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2012 코리아 푸드 엑스포'와 동시에 열렸던 '제9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이 막을 내렸다.(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과 (사)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 주관으로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 된 이번대회는 김춘진 국회의원이 위원장을 맡아 '우리 자랑스런 향토식문화를 세계로!미래로!!'란 구호 아래 전국 전통식문화의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가늠해볼 수 있는 행사로 꾸며졌다.향토식문화대전은 우리 한식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글로벌 한식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는 경연대회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쌀을 주제로 다양한 전시와 경연이 펼쳐지고 이를 통해 쌀 소비 촉진의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또한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지구촌 쌀식품 '스토리텔링전', 세계 각국 쌀 음식 '문화 소개전', 우수 쌀 가공
실제 굿 장면 삽입으로 화제가 된 장윤정의 후속 타이틀곡 '초혼' 뮤직비디오가 결국 공중파 방송 심의불가 판정을 받았다.MBC, SBS, KBS 3사는 해당 뮤직비디오에 대해 비과학적 행위와 다소 폭력적인 장면 등이 포함 이유로 각각 방송 불가 및 보류(재심의)·15세 이상 관람가 판정을 통보했다.'초혼' 뮤직비디오는 사랑하는 연인을 사고로 잃은 뒤 그리움을 참지 못하고 결국 죽은 이의 혼을 불러들인다는 내용으로 충격적인 실제 굿 장면이 찍힌 현장 사진과 영상이 선공개되며 큰 파장을 일으키기도 했다.뮤직비디오 관계자는 "초혼이라는 제목 자체가 망자를 부르는 전통 의식이기 때문에, 간절함과 사실감을 살리고 장면 하나하나에 몰입할 수 있도록 실제 굿 촬영을 강행했다"고 전했다.한편 소속사는 뮤직비디오에서 문제의 장면들을 편집 후 재심의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한국박과채소연구회와 공동으로 오는 16일과 17일 이틀간 성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 박과채소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은 우리나라 박과채소 산업 활성화를 위한 발전방안을 정립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되며 세계적 연구동향 분석을 통한 국제경쟁력 강화 전략을 수립하고, 박과채소 연구자간 상호 정보교환과 현장 애로기술에 대해 소통 할 예정이다.특히 경희대 이정명 교수는 '채소접목재배의 세계적 경향'에 대한 주제로 박과채소를 비롯한 채소의 세계적인 접목재배 현황과 우리의 대응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또한 신농 신광순 대표는 '초음파와 자외선을 활용한 종자 발아촉진 및 종자소독기술'에 대해, 농우바이오 안종문 박사는 '분자표지를 활용한 박과채소 품종육성'에 대한 발표를 진행한다.우리나라 참외
'월미공원'은 한국전쟁 이후 50년간 군부대가 주둔하다 2001년부터 도시자연공원으로 조성된 도심 속 살아있는 자연학습장이다.월미공원내 한국전통정원에 들어서면 조선시대의 다양한 정원뿐만 아니라 시냇물 속 붕어, 소금쟁이, 미꾸라지, 올챙이, 개구리를 등을 관찰할 수 있다.특히 도심속에서 사라져가고 있는 여름철새인 제비 수십마리가 24절기인 곡우(穀雨)에 맞춰 월미공원에 날아와 쉽게 관찰할 수 있고, 매년 찾아오는 야생오리(흰뺨검둥오리)도 부용지를 찾아 부화 준비를 하고있다.또한 월미공원 산책로에서는 금낭화, 줄딸기, 매미꽃 등 50여종의 다양한 야생화와 큰유리새, 도마뱀 등 도심속에서 볼 수 없는 진귀한 새와 생물들을 만나 볼 수 있으며 전망대에 오르면 인천항, 인천대교의 전경과 우리나라 근대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자유공원 주변의 개항장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5일 다문화 가정에서 식·의약품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베트남어 등 7개 언어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 서비스는 식품, 의약품, 화장품 등 생활과 밀접한 정보를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등 7개 언어로 번역해 식약청 영문 홈페이지(http://www.kfda.go.kr/eng)와 다문화가족 포털 '다누리'(http://www.liveinkorea.kr)에 제공하는 것이다.특히 이번에 처음 제공되는 정보는 '임산부의 의약품 사용 시 주의사항'으로, 임산부의 안전한 의약품 복용 10계명, 두통 및 소화기 궤양 등 통증이나 가려움에 먹을 수 있는 약물 등이 다뤄진다.