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이 ‘환경지킴이’로 나섰다. 오비맥주는 이달부터 새로 방영하는 '카스 후레쉬(Cass Fresh)' 시보광고(시간을 알려주는 광고)를 통해 ‘재활용’을 주제로 공익성 환경캠페인을 펼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시보광고에서 '카스' 모델 김수현은 친구들과 신나게 맥주를 즐긴 후 "후레쉬하게 즐기고, 개념 있게 리싸이클(재활용)할 시간"이라고 외치며 빈 캔들을 하나 둘씩 모아 솔선하여 분리 수거함에 갖다 넣는다.이를 통해 즐길 땐 즐기더라도 생활 속에서 잊지 않고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개념 있는' 젊은이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오비맥주는 재활용을 주제로 한 이번 '카스' 시보광고를 계기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공익캠페인을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실제로 '카스'는 원재료부터 제조 공정, 포장 공정, 배송 처리에 이르는 전 과정에 '친환경'을 구현
버거킹은 신제품 로얄그릴드 치킨버거 출시를 기념해 11일 저녁 버거킹 선릉점에서 여성 고객을 위한 ‘버거퀸 파티’를 개최한다.이번 버거퀸 파티는 버거킹의 모든 메뉴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어 참여 고객들의 열띤 반응이 기대된다. 파티는 재즈 힙합, 일렉트로닉, 디스코 등 다양한 공연으로 구성됐다. 사진작가 김도균씨가 참여해 고객들의 포토존 촬영을 진행한다.20세 이상의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사전신청과 현장모집을 통해 총 350명의 여성고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청은 버거킹 페이스북의 파티 응모 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진행되며 당일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입장료 1만원은 전액 서울특별시 꿈나무 마을에 기부된다.버거킹 관계자는 “버거퀸파티는 여성 고객들을 위해 특별히 기획한 행사로 여성 고객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마
부모가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은 무엇일까.천호식품이 어버이날을 맞이해 이색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부모가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은 ‘아픈데 없다. 건강하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받기 싫은 선물로는 카네이션을 꼽았다.설문조사는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2일까지 5일간 천호식품 홈페이지(www.chunho.net)에서 실시했다.먼저, '부모님들은 자식들에게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총 480명 중 158명(33%)이 '아픈데 없다. 건강하니, 걱정마라'라고 답했다. 이어 '선물 필요 없다. 니들 살림에 보태라(30%)', '바쁜데 내려오지 마라(25%)' 순으로 조사됐다. '내가 오래 살면 뭐하니. '니들만 고생이지(11%)'이란 답변도 나왔다.천호식품 관계자는 부모가 자식들에게 하는 거짓말 1위로 ‘아픈데 없다. 건강하니, 걱정마라’를 선택하게 된 가장 큰 이유로 “건강을
외식업체 썬앳푸드는 6월30일까지 썬앳푸드 통합 멤버십 ‘에스 다이너(S Diner) 멤버십’ 신규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매장에서 멤버십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가입 즉시, 썬앳푸드 전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20만원 상당의 쿠폰을 증정한다.또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6월 말까지 2회 이용 고객에게는 매드포갈릭 2인 식사권과 3회 이상 이용 고객에게는 매드포갈릭 4인 식사권를 제공한다.에스 다이너는 매드포갈릭, 토니로마스, 스파게띠아, 스파게띠아 클라시코, 모락, 비스트로서울, 시추안 하우스 등 썬앳푸드에서 운영하는 모든 브랜드를 이용할 수 있는 통합 멤버십 카드로 별도 연회비 없이 가입할 수 있다.식사 후 적립한 포인트를 이용해 전 매장에서 포인트별로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으며, 생일, 결혼기념일 등 각종 기념일에는 특별 쿠폰 서비스를
