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배스킨라빈스에서 봄맞이 신제품으로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를 출시했다.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는 배스킨라빈스의 인기 플레이버인 체리 쥬빌레, 아몬드 봉봉, 피스타치오 아몬드, 초콜릿 칩, 베리베리 스트로베리 총 5가지 맛이 부드러운 샌드 사이에 들어간 디저트 제품이다. 스푼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포장과 이동이 간편하여 야외 나들이 간식과 선물용으로 추천할만 하다. 또한, 시럽이나 과일을 곁들이고 커피 또는 홍차와 함께 내면 가정에서도 손쉽게 유럽 스타일의 고급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사실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는 배스킨라빈스와 20여년을 함께해 온 대표적인 디저트 제품. 그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재료와 디자인을 업그레이드 하여 내놓은 것이 이번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다. 업그레이드 된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는 도라야끼를 샌드로 사용하였다. 원래 팥과 통밤을 넣어 먹는 일본의 고급 전통빵인 도라야끼는 부드럽고 촉촉한 감촉과 쫀득한 식감을 동시에 가진 것이 특징으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과 조화되어 더욱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는 720여개 전국 배스킨라빈스 매장에서 낱개 또는 5개 들이 패키지로 판매
복수 검수 의무화.최저입찰제도 지양 미국산 쇠고기(광우병), 중국산 멜라민 파동 등을 거치면서 학교급식에 사용하는 수입산 식재료에 대한 심의가 강화됐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부터 학교급식에 사용하는 수입산 재료 구입에 관한 사항은 학부모가 참여하는 학교운영위원회 심의를 1년에 2차례 이상 실시토록 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미국산 쇠고기 수입으로 광우병 논란이 불거진 뒤 수입산 식재료에 대한 학운위 심의가 의무화된 데 이어 올해 규정이 더욱 강화된 것이다. 이런 조치는 수입산 먹을거리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학생과 학부모의 학교급식에 대한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시교육청은 학교급식 안전성 확보 차원에서 식재료 검수시 영양(교)사 및 교직원, 학부모 등이 함께 복수로 검수하는 것도 의무화했다. 또 식재료업체 선정시 가격 경쟁에만 치우치지 않도록 최저입찰제를 지양할 것을 주문했다. 식재료 가격만 고려해 급식업체를 선정할 경우 학교급식의 안전성과 품질, 투명성을 확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올해부터 학교급식 식재료의 원산지 표시제도 본격 시행된다. 학교급식에 쓰이는 쇠
롯데그룹은 계열사 롯데리아가 오는 4월 30일자로 다른 계열사인 푸드스타를 흡수합병한다고 1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푸드스타는 외식브랜드인 `T.G.I프라이데이스' 식당을 운영하는 업체다. 합병 비율은 롯데리아 주식 1주당 푸드스타 384주(1주당 가치 0.00260268)다. 합병 뒤 푸드스타는 롯데리아 안에서 독립채산제 형태로 하나의 사업부로 운영된다. 롯데 측은 이번 합병 배경에 대해 "롯데리아의 외식사업 영역을 기존 햄버거 및 커피류 판매에서 패밀리레스토랑 운영까지 확대, 다각화함으로써 전문 외식업체로써의 사업 경쟁력을 보강한다는 차원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외식시장이 전반적으로 위축된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던 푸드스타가 롯데리아에 흡수합병됨으로써 비용절감 등 재무적인 측면에서 안정을 도모하는 한편 공동구매, 매장개발 등의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롯데리아는 현재 전국에 햄버거 매장 760개와 커피매장 160개 등 92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푸드스타는 전국에 30개 매장을 운영해왔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보건소는 분당구의 대형 쇼핑몰 직원식당에서 일어난 집단 식중독 사고는 원추리나물 중독때문이라고 16일 밝혔다. 분당구보건소는 당시 시금치 된장국, 감자조림, 원추리 나물, 포기김치를 점심으로 먹은 직원 700여명 가운데 80여명이 한 시간에 안에 구토, 메스꺼움, 설사, 어지럼증을 호소했는데 이는 원추리 나물 중독 증세라고 설명했다. 원추리나물의 독소는 체내에 흡수된 뒤 24시간 이후 식중독 증세를 나타내는 살모넬라균이나 이질균 등과 달리 수시간 안에 식중독 증세를 보인다. 분당구보건소 관계자는 "원추리 나물은 식용이지만 고사리와 마찬가지로 충분히 데치지 않고 섭취할 경우 독 성분으로 인해 식중독 증세를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14일 분당구 서현동 A플라자 직원식당에서 점심을 먹은 직원 80여명이 구토와 복통, 설사 등의 증세를 보여 직원 의무실에서 진료를 받았다.
현대백화점그룹의 단체급식 전문 계열사인 ‘현대푸드시스템'이 황사를 대비해 '디톡스 푸드(Detox food)' 메뉴를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현대푸드시스템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된 '디톡스 푸드'는 사과부추오일샐러드, 녹차소스닭살냉채, 연두부봄나물비빔밥, 마늘버섯 샐러드 등 10종으로 체내 독소의 배출 효과 뿐만 아니라 안전성 및 조리공정, 맛 등의 종합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이에 따라 현대푸드시스템은 사내전산시스템 표준 레시피에 디톡스 푸드 메뉴를 추가해 16일부터 전국 모든 영업점에서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제품 개발에 대해 현대푸드시스템 조리연구팀 김명욱 팀장은 "올 봄 황사현상이 어느 때보다 심할 것이라는 예보에 따라 고객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디톡스 푸드 10종을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디톡스 푸드'는 현대인의 건강생활에 가장 큰 적인 스트레스와 몸 안의 각종 유해물질을 배출 제거해 주는 효과가 있는 음식을 말한다.
