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대표 조영진)는 최근 미국산 광우병 쇠고기 문제와 관련해 자사의 쇠고기로 만든 버거는 '한우'와 '호주 청정우'만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롯데리아 이 같은 내용을 전국 1000여개 매장에 호주 청정우 사용 고지물을 부착할 계획이다. '호주 청정우'는 호주축산공사가 클린세이프(Clean Safe)라는 마크를 붙여 인증한 제품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쇠고기를 뜻한다.호주는 전세계 자연환경 중에서도 청정지역으로 유명하며 롯데리아는 깨끗한 환경에서 자라고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생산된 쇠고기 중에서도 엄격하게 품질 관리된 쇠고기만을 엄선해 사용하고 있다.또한 롯데리아의 베스트셀러 버거 중 하나인 한우불고기 및 한우레이디버거는 농협에서 직접 공급 받고, 국가공인기관에서 DNA판정을 받은 한우만을 사용하고 있다.롯데리아 관계자는 "최근 광우병 등 미국
국제 곡물시세가 당분간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장 김재수)는 지난 26일 ‘국제곡물정보분석협의회’를 열고 최근 국제곡물의 수급동향 분석 및 해상운임, 세계경제 등 관련분야 동향을 점검했다. 협의회에 따르면 올해 국제 곡물 생산량은 전년대비 4.6% 증가했으나 기말재고율은 전년대비 0.2%p 낮은 20.3%로 잠재적 수급 불안정 요인이 존재했다.하지만 미국 옥수수 파종면적 증가 전망 및 흑해연안 국가 밀 생산 증가 전망, 주요국 우호적인 기상여건 등으로 전년대비 양호한 수준으로 aT는 전망했다. 다만 대두의 경우 남미 가뭄 및 미국 재배면적 감소 전망 등으로 전년대비 9.1% 감소해 수급 여건이 가장 불안정한 상태이다.유가, 환율, 해상운임 등도 곡물가 상승 제한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됐다. 유가는 지난 4월 14일 1차 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장 김재수)는 30일 나주 금천면 동악리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에서 신사옥 착공식을 갖는다. 27일 aT에 따르면 이날 착공식에는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장관과 김영록 국회의원, 강운태 광주시장, 박준영 전남도지사, 임성훈 나주시장, 농업 유관기관 및 단체, 지역주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aT 신사옥은 부지 1만8757㎡, 연면적 1만9012㎡의 지상 15층, 지하 2층 규모로 사람과 자연을 하나로 조화시킨 ‘에너지 생산형 친환경 청사’로 건축된다. 2014년 사옥이 준공되면 322명의 본사 직원이 이전할 예정이다. aT의 본사 이전은 지난 2002년 용산에서 현재 양재동 aT센터로 이전한 후 12년만이다. 이번 신사옥 건설에는 광주・전남 지역업체가 적극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김재수 aT 사장은 “신사옥 착공을 통
전남 해남군에 가면 무료로 녹차잎을 따서 나만의 녹차를 만들어 마실 수 있다.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삼산면 두륜산 도립공원에 조성된 친환경 녹차밭에서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5월 한 달 동안 녹차 새순 채취와 녹차제조 체험장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녹차체험 희망자는 도립공원관리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채취용 바구니를 받아 찻잎을 따와 녹차제조시설에서 직접 녹차를 만들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한창 새순이 올라오고 있다”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하는 녹차체험은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해남군은 지난 2007년부터 녹차체험장을 운영해 해남군이 '차'의 발원지임을 알리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맞벌이·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식약청 꿈나무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꿈나무 체험교실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식·의약품의 올바른 사용법을 배울 수 있는 현장체험 학습 프로그램이다. 체험교실에서는 실험실 견학과 색소분석, 황사방지용 마스크 성능시험 등 과학실습은 물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손씻기 요령, 영양교육 등 식의약 안전에 대한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교육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본청(충북 오송 소재)과 서울지방식약청 등 6개 지방청에서 실시된다. 28일 열리는 첫 프로그램에는 지역아동센터의 초등학생 1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식약청 꿈나무 체험교실은 점심식사 제공과 함께 전액 무료로 운영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지역아동센터, 단체는 식약청 위해예방정책과 (043-719-1723) 또는 가까운 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입원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의 실질적 기능과 서비스 제공 환경을 파악하기 위해 입원환경 현황조사를 실시한다.조사 대상기관은 전국 총 257개소. 병원 119개소, 의원 138개소이다. 조사기간은 27일부터 6월 29일까지 2개월간 진행된다. 진흥원 소속 연구원과 조사대상기관이 소재한 보건소 담당자로 구성된 조사팀이 직접 현지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내용은 향후 병상자원 등 질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그동안 실태파악이 미흡했던 각종 현황을 조사 분석해 향후 의료자원과 관련한 정책수립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며 해당 의료기관들의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농심은 너구리 출시 30주년을 기념해 대용량 용기면 제품인 ‘너구리 큰사발’을 출시했다. ‘너구리 큰사발’은 너구리 브랜드 특유의 면발을 그대로 살린 제품으로, 전남 완도산 통다시마와 사각어묵 등 푸짐한 건더기를 넣어 시원하고 얼큰하다. 또 미역과 파로 국물 맛이 더욱 개운하고 깔끔하다. 정윤석 농심 면CM팀 정윤석 브랜드매니저는 “너구리 큰사발은 출시전 시제품 시식조사 결과 면발과 국물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며 “너구리 큰사발 출시로 너구리(봉지), 너구리컵과 함께 연간 2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2 대전세계조리사대회(2012 WACS Congress Daejeon) 가 5월 1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다. 12일까지 대전무역전시관, 엑스포 시민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음식관련 행사로 치러진다.‘한국인의 손맛, 세계인의 입맛’을 주제로 열리는 대회에는 전 세계 유명 요리사들이 불꽃 튀는 경연을 펼친다.대전세계조리사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 대회는 세계 최고 권위의 세계조리사회연맹(WACS)이 공인한 것으로 2년 마다 열리는 권위 있는 행사이다. 아시아에서 WACS총회는 싱가포르, 일본 교토에 이어 세 번째다. 대회 기간 동안 97개국 식음업계 관계자 3만여 명이 대전을 찾는다. 스타급 셰프들도 대거 온다. 면면 역시 화려하다. 지난해 ‘세기의 결혼식’으로 전 세계의 관심을 모았던 영국 윌리엄 왕자 결혼식의 저녁 리셉션 만찬을 책임졌던 안톤
미스터피자는 '2PM 피자'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2PM 피자'는 아이돌그룹 2PM이 제안하는 피자로, 6명 멤버들의 스타일이 반영돼 입맛대로 선택할 수 있는 특별 메뉴. 각 멤버별 이름을 딴 6종의 피자로 구성된 ‘2PM피자’는 2PM닉쿤, 2PM우영, 2PM준수 3종이 먼저 선보이며, 나머지 멤버별 피자도 곧 출시될 예정이다. 피자 한 판에 4가지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콰트로 스타일이며 100% 수제토핑의 원칙이 반영됐다고 미스터피자는 설명했다.
치킨 브랜드 BBQ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아이들과 주부 고객층을 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BBQ는 5월 한달 간 BBQ치킨 한 마리 이상을 주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아이들 지능개발에 효과적인 ‘옥스퍼드 블록’ 혹은 BBQ 황금올리브유를 사용해 만든 ‘슈가버블’ 친환경 세제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