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식품박람회(SIAL) 주관사인 프랑스 COMEXPOSIUM사가 지난 13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제13회 중국 상하이 국제 식품전시회'사전 설명회를 진행했다.아시아 시장에서 식음료 산업은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관심 또한 높아지는 가운데 상하이 국제 식품전시회 출품 또는 방문에 관심 있는 국내 식품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이번 설명회가 마련됐다.'국제 상하이 식품 전시회(SIAL CHINA 2012)'는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상하이에서 개최되며 총 1800개사가 참가 예정이다.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상임대표 황민영)는 지난 15일 창립 2주년 심포지엄과 기념식을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창립 두 돌을 맞아 지난 2년간 활동을 평가하고 식생활교육운동의 밝은 내일을 다짐하기 위한 행사로 1부 심포지엄과 2부 기념식으로 나눠 진행됐다.1부 심포지엄에서는 '우리 식생활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성장기 단계의 유아 건강에서 식생활교육의 중요성을 비롯해 세계 장수마을의 사례, 일본식육 동향 등 다양한 사례발표와 함께 주제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으로 우리 식생활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2부 기념식은 '식생활교육운동 2년 발자취'를 담은 기념영상 상영과 시상식, 축하떡 자르기, 만찬 등으로 꾸며졌다. 이날 축사에서 황민영 대표는 "식생활교육 운동은 맛있고, 멋있고, 신나고, 역사적인 의
신성장동력으로 주목받는 바이오의약품의 국내 개발현황 및 세계 동향 등과 관련해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올해 성과와 내년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식약청은 15일 서울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올해 미래환경 변화부분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안전관리체계를 선진화하고 바이오의약품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식약청은 올해 바이오의약품 주요 성과로 ▲세계 최초 줄기세포치료제 허가 ▲바이오의약품 임상시험 허가 급증 ▲전체 의약품 중 바이오의약품 분야 급성장을 들었다.이어서 ▲허가심사 체계의 선진화 ▲바이오의약품 허가심사 일관성.투명성 제고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통한 신속대응 ▲바이오의약품 선진 규제기관으로의 위상제고 등을 내년 바이오의약품 정책 추진 방향으로 꼽았다. 앞으로 바이오의약품 전망에 대해선 “세계
인기배우 이소연이 푸드나눔카페의 일일 자원봉사자로 나섰다.13일 태릉입구역에 위치한 푸드나눔카페 2호점의 개소 1주년을 맞아 최근 종영한 SBS주말극 '내사랑 내곁에'에 주연으로 출연한 배우 이소연씨가 일일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이날 배우 이소연씨는 일일 바리스타 체험뿐만 아니라 푸드나눔카페를 방문한 분들에게 직접 커피를 주문받고 사인을 해주면서 어르신들의 푸드마켓 이용을 도왔다.서울시가 푸드마켓에 일반카페를 접목해 12일부터 16일까지 주최하는 식품나눔행사는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라면, 쌀, 참치캔 등 식품이나 생활용품으로 커피 값을 내거나 현금을 직접 모금함에 넣는 행사다.푸드나눔카페 2호점은 노원·중랑·도봉·성북·동대문구의 차상위계층, 긴급위기가장, 화재피해가정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식품 및 생활용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 주최로 14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10회 벤처농식품창업경연대회'에서 황토美 죽염마을 강동연 대표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강 대표는 수상으로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과 상금 700만원을 비롯해 aT센터에 제품 홍보, 전시, 벤처투자박람회 진행과 투자유치설명회 및 상담을 통한 컨설팅을 받는 특전을 얻었다.강 대표는 "앞으로 더 건강을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더 좋은음식, 더 건강한 음식을 개발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이번 대회는 벤처농식품 창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이를 바탕으로 소득증진, 농업의 고도화 및 첨단화를 유도해 고부가가치 지식.기술농업 활성화 기반구축, 나아가 농업분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마련됐다.'벤처농식품창업경연대회'의 올해 수상작 및 역대 수상작은 14일부터 18까지 양재동 aT센터에서 전시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은 13일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대강당에서 ‘제2회 해썹(HACCP) 정책토론방'을 개최했다.HACCP은 식품의 원료 관리와 제조·가공·조리·유통 모든 과정에서 위해한 물질이 섞이거나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각 과정의 위해요소를 확인·평가해 중점 관리하는 사전 예방적 식품안전관리 시스템이다.그동안 HACCP 시스템은 식품제조가공업계에서 주로 적용됐으나, HACCP 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한 정부 정책과 맞물려 HACCP 적용을 원하는 업종이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이와 관련해 식약청은 제조과정 중 일반위생관리가 많이 필요한 7개 식품(어묵류, 냉동수산식품 중 어류·연채류·조미가공품, 내동식품중 피자류·만두류·면류, 빙과류, 비가열음료, 레토르트식품, 김치류 중 배추김치)에 대해 내년까지(배추김치 2014년) 단계별로 해썹 의무
농수산물유통공사(aT,사장 김재수)는 13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외식기업 및 관련 학회,협회 초청 조찬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모임에는 원앤원(대표 박천희), 이목원(대표 장현성)등 외식기업 대표와 한국외식산업협회(회장 윤홍근),한국외식경영학회(회장 조춘봉)가 참석해 다양한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국내 외식산업의 규모는 약 70조원으로, 매년 24조원의 부가가치를 유발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유지하고 있다. 160만명의 일자리 제공,식재료 소비를 통한 농수산업 활성화 등 외식산업의 파급효과와 중요성이 날로 커져감에 따라 정부는 지난 3월 ‘외식산업진흥법’을 제정해 외식산업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바 있다.김재수 사장(aT,농산물유통공사)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은 적극 검토해 향후 정책에 반영할 수
푸드투데이는 강화도를 찾아 내년 총선 출마를 선언한 안덕수 군수를 만나 인천시 강화군과 경기도 김포시의 통합 논란과 군수직 사퇴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9일 오후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식의약 CEO 열린마루'를 개최했다.식의약 CEO 열린마루는 식품, 의약품, 화장품, 의료기기 업계의 애로사항을 듣고, 의견을 수렴하는 간담회로, 업체와 정부의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식품·건강기능식품·의약품·바이오의약품·화장품·의료기기 6개 분야 협회장 및 CEO 대표 30여명을 포함해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약청의 올해 주요업무 성과와 내년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각 분야별 어려움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됐다.노연홍 식약청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국민에게 안전하고 좋은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는 것이 식약청과 식의학 관련 업계의 궁극적인 목적"이라며 "분야별 간담회에서 제시되는 소중한 의견들을 제도 개선의 밑거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들어 병원·의료기관에서 감염관리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면서 (주)유니메딕스(대표 양주석)가 개발한 차세대 지혈밴드 '시큐엑스(Secuexⓡ)'가 주목받고 있다.국내 최초로 천연펄프 스펀지의 자가 팽창력을 이용해 개발된 압박 지혈 밴드인 시큐엑스는 김기운 아주대병원 응급의학교실 교수 등 의료자문단의 자문과 3년간 시험연구를 거쳐 탄생했다.시큐엑스는 올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의료기기 제조품목허가를 획득하고 품질관리기준(GMP) 적합성을 인정받아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다.양주석 유니메딕스 대표이사는 “다양한 기능성 지혈밴드들이 미국과 유럽은 물론 가까운 일본에서까지 널리 사용되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아직도 대다수 병원에서 상처부위에 일반 반창고를 고정한 후 환자가 직접 눌러 지혈하는 방식을 고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양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