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도지사 안희정)가 민선5기 들어 충남도정 제1의 핵심과제로 추진하는 “3농(농어업, 농어촌, 농어업인) 혁신” 청정수산사업 정착과 융·복합 추진을 위해 내주 26일부터 내달 4일까지 5회에 걸쳐 중점사업 논의를 위한『청정수산 3농현장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3농혁신 청정수산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 육성하고 있는 바지락, 갯벌참굴, 김, 해삼 등 4대 수산물 명품화 사업과 “지천 100리” 금강 목장화 사업 현장을 찾아 어업인들과 함께 체험하고 쟁점사항을 도출하여 집중 논의하고자 추진한다.따라서, 논의내용도 ▲그동안 가장 힘들었던 과정▲보람(성과)이 있었다고 생각하는 것 ▲사업추진시 문제점 ▲추가지원이 필요한 부분 ▲행정에 바라고 싶은 것 ▲제안사항이나 개선되어야 할 내용 ▲그밖에 애로(건의)사항 등에 대해 집중 토
전국 최고의 당도를 자랑하는 고창 배가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하면서 미국, 대만 수출 길에 오른다. 고창배영농조합(대표 박형남)은 23일 농산물유통센터에서 대미 수출을 위한 컨테이너 선적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수출 물량은 원앙배 13.6톤으로 4,000만원 상당이며, 내년 3월까지 총 600톤을 수출하여 20억원이 농가소득으로 창출될 전망이다.고창 배는 미네랄이 풍부한 황토에서 성장하여 모양이 고르고 품종 고유의 향이 살아있고, 껍질이 얇고 과육이 연하며 높은 당도를 자랑한다. 국내 유통뿐만 아니라 2003년부터 수출을 시작하여 현재 캐나다, 미국, 대만, 싱가폴, 괌 등에 진출 해외 소비자와 만나고 있다.미국 수입사인 동서농산 한낙영 대표는 “미국에서도 배가 재배되지만 맛과 품질 면에서 고창 배를 따라올 수 없다. 예전부터 수입을 진행했는데 풍부하고
여주군농업기술센터(군수 김춘석)는 지난 21일 북내면 당우리에서 재배 농업인과 관계자 등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흑미 재배단지 평가회를 가졌다.2013년 흑미 재배단지 조성 사업은 44농가가 참여해 114ha를 계약 재배하는 사업으로서 2010년부터 매년 100여ha씩 연차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여주쌀의 품목을 다양화 하고, 소비자 욕구에 맞는 쌀을 생산 공급하므로써 여주쌀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또한 기능성쌀 전문 출하업체인 팜스코리아와 연계해 매년 400여톤을 생산 출하 하고 있으며, 특히 금년에는 흑미의 안정적이 생산을 위해 재배단지에 조생흑찰과 신농흑찰을 대규모로 보급 재배했고, 추후 채종포의 정밀 관리로 내년도 보급 종자로 활용할 계획이다.여주군 농업기술센터 전창현 전문지도사는 “소득 수준이 향상 될수록 소비자들은 더욱 다양한
홍천군(군수 허필홍)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코엑스(COEX) 전시장 C홀에서 개최하는 '제12회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에 참가한다.한국유기농업협회 주최로 열리는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는 올해로 12회를 맞았으며, 지역의 친환경농산물 및 가공제품에 대한 홍보를 통해 소비자 인지도제고 및 유통활성화에 기여하고 안정적인 판로확보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홍천군은 이번 행사에 뫼내뜰영농조합법인(대표 박봉호), 농업법인햇곡원(대표 전택봉) 2개 업체가 참여하여 쌀, 잡곡류, 채소류, 김치류, 반찬류 등 33종의 친환경 농산물 및 가공식품을 전시 및 시식행사를 한다. 군은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우리군의 친환경농산물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고 업체의 판로확보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계획이다.한편 홍천군은 지
경상남도 합천군은 21일 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하창환 군수, 문준희 도의원, 한우농가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사)전국한우협회합천군지부(지부장 홍성표)에서 주관하여 한우정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이번 정책설명회에는 경상대학교 수의과대학 수의내과학 조규완 박사를 초빙하여 '송아지 설사와 호흡기 질병'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지식습득은 물론 정보교류도 하는 등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하창환 군수는 "앞으로도 한우산업은 합천군의 역점산업인 만큼 새로운 시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합천군은 한우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조사료 생산장비지원사업, 인공수정료 지원사업 등 28개 사업에 63억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주시농업기술센터은 원주시 품목농업인연구모임협의회와 오는 9월 14일부터 9월 15일까지 2일간 명륜동 젊음의 광장에서 제4회 농축특산물 소비자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한가위 선물은 고향의 맛 원주농산물로'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30개 품목농업인 연구모임회원들이 생산한 농·특산물을 전시·홍보·체험·판매 행사를 실시한다.