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그동안 여러 브랜드로 나뉘었던 식자재 제조와 판매, 유통 사업을 브랜드 '쉐프원'으로 통합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대상의 식자재 사업은 작년 기준 연간 2200억원 규모로, 올해 목표는 3000억원이다. 대상은 새 브랜드를 이달부터 기존 제품과 신제품에 적용하고 있으며 제품을 실제로 쓰는 조리사들을 대상으로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대상 마케팅실장 사상길 상무는 "기존 식자재 시장에서는 가격이 제품 선택의 가장 중요한 기준이었으나 '쉐프원' 런칭과 브랜드 이미지에 맞는 품질 관리로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풀무원 계열의 친환경식품 전문기업 올가홀푸드(대표 이규석)는 민족 최대 명절 한가위를 맞아 건강과 품격을 함께 담은 친환경 명품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껍질째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친환경 과일과 동물복지를 적용해 건강하고 안전하게 키운 한우, 우수한 품질의 굴비, 옥돔세트와 흑산도 참 전복세트 등 명절에 꼭 필요한 실속만점 선물세트를 비롯하여 국내산 참깨로 만든 참기름과 100% 천연 재료로 만든 천연 조미료, 쌍화차 등의 유기가공식품과 산삼 배양근 음료, 홍삼액, 흑마늘 음료 세트 등이 함께 준비되어 있다. 8일부터 20일까지 올가 직영점 및 롯데백화점 샵인샵 매장, 인터넷쇼핑몰에서는 10+1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내 명품 친환경 사과.배 혼합세트, 유기 한우세트, 제주 옥돔세트, 참기름 세트, 쌍화차 세트 등을 10세트 산 고객에게 한 세트 추가 증정이 가능하다.
오리지널 커피&번(Bun) Cafe 로티보이(대표 권주일)가 ‘달콤한 로티보이 커피를 가볍게’ 이벤트를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로티보이는 지난해 경기도 광주에 자체 로스팅센터를 설립해, 전국 로티보이 매장에 국내에서 로스팅한 가장 신선한 100% 아라비카 원두를 공급하고 있다. 가격까지 저렴해 2000원이면 신선한 아메리카노 커피를 마실 수 있다. 스타벅스보다 40% 저렴하다. 로티보이는 이번 이벤트 기간동안 전국매장에서 카라멜 마키아또, 카페모카를 3000원에 아이스 카라멜 마키아또, 아이스 카페모카를 3500원에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로티보이 홈페이지에서는 회원가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로티보이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증정하는 ‘I am Rotiboy’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서 지금까지 로티보이 커피를 마셔본 적이 없는 고객은 무료로 로티보이 커피를 마셔볼 수 있다. ㈜로티보이베이크샵코리아 마케팅파트 고희정 차장은 “자체 로스팅센터 설립 이후, 로티보이 커피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이 좋아, 로티보이 커피 판매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커피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었다” 고 밝혔다.
아메리칸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T.G.I.프라이데이스(대표 조영진)가 홈페이지 및 매장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늦은 휴가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T.G.I.프라이데이스 매장 방문 후 구매 영수증의 응모번호를 홈페이지에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제주도 여행을 지원하는 1백만원 상당의 상품권 및 레일바이크 여행+5만원 상당의 TGIF 상품권, 30만원 상당의 T.G.I.프라이데이스 무료 식사권과 ‘제주 하늘은 맑음’, ‘보통날의 파스타’ 도서, 맥스무비 영화 예매권, 3만원 상당의 엔제리너스 커피 및 롯데리아 모바일 제품 교환권을 제공한다. 또한, ‘특별한 즐거움이 있는 선물 같은 공간, TGIF=GIFT’ 슬로건 지정 기념으로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에 접속해 ‘TGIF는 나에게 OO같은 즐거움이 있는 공간이다.”에 관련된 퀴즈의 정답을 입력하면 위 경품에서 제주도 여행을 제외한 나머지 경품을 제공한다. 응모 기간은 9월 30일까지이며 당첨자는 10월 15일 오후 5시, T.G.I.프라이데이스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제주도 여행은 ‘여행박사’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날짜로 선택 가능하며 레일바이크 여행은 10월 23일 오전 7시에 시청역에서 출발, 섬진강
글로벌 외식프랜차이즈 그룹 제너시스BBQ 그룹이 오는 18일 토요일 오후 2시 서울 문정동 본사에서 BBQ 미국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창업설명회는 BBQ 미국 창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회와 함께 즉시 오픈 및 인수가 가능한 미국 매장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미국 창업을 염두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BBQ 미국 창업 시 영주권자와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소액투자비자(E-2) 발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녀 유학을 염두에 두고 있는 30~40대 부모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BBQ는 해외 창업 시 어려울 수 있는 이주 및 비자 관련 업무들을 통합하여 처리해주는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BBQ 해외창업 설명회 신청은 전화 및 BBQ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 가능하다. BBQ는 순수 국내 브랜드로서 국내 고객들의 사랑을 뛰어넘어 세계에서도 최고의 치킨 브랜드로서 발돋움을 하고 있다. BBQ는 현재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 56개국에 진출했다
