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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비비고' 미국 LA점 개장

CJ푸드빌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웨스트우드 빌리지에 비빔밥 전문점 '비비고(Bibigo)'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LA 매장은 입구에서 밥과 소스, 토핑을 골라 계산하고 먹는 '비비고' 브랜드 방식으로 운영되는 동시에 LA 현지에 맞게 그릴 요리와 소주 칵테일을 메뉴에 추가했다.

메인 메뉴의 가격은 8.99∼12.99달러다.

CJ푸드빌 김일천 대표는 "미국은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공존한 만큼 '비비고'를 통해 전통을 살리면서도 현지 문화와 결합한 한식으로 승부를 걸겠다"며 "내년에는 뉴욕에도 매장을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