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10일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56개 기업에 대한 동반성장지수에서 최하위 등급인 '개선' 등급으로 낙제점이 매겨졌다.동반성장지수는 중소기업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대기업의 노력을 계량화해 평가한 것이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만든 ‘동반성장, 공정거래협약 실적평가’와 동반위가 자체 조사한 ‘체감도 조사’가 통합돼 산정됐다. 실적평가는 대기업이 제출한 실적자료에 대해 현장확인을 거쳐 이뤄졌다.정부는 지난 2010년 동반성장위원회를 구성한 데 이어 지난해 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이번에 처음으로 지수를 발표했다.유통기업들 가운데는 롯데쇼핑과 이마트, 홈플러스 등 세 곳이 동반성장 평가대상에 포함됐고, 이 가운데 홈플러스만 '개선' 판정이 내려졌다. 롯데쇼핑과 이마트는 4단계 등급 중 상위 2번째인 '양호' 판정을 받았다.대형마트
9일 오후 경기 평택시 안중읍 모 마트에서 유산균 음료를 구입해 마신 임모(51)씨가 구토와 설사증세를 보여 10일 오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다.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이날 마트에서 정품 4개와 증정품 2개가 한 묶음으로 된 모 회사의 유산균 음료를 구입해 마시던 중 이상한 냄새가 나 곧바로 뱉어냈으나 구토와 설사증세가 나타나자 경찰에 신고했다.임씨는 10일 오전 혈압이 올라가는 등 건강상태가 악화돼 충남 천안 단국대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아직까지 의식불명 상태다. 경찰은 피해자가 마시던 유산균 음료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성분 분석을 의뢰하는 한편 마트 관계자 등을 불러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교통사고로 안중의 한 병원에 입원 중이던 임씨는 이날 200m가량 떨어진 마트에 가서 문제의 유산균 음료를 구입, 병실에 입원해있던 동료환
카페베네가 해외 1호점인 뉴욕 매장 오픈 100일을 기념해 예술작품 전시공간으로 탈바꿈한다.지난 2월 1일 뉴욕 타임스스퀘어점을 오픈한 카페베네는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해 온 카페베네의 공간성을 한껏 살려 세계적인 아티스트 안형남 작가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갤러리로 꾸며놓았다고 11일 밝혔다.안형남 작가는 빛과 소리, 시간과 공간을 아우르는 작업으로 조각과 회화의 경계를 오가며 자유로운 예술을 표현하고 있다.10일(현지 시간)부터 '탄생' 이라는 주제로 열리게 될 이번 전시는 200평 규모의 1층과 복층 구조의 매장 내에 안형남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고 카페베네 뉴욕점을 찾는 고객들에게 무료로 작품 감상을 제공한다.카페베네는 뉴욕점 오픈 100일을 기념해 오는 24일까지 선착순 10명에게 한 달 동안 커피 30잔을 즐길 수 있는 무료 쿠폰과 기프트백을
124년 전통의 중화요리 소스 제조기업인 ‘이금기’가 전국의 조리관련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2012 이금기 대학생 중국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올해로 6회째인 대학생 중국요리 경연대회는 제시된 식재료를 사용해 창작요리를 만드는 대회로 재능있는 젊은 요리 학도들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시작했다. 오뚜기와 호주축산공사의 협찬으로 진행된다.참가방법은 대학별로 각 5개의 레시피와 참가신청서를 온라인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1차 예선은 프레젠테이션 및 조리기술, 독창성 등 다양한 기준으로 전문 위원들의 평가를 통해 40개의 레시피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본선 진출자 10명에게는 500만원 상당의 상금과 함께 2013년 2월 홍콩의 요리전문학교 중화주예학원에서 펼쳐지는 결승에 참가하는 기회를 얻는다.대상 수상자는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 받
일동후디스는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보건복지부에서 '기업과 함께하는 마더하세요 캠페인' 참여 협약식을 가졌다.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마더하세요(마음을 더하세요+엄마 되세요)' 캠페인은 저출산을 극복하고자 기업과 사회, 정부가 육아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음을 더하자'는 캠페인이다.이번 협약식에는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과 롯데백화점, SK 11번가, 보령메디앙스, 아벤트코리아 등 총 10개 기업이 참여했다.