행사기간 중 판매되는 농·특산물은 산지에서 직접 공급되기에 신선도가 매우 높고, 품목농업인모임회원들이 우리지역에서 생산한 안전하고 우수한 품목을 선정하여 전시·판매한다.치악산 사과·배·복숭아, 치악산 토종꿀·벌꿀, 치악산 큰송이, 인삼, 치악산 한우·금돈 등 100여 품목을 전시· 판매하고, 기초분재 만들기, 누에실뽑기, 염료채색, 분경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도 진행하며, 인삼 자생차, 큰송이 버섯, 토종꿀, 한우
박준영 전라남도지사는 21일 가뭄피해가 발생한 해남 신월간척지와 진도 군내간척지 현장을 방문, 양수작업 상황을 점검하고 가뭄 극복을 위해 비지땀을 흘리는 농업인을 격려했다.박 지사는 이 자리에서 "올들어 지금까지 도내 강우량이 지난해의 78% 수준이고 특히 작물 생육에 중요한 시기인 7월 이후에는 지난해의 41%에 불과해 간척지나 가뭄 상습지를 중심으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안정적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농업 생산 기반시설 관리 실태를 상시 점검, 정비해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이어 "세계 각지에서 가뭄과 폭염, 태풍, 냉해와 같은 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농작물 피해도 계속 늘어나 식량 생산과 경영 안정을 위한 자구노력이 있어야 한다"며 농업인에게 이상기후와 자연재해에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조광일)는 최근 가뭄이 장기화 됨에 따라 저수율감소와 하천수 고갈로 논, 밭에 물 부족 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관내 마산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소방차를 동원해 구산면 내포리 일대에 농업용수(50t)을 지원했다.또한 계속적인 폭염과 가뭄으로 인해 많은 농작물이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양수기확보 및 벼 병해충방제 실시홍보 및 농작물 관리에 힘써 줄 것을 농업인들에게 당부했다.마산합포구 산업과 관계자는 "앞으로 가뭄이 장기화 될 것을 대비하여 비가 올 때 까지 관련부서와 협조를 받아 하천굴착작업 및 지하수 관정개발을 실시예정으로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피해를 최소화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후반기 농업시험연구사업 결과평가와 내년도 과제계획 심의회, 그리고 현재 추진 중인 전반기 농업시험연구사업에 대한 중간진도관리 평가회가 오늘(8.21)과 내일(8. 22), 이틀간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복경) 회의실과 현지 시험포장에서 개최된다.경남도농업기술원이 영농현장 실용화기술과 농업경쟁력 제고를 위한 신기술 개발을 위해 추진하는 이번 평가회에는 외부 평가위원과 농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원 시험포장과 김해, 함양, 거창 등 현지 시험포에서 개최된다.이번 과제평가 및 심의회는 후반기사업 결과평가 28세부과제와 과제계획 심의 24 세부과제, 그리고 중간진도관리 125 세부과제 등 모두 177개의 세부과제에 대한 평가와 심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결과평가 대상 주요과제로는 ‘경남지역 목초 신품종 육성 및 이용 촉진사업’, ‘고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친환경유기농박람회에 참가하여 도내산 청정 친환경 농산물 및 가공품에 대해 청정 강원도 이미지와 강원도 친환경농산물 우수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이번 박람회에서는 강원도의 청정 강원 이미지를 부각시킬 수 있는 전국 최고수준의 도내 생산 친환경 쌀, 채소, 가공제품 등 100여종에 대해 전시·홍보한다.또한 안전 농산물 선호 등 소비자의 인식변화, 수도권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공급확대 등 친환경 농산물 수요 증가 추세에 맞는 농산물 마케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강원농협 연합사업단, 도내 친환경 유기농업체 등과 연계한 대형 유통업체, 급식단체 등과의 거래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