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가 내년에 우체국쇼핑에서 판매될 신규상품을 2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15일간 모집한다.모집분야는 농수축산물과 수공예품, 전통주 등 지역특산물.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상품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되면 내년 1월1일부터 우체국쇼핑을 통해 판매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사업자등록 후 1년 이상 경과한 개인 또는 법인사업자로 제품을 직접 생산하고, 원재료를 국산 원료만 사용하는 생산자여야 한다.우체국쇼핑은 3700여개 우체국 우편물류망을 이용해 현재 농수축산품 7600여종을 판매하고 있으며 지난해 196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우체국쇼핑 신규상품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우체국쇼핑 홈페이지(mall.epost.kr) 및 한국우편사업진흥원 홈페이지(www.posa.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공급업체 소재지 관할 우체국에서 하
외식 프랜차이즈 그룹인 제너시스 BBQ그룹이 23일 오후 2시 서울 문정동 본사 지하 1층에서 이자카야 요리주점 ‘도리마루’의 창업설명회를 연다.‘도리마루’는 수제꼬치와 철판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이자카야 요리주점으로 현재 서울 강남에서 운영 중이다.메뉴는 국내산 고기로 만든 수제꼬치와 철판 찹스테이크를 비롯한 철판요리, 삼계탕, 찜닭 등이다. 치킨 요리와 탕류 샐러드 같은 안주류와 일본 전통술 및 칵테일 등 100여 가지의 주류를 갖췄다.40평대부터 100평대까지 매장유형이 다양하며, 매출이 안정될 때까지 BBQ 본사 지원팀을 파견해 운영을 돕는다. 창업비용은 132㎡(40평) 기준 1억4000만원대(집기 및 주방기기 포함, 점포 임차비용 제외)다.창업설명회 참가신청은 전화(010-3068-9282)로 사전 예약해야 하며, 설명회는 1:1 개인 창업 컨설팅으로 진행된다.
웅진식품이 상큼한 청포도의 맛을 담은 주스 ‘자연은 140일 청포도’를 출시한다고 20일 전했다.‘자연은 140일 청포도’는 청포도가 가장 맛있어지는 생육기간인 140일을 상징하는 과일주스다.이 제품에 대해 웅진식품은 유럽산 청포도를 사용해 기존 청포도 주스의 묵직한 맛과 달리 청량감이 높고 상큼한 맛을 지녔으며, 입맛이 떨어지기 쉬운 봄철 입맛을 돋우는 애피타이저는 물론, 식후에 개운함을 주는 디저트로 제격이라고 설명했다.웅진식품 박재민 브랜드매니저는 “상큼한 맛과 향으로 봄철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는 인기 상품이 될 것”이라면서 “적포도 중심의 포도주스 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일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는 희망을 비쳤다. –끝-‘자연은 140일 청포도’는 180㎖ 유리병과 1.5ℓ 페트병(사진)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1100원과 4200원이다.
국내산 돼지고기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한 조직인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모)는 지난 16일 오후 5시 신사동 머슬맥 스튜디오에서 ‘다이어트디렉터 정아름과 함께하는 한돈 다이어트 클래스’를 열었다.한돈 다이어트 클래스는 단백질, 비타민 B1 등 운동할 때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를 함유한 돼지고기 섭취를 통해 보다 건강하고 효과적인 다이어트 정보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이날 행사엔 한돈 명예홍보대사인 미스코리아 출신 정아름 트레이너가 강사로 나서 한돈닷컴을 통해 선정된 15명을 대상으로 운동 비법 등을 소개했다.다이어트 교실은 신나는 음악과 함께하는 단체 운동, 탄력 있는 몸매를 위한 부분 근력 운동 등으로 을 함께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고단백 저지방 한돈 다이어트 식단 교육에선 돼지고기 안심을 활용해 굶지 않고 먹으며 건강한 다이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박인구)가 19일(월) 오후 2시부터 서울 서초구 잠원동 한국야쿠르트 회관에서 식품안전포럼을 열었다.이날 포럼은 미국의 식품안전현대화법 등 수출입식품의 글로벌화에 대응한 국내 식품업계의 효율적인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식품산업협회와 식품의약품안전청,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함께 개최했다.포럼에선 최근 후춧가루에 빵가루를 첨가하거나 다진 마늘에 양파, 무 등을 첨가해 인위적으로 용량을 늘리는 사례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식약청이 개발한 가짜식품 판별법이 소개됐다.또 저산성 통조림 및 산성화식품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위생점검 대응방안, 해외 OEM위생점검 개선방안 등 수출입식품의 안전관리를 위해 식품업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금보연 식품산업협회 식품안전지원단장은 “식품안전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식
㈜오리온이 운영하는 마켓오 레스토랑에서 19일부터 ‘차콜(Charcoal) 스테이크 세트 프로모션’을 새로 선보인다.차콜 스테이크는 마켓오만의 특별한 참숯 조리법인 ‘차콜 그릴링’으로 구워내고, 천일염 등을 더한 메뉴로, 호주청정우 MB3+ 등급과, 와규 등을 재료로 만든다.세트메뉴에는 봄을 맞이하여 싱그러운 제철나물인 돗나물과 5가지 사이드메뉴를 추가했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차콜 스테이크를 주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홈메이드 스프와 새로운 디저트 메뉴인 콩고물 아이스크림을 함께 내놓는다.마켓오의 새로운 하우스 와인 ‘레오 까베르네 쇼비뇽 쁘띠 쉬라(Leoh Cabernet Sauvignon Petit Syrah)’를 20% 싸게 판다.
