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는 9일 농림수산정보센터에서 박종국 지원센터 이사장, 하영효 농림수산정보센터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림수산정보센터와 국가식품클러스터내 농식품업체의 IT융합 및 부가가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원센터는 이번 협력을 통해 국가식품클러스터 내에 입주하는 중소 농식품업체의 IT융합 및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보화·마케팅 지원 등을 촉진해 산업기술 선진화에 기여할 계획이다.또한 새로운 IT융합을 토대로 중국·일본을 비롯한 동북아 식품시장으로의 수출을 위한 새로운 고부가가치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이번에 투자협약을 맺은 농림수산정보센터는 농·산·어촌 관련 정보·개발 및 연구를 위해 1991년 설립된 기관이며 농식품의 디지털 융복합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가 축산물 소비 성수기인 설날을 맞아 9일부터 20일까지 12일간 소비자가 많이 찾는 대형마트·백화점 등 100개소에 대한 축산물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본부와 검사소 소속 축산물위생감시전담반 44명 및 소비자단체 소속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이 22개 합동점검반을 꾸려 진행한다.합동점검반은 선물용 또는 제수용 축산물을 취급하는 축산물가공업소, 식육포장처리업소 및 축산물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점검에 나선다.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특히 취약시간대 축산물 위생관리를 위해 오후 6시 이후 야간과 공휴일에도 점검이 이뤄진다고 밝혔다.주요 점검 사항은 축산물 유통기한 위·변조, 경과제품 판매행위, 식육(쇠고기)의 등급 허위표시 및 축산물의 표시기준 위반 등 소비자를 속여서 이익을 챙기는
농림수산식품부와 농수산물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메리어트호텔그룹 중국지역본부(홍콩 포함 54개 호텔)와 협력해 한식 교육 및 메뉴 보급에 나설 계획이다. aT는 이를 위해 10일 중국 르네상스호텔에서 메리어트그룹 중국본부와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aT는 한식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 한국인 셰프를 중국으로 파견, 중국의 호텔 셰프를 대상으로 한식 조리실습교육을 지원하고 호텔 내에 한식메뉴를 고정 입점시킬 계획이다. 농식품부와 aT는 한식세계화를 위해 작년부터 세계적인 호텔그룹인 메리어트 호텔그룹과 접촉해 왔다.메리어트호텔그룹은 전세계 4위의 호텔그룹으로 메리어트, JW메리어트, 리츠칼튼, 르네상스 등의 13개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70여개국 3,300개의 호텔을 운영 중이다.김재수 aT 사장은 “세계 특급호텔에 한식메뉴가 확산되
서울시가 9일부터 20일까지 2주 동안 제수용 및 선물용 농수산물에 대한 특별 점검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설날과 대보름을 대비해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농수산물의 안전성 검사와 함께 농수축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위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는 것.서울시는 농수산물도매시장과 전통시장, 대형유통점 등에서 판매되는 채소류, 과일류, 버섯류 등 농산물과 조기, 명태, 문어 등 수산물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중금속, 보존료, 식중독균 등의 안전성 여부를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할 예정이다. 정월대보름을 대비한 나물류 및 호두, 땅콩 등의 견과류도 함께 수거 검사하기로 했다.수거 대상 농산물은 채소류(도라지, 고사리, 토란, 연근 등)와 과일류(사과, 배, 감, 대추 등), 버섯류, 견과류(밤, 호두, 잣, 땅콩 등)이며, 검사항목은 잔류농약, 중금속, 보존료 등이다.조기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오는 13일 가습기살균제 수입·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가습기살균제가 지난달 30일부터 ‘공산품’에서 ‘의약외품’으로 바뀐 데 따라 의약외품 지정 및 관리절차에 대해 설명하기 위함이다.식약청은 13일 오후 3시부터 서울 방배동 한국제약협회에서 ‘가습기살균제 정책설명회’를 열 계획이라며, 가습기살균제가 의약외품으로 전환되면서 앞으로 가습기살균제를 제조·수입할 때는 반드시 식약청 허가를 받은 제품만 판매가 가능하다고 밝혔다.지난 11월11일 ‘원인 미상 폐손상’에 대한 보건복지부의 역학조사 결과 가습기살균제가 원인으로 확인된 뒤 일반 생활용품인 가습기살균제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의약외품으로 지정했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앞으로 의약외품 가습기살균제 제조자는 시설기준과 구비요건을 갖
농촌진흥청은 이공계 대학을 졸업한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올해 이공계대 인턴십 참가자 62명을 1차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농진청 이공계대 인턴십‘ 제도는 미취업 이공계대 졸업자를 대상으로, 국가 농업 연구개발(RD) 과제 수행 참여를 통한 현장형 실무역량 배양을 목표로 하고 있다.참가를 원하면 13일까지 농진청 홈페이지(www.rda.go.kr)를 통해 응모해야 한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오는 20일 발표할 계획이다.참가자는 1년간 농진청 소속 연구기관에서 근무하게 되며, 연수실적에 따라 연수기간을 1년 연장할 수 있다.연수기간 중에는 학위 수준에 따라 연수지원금이 달리 적용된다. 농진청은 직무역량 배양을 위한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산업체 채용박람회 등 농진청이 주관하는 정규 취업 프로그램 참여도 가능하다.농촌진
농심이 전통 칼국수 맛을 그대로 재현한 ‘후루룩 칼국수’를 10일에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돼지고기 뼈와 닭을 양념 야채와 함께 진한 육수로 우려내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칼국수맛을 그대로 구현하고 국내산 청양고추를 넣어 뒷맛을 칼칼하게 잡은 게 ‘후루룩 칼국수’에 대한 농심의 설명이다.양파와 닭을 전통 가마솥 원리를 이용한 고온 쿠커에서 센 불로 장시간 푹 고아 깊고 개운한 육수 맛을 살렸는데, 육수에 들어가는 양파와 마늘도 저온 농축해 시원한 풍미를 담았다. 함께 들어간 청양고추는 뒷맛을 칼칼하게 해준다.건더기스프는 볶음양파, 애호박, 홍고추, 닭고기 조미육 등을 사용해 칼국수 고명을 재현하였으며, 애호박과 홍고추를 동결건조방식으로 만들었다.면은 기름에 튀기지 않아 한 봉지 열량이 340㎉에 불과하다. 면에 쌀을 첨가해 손수 밀어 만
◇고위 공무원 신규채용▲감사관 이병률
‘2012 설맞이 명절선물상품전’이 8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5일 개막한 명절선물상품전은 명절선물 산업의 새로운 트렌드 제시, 새로운 선물시장 발굴 등을 목적으로 열리고 있으며, 7회째를 맞는다. 이번 전시회에 선보인 선물상품들은 1000여종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와 함께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인증하는 대한민국 식품명인의 상품 등이 선보이고 있다.
농수산물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11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역대 최고득점을 달성,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aT가 고객만족도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주 요인은 현장중심의 고객서비스 실천, 고객경험관리(CEM) 체계 구축, WOW aT 추진단 운영, 경영혁신 BP 경진대회 등 aT만의 차별화된 CS 프로그램 운영에 의한 것으로 평가됐다.aT는 앞으로도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하여 고객 VOC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고객경험관리를 통한 접점에서의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고객감동을 위한 CS 체험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김재수 aT 사장은 “고객으로부터 외면 받는 기업은 생존할 수 없으므로 고객만족도는 고객만족경영의 필수요건이다”라며 “aT는 향후에도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하여 모든 역량을 집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