식약청 관계자는 "최근 국내에 외국인 인구가 급증하고 있지만 언어문제 등으로 신뢰성이 있는 식·의약품 정보를 접하기 힘든 실정"이라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을 위한 생활밀착형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엔틱컬, 빅뱅, 매직레드, 피치첸, 핑키걸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5월, 꽃의 여왕이라 불리는 사랑과 아름다움의 상징인 '장미'가 화려한 외출을 시작했다.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국산 장미 품종의 보급과 수출 확대를 위해 오는 15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장미 평가회를 개최했다.농촌진흥청 화훼과에서 육성한 장미 품종과 계통을 한 자리에 모아놓고 농업인, 소비자, 유통업체로부터 선호도 평가를 진행했다.화훼과는 1992년 장미 품종육성을 시작한 이래, 2000년 '핑크레이드' 등 5품종을 시작으로 2011년까지 64품종을 육성했으며 최근 육성된 '피치젠', '빅뱅'등은 농가와 보급업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이날 평가회에는 시장에서 반응이 좋은 '매직레드' 등 10여 품종과 육성 중인 스탠다드 8계통, 스프레이 18계통을 전시했다.특히 '챠밍블랙' 품종은 흑적색의 대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청 차장은 15일 오후 4시30분 충북 청원군 오송 식약청 행정동 5층 소회의실에서 미보건복지부(HSS) 준비대응차관보를 접견할 예정이다.
미스터피자는 다음달 3일까지 사이즈 구분 없이 매장에서 ‘2PM피자’를 주문하면 샐러드바 2인 무료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미스터피자는 또 매장 방문 고객 중 2PM피자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이달 31일까지 ‘2PM과 통하라!’는 주사위 게임을 진행한다. 주사위를 굴려서 주문한 피자명이 나오면 에이드 1잔, 베이크 윙 4조각, 콜라 1잔 중 한가지 사이드 메뉴를 증정하는 이벤트로 피자 한판 당 한 번의 응모 기회가 주어진다.김상호 마케팅 본부장은 “젊은 여성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미스터피자의 샐러드바와 2PM피자를 쉬는 날 없이 매일 매장에서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에브리데이, 샐러드데이’를 기획하게 됐다”며“현재 미스터피자의 대표 메뉴만을 모아 한 번에 다 접할 수 있는 프로모션인 만큼 가족들과 외식을 준비하는 5월의 특별 코스로 인
도미노피자가 페이스북을 통해 양방향 소통 사회공헌 이벤트 '사랑의 255도(℃)'를 진행한다.'사랑의 255도' 이벤트는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수혜 단체 추천부터 선정까지 소비자들이 사회공헌 활동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나눔 프로모션이다.매주 페이스북을 통해 주제에 적합한 단체를 사연과 함께 응모하면 사연 선정의 과정을 거쳐 선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채택된 사연의 해당 단체 및 기관에게는 도미노피자 파티카(피자 메이킹 시설 탑재 차량)가 출동해 맛있는 피자와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선물한다.차현주 도미노피자 홍보실장은 "사랑의 255도는 피자가 가장 맛있게 구워지는 온도인 255도에 고객의 사랑이 더해져 상호소통의 나눔을 실천하는 이벤트로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365일 안전한 식품, 건강한 미래'를 주제로 '제11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을 14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했다.'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제정한 날로, 2002년부터 매년 5월14일을 식품안전의 날로 정하여 기념하고 있다.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식품안전의 날을 전후하여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식품안전인식주간으로 다양한 국민 참여 프로그램과 관련업계, 학계, 소비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전국적 행사로 진행중이다.이날 기념식에는 이희성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을 비롯 안홍준 국회의원, 정하균 국회의원, 박인구 한국식품산업협회 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그간 식품안전에 공로가 많은 99명에게 훈·포장 및 표창을 수여했다.이희성 청장은 기념사에서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