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허위사실 올린 네티즌 9명 고소 "파리바게뜨가 ○○교로 넘어갔다는데 맞나요? 배스킨라빈스도 인수했다던데…" 최근 몇 년 동안 특정종교와 관련된 유언비어에 끊임없이 시달려온 식품전문그룹 SPC가 참다못해 법적 대응에 나섰다. SPC 계열사인 파리크라상과 비알코리아는 18일 파리바게뜨와 배스킨라빈스 등을 특정종교가 인수했다는 허위사실을 인터넷에 올린 네티즌 9명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과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파리크라상은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와 커피전문점 파스쿠찌를, 비알코리아는 미국 본사와 합작한 아이스크림 브랜드 배스킨라빈스31과 도너츠 체인점 던킨도너츠를 각각 운영하고 있다. ○○교가 이들 업체를 인수했다는 설이 떠돌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00년대 초. 종교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떠돌던 소문은 포털 사이트까지 빠르게 퍼졌고 급기야 불매운동까지 벌어질 정도였다.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여기던 SPC는 계열사 가맹점에서 문의가 쏟아지자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기 시작했다. 손님들이 `여기가 ○○교에서 운영하는 빵집인가요'라고 의구심을 갖는
행복을 전하는 아이스크림 브랜드 배스킨라빈스는 유산균이 살아있는 뷰티 아이스크림, ‘하드락 요거트’ 제품 리뉴얼을 기념해 17일 오전 11시부터 명동 우리은행 앞 특별 무대에서 ‘하드락 게릴라 콘서트’를 개최했다. ‘하드락 게릴라 콘서트’는 하드락 요거트 제품의 특성을 살린 ‘하드락 송’과 ‘하드락 춤’을 자체 개발해 비보이들의 화려한 춤과 함께 현장 시범과 더불어 즉석 댄스 콘테스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하드락 요거트’ 제품을 함께 선보이며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드락 퀴즈 등 현장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여 시원함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했다. 배스킨라빈스는 이번 게릴라 콘서트를 통해서 더위에 지친 고객들이 ‘하드락 요거트’를 먹으면서 ‘하드락 송’을 부르고 함께 ‘하드락 댄스’를 추면서 잠시나마 더위를 잊는 깜짝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20일부터 30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하드락 요거트 제품 하나 구매 시 뷰티 브랜드 네이처 리퍼블릭의 '아이스 젤리 프라이머'를 증정하는 특별이벤트도 진행한다.
CJ그룹의 식자재 유통ㆍ단체급식 계열사인 CJ프레시웨이는 협력업체들을 대상으로 식품 안전 컨설팅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존에는 매출 규모가 크거나 단체급식 상품 공급 업체 중심으로 컨설팅이 이뤄졌으나 앞으로는 상품의 잠재 리스크와 업체 특성을 고려해 대상 업체를 선정한다. 이에 따라 안전 점검과 품질 개선을 위한 인력과 시설이 부족한 영세 협력업체들에 대한 컨설팅이 늘어나게 된다고 CJ프레시웨이는 설명했다. CJ프레시웨이는 소규모 협력업체에 작업자 안전 교육, 작업장 환경ㆍ프로세스 개선 등을 중심으로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동호 식품안전센터장은 "일방적인 지도나 점검이 아니라 중소 협력사가 식품 안전에 관한 자체 경쟁력을 높이도록 '윈윈' 방식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BHC치킨(대표 우길제)이 신제품 ‘우리쌀 순살치킨(우쌀순)’ 출시를 기념해 ‘우쌀순! 함께놀자!’ 이벤트를 전개한다. 