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맥주(대표 윤종웅)가 1일부터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8월 21일까지 경포대 해수욕장을 포함한 4개 해수욕장에서 정통맥주 프라임의 무료시음회를 겸한 본격적인 비치마케팅을 펼친다. 하이트맥주는 자체 제작한 특수 차량 3대를 동원해 대학가뿐 아니라 지역축제 등을 찾아 시음 기회를 제공하는 야외 무료시음행사인 ‘프라임 킷(Prime Kit)’이벤트를 진행해왔으며 휴가철을 맞아 비치마케팅에 전력할 계획이다. 프라임은 기존의 국내맥주와는 달리 100% 순수보리로 만들어 맛과 향이 진하고 풍부해 맥주자체의 맛을 그대로 살린 정통 맥주로 뜨거운 여름철에 안성맞춤이다. 바캉스시즌을 맞아 피서지에서 자연스럽게 감동을 주는 이벤트형 계절 마케팅인 비치마케팅을 통해 하이트는 주력상품인 프라임을 대대적으로 홍보해 알뜰 소비자의 입맛을 유혹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8월 1일부터 21일까지 경포대에서는 한여름 밤을 수놓을 환상적인 빛의 축제인 ‘루미나리에 서머 페스티벌 - 와우 경포대’ 행사와 연계해 빛, 바다 그리고 술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분위기를 통해 프라임의 고급이미지를 극대화한다. ‘루미나리에 서머 페스티벌’은 오후 6시부터 밤 12시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컬러전
태평양 설록차는 오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서울 인근의 공원 및 등산로를 중심으로 피서객들에게 ‘찬 물에 흔들어 마시는 설록차’를 무료로 제공하는 ‘Cool∼여름, cool∼한 녹차’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오전 9∼11시 열리며 행사장을 찾는 시민·휴가객에게는 설록차 스틱제품이 들어있는 500㎖ 짜리 생수병 1개와 찬 물 스틱 2개가 주어진다.
국순당은 29일 지난 2.4분기 매출액이 226억9900만원으로 작년 동기대비 12.2%, 전기대비 16.1%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국순당은 "백세주 리뉴얼제품 출시에 따른 신.구제품간 교체기간이 예상보다 길어짐에 따라 일시적으로 매출이 감소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순당의 2.4분기 영업이익과 순익은 각각 38억2500만원, 38억800만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1.9%, 18.9%씩 늘어났으나 1.4분기에 비해서는 52.7%, 42.9%씩 감소했다. 국순당은 이에 대해 "작년 동기대비 영업이익 증가는 마케팅 비용의 감소에 따른 것이며 1.4분기 대비 이익 감소는 매출감소에 따른 고정비 부담 증가와 전기 집행예정이던 광고 및 프로모션 비용의 집행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미국 3대 피자 브랜드인 피자 배달 전문 브랜드 파파존스(www. papajohns.co.kr)가 사은 이벤트를 진행한다. 파파존스는 8월 31일까지 전 매장에서 피자 라지싸이즈 이상의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동남아 가족관광권, 디지털카메라, 파파존스 피자 무료시식권 등을 증정한다. 2003년 7월 한국에 상륙한 파파존스 코리아는 신선한 재료와 엄격한 품질관리로 차별점을 내세워 현재 매장 당 매달 15% 이상의 판매 성장을 보이고 있다. 또한 미국 파파존스 본사에서 실시한 평가에서 2004년과 2005년, 2년 연속으로 ‘Best Franchise Operator of the year’로 선정되기도 했다. 2005년 4월부터 가맹사업을 시작한 파파존스 코리아는 최근 을지로, 사당, 봉천, 왕십리, 돈암 등 강북지역에 가맹점을 잇따라 오픈하며 국내진출 2년 만에 31개의 매장을 확보했다. 파파존스측은 올해 가맹점 35여개 확보, 60여개 매장 운영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파파존스 피자 배달 문의전화는 1577-8080이다.
하이트맥주(대표 윤종웅)는 오는 8월1일~9월 30일까지 SK Telecom과 모바일과 인터넷을 이용한 박지성 축구게임과 행운번호 이벤트인 10억 경품을 증정하는 공동마케팅을 펴기로 했다. SK텔레콤 이용자가 **2006+NATE(또는 통화) 버튼을 누른 후 ‘박지성 불꽃 슛’ 축구게임을 성공시키면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하이트 캔맥주 밑면의 행운번호 8자리를 **2006+NATE(또는 통화) 버튼이나 하이트 홈페이지(www.hite.com)에 응모하면 유럽축구강국 여행권(50명), 노트북(20명), 에어컨(1명), 디지털 카메라(3명), 소니PSP(108명), 도토리 100만개 등 10억원 상당의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국순당의 백세주 미주 총판권 분쟁이 법정 소송으로 번졌다. KM머천트(회장 이건만)는 27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시내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97년부터 미국내 백세주 총판권을 갖고 있던 중 한국의 본사 국순당이 미주 본사를 설립, 총판권을 도로 가져간 것은 불법이라고 주장하고 LA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KM머천트측은 "국순당이 비밀리에 미주 본사(백세주 USA)를 설립한 것은 위법이고, 특히 국순당은 거래처 명단을 무단으로 빼돌린 혐의도 있다"면서 이로 인해 360만 달러의 피해를 봤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국순당 고위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지난해말로 KM머천트측과의 총판권 관련 계약기간이 만료돼 그동안 재계약 협상을 벌여왔으나 서로 조건이 안맞아 성사되지 못했다"며 "따라서 그런 소송은 무의미하다고 본다"고 반박했다. 이 관계자는 또 "'백세주 USA'는 KM머천트처럼 우리와 총판권 계약을 한 별도의 회사일뿐 국순당의 미주 본사가 아니다"고 덧붙였다.