CJ푸드빌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웨스트우드 빌리지에 비빔밥 전문점 '비비고(Bibigo)'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LA 매장은 입구에서 밥과 소스, 토핑을 골라 계산하고 먹는 '비비고' 브랜드 방식으로 운영되는 동시에 LA 현지에 맞게 그릴 요리와 소주 칵테일을 메뉴에 추가했다. 메인 메뉴의 가격은 8.99∼12.99달러다. CJ푸드빌 김일천 대표는 "미국은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공존한 만큼 '비비고'를 통해 전통을 살리면서도 현지 문화와 결합한 한식으로 승부를 걸겠다"며 "내년에는 뉴욕에도 매장을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칙과 정확한 마케팅으로 승부하라.” 경기회복에도 불구하고 부진을 면치 못했던 상반기 창업시장에서 고집스럽게 원칙을 고수하는 기업들의 선전이 두드러지고 있다. 치킨 업계에서 가장 잘 나가는 브랜드로 손 꼽히고 있는 ‘BHC치킨’, 카페 전문점 시장에서 짧은 시간 내 괄목할 만한 성장을 기록한 ‘카페 베네’, 다양한 브랜드가 산재해 있는 주점 시장에서 단연 돋보이는 ‘와라와라’ 등은 가맹점의 매출을 극대화시키는 기본 원칙에 충실하면서 독창적인 아이템, 시장을 정확히 읽는 마케팅 전략 등으로 성공신화를 달성하고 있다. 최근 업계 성장률 1위를 기록, 관련 업계의 부러움의 대상이 되고 있는 BHC 치킨은 창업 점포수가 가장 많은 곳이다. 이 회사는 침체된 창업 환경에서도 매월 40개 이상 창업이 이뤄지는 기염을 토하고 있는데 창업 점포수가 관련 업계 중 가장 많은 이유는 바로 입소문 때문이다. 기존 가맹점 사장들이 창업 희망자에게 긍정적인 정보와 입소문을 내면서 창업 점포 수 확대에 긍정정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BHC의 탄탄한 창업 지원 시스템, 수치로 보여지는 기존 가맹점들의 매출 현황도 창업 희망자들의 마음을 움직인 요소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6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제2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을 통해 2010년 상반기 일회용컵 처리비용 절감액 중 일부분인 1775만여원을 환경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환경부의 일회용품 줄이기 자발적 협약업체로서, 그간 다양한 매장내 일회용 컵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해 왔으며, 금일, 이만의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는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또한, 스타벅스는 제2회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5일 양화한강공원에서 진행된 자원순환 축제에서 환경 머그 5000개를 참여 시민들에게 증정하고, 환경 모금 활동도 진행했다.
수퍼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하겐다즈가 새롭게 선보인 ‘캐러멜 비스킷 & 크림’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하겐다즈 카페에서 즐길 수 있는 크리에이션 메뉴 ‘캐러멜 크런치’와 ‘캐러멜 비스킷 쉐이크’ 2종을 출시했다. 신제품 ‘캐러멜 크런치(8500원)’은 캐러멜 비스킷 & 크림과 그 재료가 되는 달콤한 캐러멜 시럽과 은은한 시나몬 향이 풍기는 바삭한 벨지안 캐러멜라이즈드 비스킷을 함께해 더욱 깊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디저트이다. 또한 ‘캐러멜 비스킷 쉐이크(7500원)’는 부드럽고 달콤한 캐러멜 비스킷 & 크림 아이스크림에 바삭하게 씹히는 벨지안 캐러멜라이즈드 비스킷을 더해 씹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아이스크림 음료이다. 새롭게 선보인 크리에이션 메뉴는 고급스럽고 세련된 분위기와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하겐다즈 카페(서울, 경기, 부산 등 전국 20개 매장)에서 한정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하겐다즈 관계자는 “신제품 크리에이션 메뉴는 ‘캐러멜 비스킷 & 크림’의 재료가 되는 부드럽고 달콤한 캐러멜과 시나몬 향이 풍기는 바삭한 비스킷을 더해 더욱 풍부한 맛을 맛볼 수 있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기업명이나 상표를 독특하게 개명해서 불황의 돌파구를 찾는 이른바 네이밍 마케팅이 여전히 유통업계를 강타하고 있다. 톡톡 튀는 업체명이나 제품의 특징을 재미있게 나타낸 상품명은 고객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동시에 유발, 구매행위로까지 유도하는 경우가 많다. 더욱이 인상적인 제품명은 쉽게 잊혀지지 않기 때문에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줘 유통업계에서는 이를 마케팅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이미 포화 상태인 고깃집 창업시장에서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 튀는 이름을 택한 업체들이 있다. 쇠고기 구이 전문 프랜차이즈 `헬로우깡통`의 업체명은 맛과 분위기는 ‘헬로우’ 가격은 ‘깡통’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 업체명은 헬로우깡통만의 특제소스와 최고급 육류가 어울려진 차별화된 맛과 편안한 인테리어 공간이 고객들을 점포로 이끄는 ‘헬로우’로, 부담 없는 가격이 ‘깡통’으로 표현됐다. 선술집형 돼지고기 특수부위 전문점 ‘갈매기 조나단’은 소설 ‘갈매기의 꿈’에 나오는 주인공 조나단을 지칭한다. ‘갈매기의 꿈’은 다른 갈매기들의 따돌림에도 흔들림 없이 꿋꿋하게 자신의 꿈에 도전하는 갈매기 조나단을 통해 ‘가장 높이 나는 새가 가장 멀리 본다’는 삶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