참여 방법은 BHC홈페이지 ‘우쌀순! 함께놀자!’ 이벤트 팝업창에 접속해 우쌀순의 첫 느낌을 재미있고 생동감 있게 작성하고 품평 및 맛에 대한 느낌도 함께 작성하면 된다. 기간은 8월 31일까지며 당첨자 발표는 9월 9일 BHC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좋은 품평을 올린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치킨 상품권 1만원권 2장이 총 80명에게 경품으로 지급된다. 발송일자는 9월 13일 일괄 배송될 예정이다. BHC치킨 관계자는 “우쌀순이 출시되자마자 판매 제품 순위 3위권으로 도약하면서 BHC의 인기 품목으로 빠르게 자리매김 하게 됐다”며 “이번 이벤트는 우쌀순의 출시를 기념하고 매출 성장에 도움을 준 고객감사의 의미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BHC의 ‘우리쌀 순살치킨’은 뼈 없는 순살에 우리쌀을 입혀 고소하고 쫄깃하며 부드러운 식감에 미려한 외관과 색상까지 더해진 맛과 영양을 높인 신개념 제품으로 지난 6월에 출시된 이래로 고객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SPC그룹의 삼립식품에서 운영하는 떡 카페 프랜차이즈 ‘빚은’이 한국판 발렌타인데이인 ‘칠월 칠석’을 기념해 전국 매장에서 ‘찰떡궁합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년 음력 7월 7일인 칠월 칠석은 견우와 직녀가 일년에 한번 만나는 날이다. 서로의 사랑을 전하는 ‘찰떡궁합데이’를 통해 까마귀와 까치가 오작교를 놓아 애틋한 연인의 만남의 다리가 되어주는 의미 있는 날의 전통을 이어나가기 위해 기획됐다. 전국 빚은 매장에서 ‘찰떡궁합 선물세트’를 구매한 고객에게 응모권을 증정, 추첨 후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4인가족 무료이용권 50명, 영화예매권 30명, 견우와 직녀 동화책 50명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며, 행사기간은 16일부터 22일까지다. 빚은 관계자는 “이번 찰떡궁합데이는 견우와 직녀의 전설인 칠월 칠석을 현대화하여 재해석했다”며 “찰떡궁합데이를 통해 찰떡궁합 같은 서로의 사랑도 확인하고 전통풍습도 바로 아는 계기가 바란다”고 밝혔다.
오븐구이치킨 브랜드 ‘썬구이치킨’이 오는 19일 목요일 오후 3시 제너시스 그룹 본사 문정동 국제회의센터에서 창업설명회를 진행한다. ‘썬구이치킨’는 혼자서 주방을 운영할 수 있는 8평대의 소자본 창업이 가능한 구이치킨 배달 전문 브랜드다. 창업비용은 26.4㎡(8평) 기준 2000만 원 대이다. 업종 전환 시에는 간판교체및 필요한 주방기기 구매만으로 창업이 가능하다. 가맹비, 로열티, 교육비, 계약이행보증금은 면제다. 창업설명회는 브랜드 소개, 투자수익성, 사업성공요소, 성공사례 제시 등 1:1 개인 창업 컨설팅으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전화(080-253-0055)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버거킹(대표 유지상)은 버거의 본고장 미 서부 정통 버거의 푸짐한 맛을 그대로 담은 ‘와일드 웨스트 와퍼(WILD WEST WHOPPER)’ 출시를 기념해, 오는 19일 신제품 광고 모델인 개그맨 유세윤의 ‘버거킹 점장 행사’를 진행한다. 19일 버거킹 명동본점에서 오전 11시 30분부터 12시50분까지 유세윤에게 신제품 ‘ 와일드 웨스트 와퍼’를 주문한 고객에게는 유세윤과 함께 즉석사진을 찍어 제공한다. 또한, 유세윤은 광고 속 모습 그대로 카우보이 복장으로 고객들을 맞이하며, 카우걸들과 함께 재미있는 포즈로 큰 즐거움도 제공할 예정이다. 버거킹 측은 “ 유세윤 특유의 익살스런 표정과 재치가 광고에서도 돋보여 화제를 끈 만큼, 고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직접 유세윤을 만나는 행운과 함께 풍성하고 와일드한 버거도 한껏 즐겨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와일드 웨스트 와퍼’는 불에 직접 구운 100% 순 쇠고기 패티와 고소한 치즈, 매콤한 할라피뇨와 스파이시 BBQ 소스를 넣었으며, 양상추, 토마토, 어니언, 피클 등 신선한 재료가 다양하고 풍성하게 담겨있는 푸짐한 버거이다. 