매장 중 가장 많은 모금액이 모인 방배점 이재광 대표도 참석했다. 이 대표는 “연말이 아닌 여름에 만난 구세군에 매장을 방문한 고객분들도 적극적으로 모금활동에 참여해 주셨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파리바게뜨는 2006년부터 매년 구세군 1호 성금을 전달하고, 전국 매장에 구세군 자선냄비를 설치
외식업체 강강술래는 100% 한우로 만든 간편 가정식품 '한우사골곰탕'을 출시했다.이 제품은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6개월 이내에 도축된 한우 사골을 20시간 이상 우려내 맛이 진하고 방부제와 색소, 조미료, 설탕과 소금을 전혀 첨가하지 않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또 무균충전포장을 해서 실온에서 9개월간 보관할 수 있고 별도의 조리 없이 데워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1팩(800㎖)에 1만800원으로 강강술래 매장과 온라인쇼핑몰 등에서 살 수 있다.
휴가기간 동안 바닷가에서 뜨거운 시간을 보내다 온 직장인 김현주(26)씨는 요즘 고민에 빠졌다. 평소 도자기 피부로 소문난 그녀의 피부에 빨간불이 켜졌기 때문이다. 바닷가의 뜨거운 햇빛과 자외선에 노출되면서 푸석하고, 갖가지 잡티로 거뭇거뭇해지며 10년은 더 늙어보이는 것. 이로 인해 스트레스 풀러 간 여행인데 스트레스만 더 쌓인 것 같아 속상하다. 이런 경우는 비단 김현주씨만의 일은 아니다. 바캉스를 다녀온 후 상한 피부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생긴 트러블이 가을까지 이어지는 등 후유증을 겪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이럴 때, 바르는 화장품에만 의존하지 말고 먹고 마시는 것들로 수분, 비타민 공급에 조금만 노력을 기울이면 지친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킬 수 있다. 비타민을 비롯, 피부가 필요로 하는 영양소 보충을 위한 음료로 스무디
최근 국내 1, 2위의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업체가 경쟁하듯 향후 성장동력과 동반성장 방안을 발표했다. 두 업체가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배경은 국내 베이커리 시장은 더 이상 확장이 어려운 포화상태라고 판단했기 때문. 또 최근 후발주자들로부터 불어온 동반성장 바람에 따라 두 브랜드 모두 공격적인 점포 경쟁을 자제하고 기존 점주들의 의견을 수렴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 같은 두 브랜드의 행보와 달리 후발주자로 새롭게 시장에 진입하고 있는 베이커리 브랜드들은 경쟁자를 포화 상태의 동종 업계가 아닌 카페로 겨냥해 ‘카페형 베이커리’로 창업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식을 줄 모르는 커피의 인기에 따라 카페와 경쟁할 경우 커피 메뉴 외에 사이드 메뉴가 다양하고 퀄리티가 높아 고객 충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하반
행복을 전하는 아이스크림 브랜드 배스킨라빈스는 지난 18일 아이스크림 컨셉카, ‘핑크카(Pinkcar)’와 함께 '경기도 다문화 차세대 리더 글로벌 리더십 캠프'를 방문,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의 차세대 리더로의 육성을 응원하는 아이스크림 파티를 진행했다.경기도 청소년 수련원에서 2박 3일간 진행된 ‘제1기 경기도 다문화 차세대 리더십 캠프’는 다문화 가정 초.중학생 50여명이 참여해 리더십 교육과 함께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지며 대한민국의 차세대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스킨라빈스 임직원들은 핑크카와 함께 미래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을 응원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 다문화 가정 초.중 학생들에게 빙글빙글 트위스터, 파핑 트로피카 등 아이스크림을 직접 나눠주고 에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