1년을 기다려 찾아온 황금 같은 휴가. 동해로, 서해로, 혹은 산으로 떠나는 인파들로 전국은 시끌벅적하다. 바리바리 짐을 꾸릴 때 반드시 챙겨야 될 것들 중에 하나가 음식이다. 휴가객들은 휴가지에서 간편하게 조리해서 먹을 수 있는 식품을 선호하는데, 바쁜 일상에 쫓기는 직장인이나 맞벌이 부부, 싱글족들을 위해 출시된 즉석요리들이 휴가철에도 빛을 발한다. 특히 주5일제가 확산되면서 주말여행을 가는 인구가 늘어났고 즉석 식품 판매는 꾸준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또한 7~8월 휴가철을 맞아 즉석 식품 제품의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휴가지에서 간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고, 쓰레기나 요리의 번거로움을 없애주는 즉석 식품이 휴가객의 단골 메뉴가 된 것. 즉석식품, 레토르트(3분 카레류), 즉석밥, 씻어나온 쌀 등을 판매하는 오뚜기는 휴가철을 맞아 즉석제품류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아 전월 대비 매출이 급격하게 상승했다”며 “소비자들의 취향이 맛과 편리함을 동시에 추구하는 식품을 구입한다”고 말했다. 농심은 면류를 중심으로 매출이 상승하고 있다. 여름철에 많이 찾는 비빔면을 비롯해 각종 면류가 휴가객의 부식 및 야식으
미투제품에 강력대처 등 브랜드 관리도 철저 수백종 달하는 다양한 제품서 히트상품 양산 제과와 음료부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롯데는 껌, 스낵, 음료 등의 식품 시장에서 50%, 혹은 50% 넘는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전체 음료 시장 3조 7000억원 중에서 롯데칠성음료가 올린 매출은 1조 2000억원으로 전체 음료 시장의 40%를 차지했다. 단일 제품으로 700억병이 팔린 롯데칠성음료의 칠성 사이다는 롯데칠성음료의 대표적인 장수 브랜드고, 1970년대부터 음료 시장을 장악, 현재까지 음료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제과 부문도 마찬가지. 200여종이 넘는 제품군과 강력한 영업망을 바탕으로 업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롯데는 탄탄한 유통망을 바탕으로 전국에 가장 강력한 판매망을 갖추고 있으며, 물량 공세를 통해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다른 업체들이 한 두 개의 주력 상품에 집중할 때 롯데는 자사의 전 제품을 탄탄한 영업망을 바탕으로 시장을 공략하는 것이다. 또한 마케팅에도 심혈을 기울여 소비자들에게 강하게 인식시키는데, 이는 순간적인 이미지 메이킹에도 영향을 준다. 진열대에 여러 제품이 있으면 소비자들은 눈에 익은 제품을
하이트맥주가 '박지성 마케팅'에 나섰다. 하이트맥주는 내달 1일부터 9월말까지 SK텔레콤과 함께 박지성을 모델로 등장시킨 모바일 게임 등을 활용한 경품 행사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이 전날 공식경기 2경기만에 데뷔골을 터뜨리면서 한껏 주가를 올리고 있는 상황에 발맞춘 행보로 보인다. 앞서 하이트맥주는 지난달 박지성이 '맨유'로 이적하기 전에 그를 TV 상업광고 모델로 기용, '쾌재'를 부른 바 있다. 이번 경품 행사에서 SK텔레콤 이용자는 **2006+NATE 또는 통화 버튼을 누른 후 '박지성 불꽃슛' 모바일 축구게임을 벌여 골을 넣으면 추첨을 거쳐 유럽 여행권(50명), 소니PSP(100명), 도토리 100만개 등을 받을 수 있다고 하이트맥주는 설명했다. 또 하이트 캔맥주 밑면의 행운번호 8자리를 기입해, 당첨 번호를 얻는 소비자들에게는 에어컨(1명), 디지털 카메라(3명), 소니PSP(8명) 등 모두 합쳐 10억원 가량의 경품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소비자들은 당락을 확인하려면 행운번호 8자리를 **2006+NATE 또는 통화 버튼을 누른 뒤 입력하거나 하이트 홈페이지(www.hite.com)에
홍삼농축액·환·캡슐 등 40여 제품 생산 전국적 판매망 등 차별화된 경쟁력 갖춰 홍삼제조사로 1호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