특히, 한국인 입맛에 맞게 매운맛이 강한 할라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스테이크 & 샐러드 레스토랑 빕스가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의 ‘빕스 No1 스테이크(일명 천정명 스테이크)’를 출시하고 ‘정통 스테이크하우스’로 변신을 시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우선적으로 전국 20개 매장에서 시범 출시를 한 후 9월 3일부터는 전국 74개 매장에서 본격 판매할 계획이다. 지난 13일 첫 선을 보인 ‘빕스 No1 스테이크’는 풍부한 육즙을 머금은 두툼한 등심에 독특한 통후추 시즈닝을 더해 팬 프라잉으로 구워낸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의 스테이크다. 팬 프라잉은 고온에서 고기의 겉면을 코팅하는 조리 방식으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육즙이 풍부하고 부드러운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다. 팬 프라잉 방식의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테이크 전문점으로는 미국 123년 전통의 피터 루거 스테이크하우스로 이곳은 세계 최고 권위의 레스토랑 평가지인 미슐랭 가이드에서 스테이크 하우스 중에서는 유일하게 별 하나를 받은 곳이다. 이와 함께 빕스는 최근 광고 계약을 체결한 탤런트 천정명이 평소에 스테이크를 즐긴다고 하여 새롭게 출시한 ‘No1 스테이크’를 일명 ‘천정명 스테이크’로 애칭을 붙여 다양한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실시할 계획이다.
할리스커피가 후원한 ‘2010 유로 아시아 체임버 뮤직 페스티벌’가 성공리에 끝마쳤다.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서울과 경기 일대에서 진행된 ‘2010 유로 아시아 체임버 뮤직 페스티벌’은 한국과 유럽연합(EU)회원국의 젊은 연주자들의 실내악 연주 공연으로 유럽과 아시아의 문화교류라는 측면에서 주목받은 바 있다. 특히, 중국 저장성 출신의 실력파 지휘자 황 옌치아와 벨기에 출신의 저명한 첼리스트 디디에 포스킨, 그리고 쿼츠 앙상블이 직접 참여한 실력있는 행사로 서울 및 경기 지역 도민들의 큰 호응 속에 치러졌다. 할리스커피 김대연 마케팅 부장은 “이번 행사는 아시아와 유럽의 다양한 문화권의 젊은이들이 소통하는 뜻깊은 행사였다”라며 “특히, 소수 애호가만 즐기는 클래식 공연을 대중에게 보다 가깝게 선보인다는 점이 할리스커피가 추구하는 문화의 다양성과 상통하여 후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덧붙여 “할리스커피는 조금은 소외된 문화나 아티스트들을 후원함으로써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의 주최이기도 한 주한 벨기에 대사관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 할리스커피는 올 초 벨기에를 대표하는 와플과 초콜릿 디저트
한국맥도날드는 나른한 오후 시간 대에 간식을 찾거나 늦은 점심 또는 이른 저녁 식사를 하는 고객들을 위한 간식 메뉴인 ‘스파이시 비프 스낵랩’을 출시했다. 신제품 스파이시 비프 스낵랩은 담백한 또띠아에 매장에서 갓 구운 100% 호주.뉴질랜드산 순쇠고기 패티와 베이컨을 얹고, 신선한 양상추와 매콤하게 톡 쏘는 맛이 일품인 케이준 소스가 들어가 출출한 오후의 식감을 자극한다. 맥도날드는 지난 2008년 10월 출시 이후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스파이시 치킨 스낵랩과 함께 총 2가지 종류의 스낵랩으로 오후 시간대 고객 공략에 나설 예정이며, 고객들은 신제품 스파이시 비프 스낵랩을 매장에서 1800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