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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륨 줄이기 국민운동본부' 출범

21일 서울광장서 전시회 열고 저염식품세트 증정

올바른 식문화 정착을 위한 ‘나트륨 줄이기 운동본부’가 출범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한다. 

나트륨 줄이기 운동본부(공동위원장 김재옥·오병희)는 21일(수) 오후 국민운동본부 출범식을 연다.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날 출범식은 홍보대사인 방송인 박수홍씨를 비롯해 국민운동본부 위원, 식품업계 대표, 외식지역특구 관계자 등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별관 지하 2층)과 서울광장(서편)에서 열릴 예정이다. 

출범식을 후원하는 식약청에서도 이희성 청장관 식품안전국장, 영양정책관 등이 참석하기로 했다.  

출범식은 서울플라자호텔에서 열리는 1부 실내행사와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2부 실외행사로 나뉘어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1부에선 국민운동본부 출범을 선포하는 결의대회가 열리고, 2부는 나트륨 관련 전시회, 퀴즈대회 등 시민 참여행사로 꾸려진다. 시민들에게 저염식품세트도 나눠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