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저출산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출산 및 육아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며 가족 전체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해야 하는 문제"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함께하는 출산·육아 문화 정착과 출산장려에 힘쓰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오는 14~15일 충북 오송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 제품개발 책임자를 대상으로 ‘유헬스케어 의료기기의 허가 심사에 필요한 요구사항 및 정부 지원방안’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IT기술이 적용되고 가정에서 주로 사용되는 유헬스케어 의료기기의 특성을 고려해△진동 및 충격 등과 같은 사용환경에 대한 안전성 △사용자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경보장치 △환자데이터 전송에 대한 신뢰성 및 보안기술 등을 중점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유헬스케어 의료기기의 신속한 허가진행을 유도해 조기 시장진입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지역 초ㆍ중ㆍ고교 운영위원회연합회는 9일 인천시의 급식지원센터 설치ㆍ운영 계획을 중단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연합회는 이날 성명서를 내고 “물류비 절감과 친환경 농산물 공급만을 목적으로 한 급식센터는 40만 인천 초ㆍ중ㆍ고교생의 안전한 급식과는 거리가 멀다”고 지적했다.연합회는 "급식은 성장기 아이들의 균형 잡힌 식생활과 영양 공급, 그리고 안전성에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며 "그런데도 전문성이 없는 급식센터를 운영하려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이어 "급식센터가 몇몇 인사들을 위한 일자리 만들기용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든다"며 "이는 재정난에 빠진 인천시가 시민의 혈세를 낭비하는 것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김현실 연합회 부국장은 “그동안 급식지원센터 관련 추진 경과와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검토해왔다”며
비프앤램 뉴질랜드는 오는 11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2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해 ‘뉴질랜드 자연이 키운 소고기’ 시식 행사를 진행한다.비프앤램 뉴질랜드는 이번 행사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추첨을 통해 응답자 3명에게 ‘뉴질랜드 자연이 키운 소고기’ 선물세트를 증정한다.또 2012 대전세계조리사대회 은상을 수상한 뉴질랜드 대표 셰프인 대런 라이트가 참가해 스테이크를 선보이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이번 행사를 진행하는 존 헌들비 비프앤램뉴질랜드 지사장은 “”뉴질랜드 자연이 키운 소고기는 저지방 저칼로리 저콜레스테롤의 특성을 지닌 영양 만점의 소고기“라며 "많은 소비자들에게 공급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바베큐 전문점 BBQ참숯바베큐가 크리스피한 후라이드 치킨과 신선한 야채를 결합해 고소하면서도 단백한 맛을 살린 신메뉴 ‘오리엔탈순살치킨’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오리엔탈순살치킨은 뼈 없는 국내산 닭다리살에 바삭한 튀김옷을 입히고, 새콤달콤한 오리엔탈 소스를 가미해 샐러드와 함께 버무려 먹는 새로운 컨셉의 웰빙메뉴이다.참숯바베큐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0일부터 6월24일까지 오리엔탈순살치킨 주문시 생맥주 500cc 한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CJ푸드빌은 KBS의 청소년 취업 프로그램인 스카우트를 통해 고졸 학생들을 특별 채용한다고 10일 밝혔다.스카우트는 전문계 특성화 고교생을 대상으로 경쟁 프리젠테이션과 전문분야 테스트를 거쳐 ‘꿈의 기업’에 입사하는 프로그램으로 24회째 ‘꿈의 기업’으로 CJ푸드빌편이 방영됐다.CJ푸드빌은 지난 3월부터 서류전형과 예선을 통해 약 200여 명 고등학생 지원자를 접수받고 이 중 10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정했으며 CJ제일제당센터 백설요리원에서 본선을 치뤄 총 4명의 결선 진출자를 뽑았다.결선에 오른 4명의 학생들은 ‘한식의 세계화’라는 주제로 빠금장을 이용한 ‘신세대 신선로’, 종가집에서 전수받은 떡갈비를 발전시킨 ‘우리 모두 떡갈비’, 삼계탕을 글로벌 입맛에 변형한 ‘삼계분’, 막걸리와 전을 이용해 외국인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원더풀 주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