국내 최대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해피포인트카드 소지 고객 대상 아침식사 지원 행사인 ‘건강한 아침식사’ 페스티벌을 16일부터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무료 식빵 증정 행사인 ‘5+1 식빵으로 든든한 아침’과 해피포인트로 알뜰하게 빵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500 포인트로 알뜰한 아침’으로 구성된다. ‘5+1 식빵으로 든든한 아침’은 해피포인트카드를 이용해 식빵을 구매하거나 식빵 구매 후 포인트를 적립시킨 횟수가 5회가 된 고객에게 ‘단호박 검은깨 식빵’ 한 개를 무료로 증정하는 행사이다. 또한, ‘500 포인트로 알뜰한 아침’은 해피포인트 500점으로 ‘유산균 딸기요거티’, ‘크림치즈다(多)’,’ 소보루빵’, ‘단팥빵’, ‘초코소라빵’ 등 파리바게뜨 베스트셀러 제품 5종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행사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파리바게뜨 고객들의 더욱 건강한 아침식사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해피포인트카드는 파리바게뜨, 파리크라상, 던킨도너츠, 배스킨라빈스, 파스쿠찌 리나스, 타마티, 빚은, 사누끼보레 등 전국 SPC 그룹의 3천여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
차가운 돌판 위에 비벼주는 아이스크림 ‘콜드스톤 크리머리’가 1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아이스 모나카 기프트팩 혹은 아이스크림 케이크 구매 고객에게 ‘콜드 슈’ 1개를 무료로 증정하는 '슈-퍼 페스티발'을 실시한다. 콜드스톤에서 이벤트 한정 제품으로 선보인 ‘콜드 슈’ (Cold Choux)는 부드럽고 고소하게 구운 슈(choux) 안에 콜드스톤의 아이스크림과 믹스인을 넣은 새로운 디저트 제품. 두 가지 맛으로 선보인 콜드스톤의 '콜드 슈'는 깔끔하고 향긋한 커피 아이스크림과 바삭한 초코 크런치가 들어있는 모카 퍼프와 부드럽고 진한 초콜릿 아이스크림과 초코 크런치가 들어간 초콜릿 퍼프로 선보이고 있다. 콜드스톤의 야심작인 아이스 모나카는 100% 찹쌀가루로 만든 바삭한 전병 속에 콜드스톤의 달콤하고 쫀득한 아이스크림을 넣어 만든 프리미엄 디저트이다. 각각 다른 콜드스톤 아이스 모나카 5종으로 구성된 아이스 모나카 기프트팩 가격은 1만1000원이다. 콜드스톤의 아이스크림 케이크는 층층이 올린 아이스크림과 빵케이크 시트가 부드러운 조화를 이룬 '시그니처 케이크' 와 전체가 아이스크림으로만 구성된 아이스크림 매니아를 위한 '올 아이스크
`국민 간식' 떡볶이를 주제로 한 대규모 축제가 처음으로 열린다.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쌀가공식품협회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농산물유통공사)에서 `2009서울떡볶이페스티벌'을 연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떡볶이라는 소재로 다양한 문화적 요소를 가미한 `떡볶이 문화 공원(Topokki Culture Park)'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고 한국쌀가공식품협회 측은 설명했다. 특히 떡볶이를 세계적인 요리들과 접목시킨 다양한 종류의 떡볶이를 비롯해 음악, 문학, 영상, 연예 등 생활 속에서 찾을 수 있는 떡볶이 이야기를 재미있게 구성해 선보인다.또 관람객이 직접 참여해 떡볶이를 즐기는 홍보 전시코너도 운영된다.한국쌀가공식품협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한류문화를 대표하는 음식으로서 떡볶이의 가치를 재발견하게 되길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대형 쇼핑몰 직원식당에서 점심을 먹은 직원 50여 명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원인 조사에 나섰다. 14일 분당구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분당구 서현동 A플라자 직원 50여 명이 직원식당에서 제공된 점심을 먹은 후 구토와 복통, 설사 등의 증세를 일으켜 직원 의무실에서 진료를 받았다. 보건소는 이날 직원식당에서 점심 급식으로 제공된 음식 중 원추리나물이 식중독 원인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환자들의 가검물 등을 수거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직원 식당은 이날 점심으로 시금치된장국과 감자조림, 원추리나물, 포기김치 등을 급식으로 제공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원추리나물에는 독소가 포함돼 있는데 이를 완전히 제거하지 않고 나물을 무쳐 급식으로 제공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전염성은 없어 환자가 늘어날 가능성은 적다"고 말했다.
프리미엄 베이커리 컨셉의 카페 뚜레쥬르 올림픽공원점에서 새봄 3월을 맞아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연인들의 데이트, 가족들의 주말 나들이 코스로 인기가 높은 올림픽공원은 이른 봄의 여유를 즐기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장소로 더욱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에 따라 카페 뚜레쥬르 올림픽공원점은 봄나들이에 나선 매장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푸짐한 사은품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2만원이상 구매 고객 중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총 50명을 추첨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이다. 또한 이 행사는 고객이 주방을 직접 볼 수 있는 오픈키친 스타일을 적용해 전문가가 빵 반죽과 케익만들기 등을 매장에서 직접 선보인다. 특히 뚜레쥬르 올림픽공원점 방문객을 위한 넓고 여유로운 주차공간을 마련해 연인, 가족 단위의 봄나들이 코스로 적격이다. 카페 뚜레쥬르 올림픽공원점 관계자는 “3월을 맞아 연인, 가족 단위의 고객들이 더욱 즐겨 찾는 만큼, 고객 감사 차원의 프로모션을 준비하게 됐다”며 “봄맞이 나들이나 데이트 장소로 좋은 카페 뚜레쥬르 올림픽공원점을 더욱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