올바른 식문화 정착을 위한 ‘나트륨 줄이기 운동본부’가 출범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한다.나트륨 줄이기 운동본부(공동위원장 김재옥·오병희)는 21일(수) 오후 국민운동본부 출범식을 연다.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날 출범식은 홍보대사인 방송인 박수홍씨를 비롯해 국민운동본부 위원, 식품업계 대표, 외식지역특구 관계자 등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별관 지하 2층)과 서울광장(서편)에서 열릴 예정이다.출범식을 후원하는 식약청에서도 이희성 청장관 식품안전국장, 영양정책관 등이 참석하기로 했다. 출범식은 서울플라자호텔에서 열리는 1부 실내행사와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2부 실외행사로 나뉘어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1부에선 국민운동본부 출범을 선포하는 결의대회가 열리고, 2부는 나트륨 관
각종 술과 궁합이 맞는 안주를 차근차근 소개한 요리책이 나왔다.세계 각국의 요리전문가인 양향자 (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 이사장이 최근 홈메이드 웰빙 술안주를 펴냈다.지은이는 이 책에서 피부와 다이어트에 좋은 와인, 소화를 촉진시키고 이뇨 작용을 돕는 맥주, 신선한 곡류를 발효시켜 만든 소주, 약주의 기능을 하는 과일주, 풍부한 식이섬유와 면역력 강화 효능이 있는 막걸리 등에 맞은 안주를 소개하고 있다.식사대용으로 입맛을 채워주는 바 스낵부터 해독 작용을 하는 숙취 해소 수프까지 각종 안주를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는 방법을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사진과 함께 정리했다. 단백질과 아미노산, 비타민, 유산균 등 일상생활에서 부족해지기 쉬운 요소들을 알뜰하게 챙겨주는 레시피가 특히 눈의 띈다.양향자 이사장은 “몸매유지에 신경 쓰는 분들을 위해
경기도가 도내 농축수산물 경쟁력 확보를 위해 각종 친환경 인증 비용을 지원한다.경기도는 19일 올해 시·군비 포함 4억1300만원을 투입해 도내 농가의 친환경 인증 확대를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도내 농가가 유기농산물, 무농약, 축산물, 유기가공식품, 저농약농산물 등의 각종 친환경 인증을 추진할 경우, 인증 신청비와 인증심사에 필요한 각종 검사비용, 수수료 등을 지원해 경쟁력 높은 친환경농업의 확산을 유도한다는 것이다.지원 대상은 도내에서 1000㎡ 이상의 농경지를 경작하는 농업인 및 생산자단체이며 친환경인증 1건당 인증비용의 60% 범위 내에서 최대 60만원을 지원한다. 인증을 획득하지 못한 경우에도 인증 소요비용의 최대 50%를 지원한다.지원금 신청은 인증을 획득하거나 인증을 신청한 후에 거주지 시·군 및 읍·면·동에 신청하면 된다. 사업은 올해 12
피자배달 전문 기업 도미노피자가 오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 보호 활동에 나선 시민들을 대상으로 ‘출동! 도미노파티카, 물사랑·환경사랑 피자파티’를 연다. 19일 도미노피자는 각 지역에서 펼쳐지는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에 피자 조리시설을 갖춘 도미노 파티카(Party Car)에서 갓 구운 맛있는 피자로 물 사랑·환경사랑을 실천하는 시민들을 격려하는 피자파티를 마련한다고 전했다.피자파티는 21일 서울 서초구청 ‘양재천 정화활동’, 22일 서울 구로구청 ‘안양천 정화활동’, 24일 수원시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