멕시코돈육수출협회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롯데슈퍼에서 시식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시식 행사는 멕시코돈육수출협회와 롯데슈퍼가 함께 진행하는 행사로 롯데슈퍼 3개점(서초·범서·잠원)에서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멕시코산 돼지고기는 수입시장의 공정을 최소화하기 위해 육류의 지방과 힘줄을 최대한 제거하여 부위별로 공급한다.멕시코돈육수출협회 관계자는 “한국은 멕시코산 돼지고기의 주요 수출국으로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 소비자들에게 멕시코산 돼지고기에 대해 알리며 자사 제품의 장점인 최고의 맛, 돈육의 빛깔 그리고 육질의 우수함을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멕시코돈육수출협회는 2006년 3월 일본 사무소 개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멕시코 돈육을 전 세계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2010년부터 본
중학생이 초등학생보다 탄산음료, 라면은 더 많이 먹고 운동은 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해 6월부터 두 달간 수도권 초·중학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식생활과 신체활동 습관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조사 결과 일주일에 5일 이상 아침을 먹지 않는다고 응답한 중학생은 18.3%, 초등학생은 11.7%로 중학생 아침 결식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일주일에 3번 이상 탄산음료를 마신다는 중학생은 응답자의 22.6%, 초등학생은 18.7%였고, 일주일에 3번 이상 라면을 먹는다고 답한 중학생은 24.9%, 초등학생은 17.7%로 나타났다.하루 1번 이상 과일을 먹는 중학생은 32.4%, 초등학생 40.6%, 하루 3번 이상 채소 섭취는 중학생 10.7%, 초등학생 24.6%였다.일주일에 3일 이상 격렬한 운동을 한다고 응답한 중학생은 45.5%, 초등학생은 63.1%로 중학생이 초등
샘표는 지난 3~4일 독일 뮌헨에서 개최된 ‘파인 푸드 심포지엄’에 참가했다. 샘표는 이번 행사에 제품 전시와 함께 한국 요리의 기본인 간장, 된장, 쌈장, 불고기소스 등을 활용한 요리 시연을 선보였다. 이 심포지엄은 유럽 지역 주요 리테일러 및 벤더가 참여하는 전문 식품전시회다.
국민영양관리법 개정법률안이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307회 1차 본회의를 열어 국민영양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 영양사 실태 및 취업상황신고제도 도입을 가결했다.국민영양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 주요 내용은 ▲영양사는 최초로 면허를 받은 후부터 3년마다 그 실태와 취업상황 등을 보건복지부장관에게 신고하도록 하고, 보수교육을 이수하지 아니한 영양사에 대하여 신고를 반려할 수 있도록 함(안 제20조의2 신설) ▲영양사가 취업상황 등에 관한 신고를 하지 아니한 경우에는 신고할 때까지 면허의 효력을 정지할 수 있도록 함(안 제21조제5항 신설)이다.이번 개정안은 영양사에 대한 지역·연령별 실태를 정기적으로 파악해 국가 영양정책을 수립하고 국민에게 양질의 급식관리 및 영양 서비스를 제공해 국민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
㈜농심(대표이사 박준)은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서울 신대방동 본사 앞 옥외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농심 사랑나눔맛차와 함께하는 어린이날’ 행사를 열고, 어린이들에게 과자와 음료로 구성된 선물 패키지를 제공한다.농심은 매년 방문객수가 늘어나는 것을 감안, 스낵과 음료 총 1만2000여 개, 3000명 상당의 간식을 준비했다.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새우깡과 별따먹자, 카프리썬 등으로 간식 패키지를 꾸렸다.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풍선아트 만들기, 너구리 인형과 함께 폴라로이드 기념촬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오후에는 농심 본사 도연관 1층 강당에서 어린이 영화 ‘장화 신은 고양이’가 상영된다. 어린이날 인파가 몰리는 극장을 벗어나 쾌적한 환경에서 무료로 영화를 즐길 수 있어 행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한편, 농심은 어린이날을
해외 인터넷 사이트에서 파는 건강식품 가운데 상당수에서 유해성분이 검출돼,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다이어트, 성기능개선, 근육강화 등의 효과를 내세우며 해외 인터넷 사이트에서 팔리고 있는 24개 식품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11개 제품에서 식품 원료로 쓸 수 없는 유해성분이 검출됐다고 3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전했다.유해성분이 검출된 제품은 다이어트 효과 표방 5건, 성기능 개선 표방 5건, 근육강화 표방 1건 등이다. 제품이름은 다이어트가 ‘슬리머 어드밴스드(Slimmer Advanced)’ ‘이지슬림디아(EZ Slimdia) 30’ ‘이지슬림디아 60’ ‘D4 서멀 쇼크(Thermal shock)’ ‘패스틴(Fastin) XR’, 성기능개선이 ‘신기천’ ‘맨파워(ManPower)365’ ‘자양문’ ‘나노 파파(NANO PAPA)’ ‘강신단’, 근육강화가 ‘블루 진(Blue Gene)’이다.다이어트 효과를 내세운 5개 제품 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