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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유로 아시아 체임버 뮤직 페스티벌 성료

할리스커피가 후원한 ‘2010 유로 아시아 체임버 뮤직 페스티벌’가 성공리에 끝마쳤다.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서울과 경기 일대에서 진행된 ‘2010 유로 아시아 체임버 뮤직 페스티벌’은 한국과 유럽연합(EU)회원국의 젊은 연주자들의 실내악 연주 공연으로 유럽과 아시아의 문화교류라는 측면에서 주목받은 바 있다.

특히, 중국 저장성 출신의 실력파 지휘자 황 옌치아와 벨기에 출신의 저명한 첼리스트 디디에 포스킨, 그리고 쿼츠 앙상블이 직접 참여한 실력있는 행사로 서울 및 경기 지역 도민들의 큰 호응 속에 치러졌다.

할리스커피 김대연 마케팅 부장은 “이번 행사는 아시아와 유럽의 다양한 문화권의 젊은이들이 소통하는 뜻깊은 행사였다”라며 “특히, 소수 애호가만 즐기는 클래식 공연을 대중에게 보다 가깝게 선보인다는 점이 할리스커피가 추구하는 문화의 다양성과 상통하여 후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덧붙여 “할리스커피는 조금은 소외된 문화나 아티스트들을 후원함으로써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의 주최이기도 한 주한 벨기에 대사관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 할리스커피는 올 초 벨기에를 대표하는 와플과 초콜릿 디저트를 선보이는 등 벨기에를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인정받아 벨기에 대사관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한 바 있다.

나아가 매장 내 벨기에 문화전시회를 개최하며 벨기에 문화를 알리기 위해 앞장 선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