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솥도시락은 호남지역 가맹점 및 소비자 접점 확대를 위해 광주시 서구에 호남사업본부를 개설했다고 9일 밝혔다.한솥도시락은 이번에 개설된 호남사업본부를 통해 현재 20여개의 호남지역 가맹점을 올 연말까지 50개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솥도시락 호남사업본부는 10일 예비 창업자 대상 사업설명회를 진행하며 창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소비자의 접점 마련을 위해 호남지역 직영점도 늘릴 계획이다. 우선 오는 14일 호남지역 직영 1호점인 상무중흥점을 오픈한다.이영덕 한솥도시락 대표는 "이번 호남사업본부 개설로 호남지역의 예비 창업자와 소비자에게 한솥도시락이 친근한 브랜드로 다가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마케팅 및 창업지원 활동으로 호남지역에서도 대표 도시락전문점으로 명성을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치제조 및 유통 전문기업인 한성식품(대표 김순자)은 9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2012 대한민국식품대전’에 참가해 황제김치, 치자미역말이김치, 미니롤보쌈김치 등 다양한 이색김치를 선보였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과 한국연구재단은 8일 HT RD 분야 연구지원 업무 및 연구인력정보 공동활용에 대한 상호협력 협정(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정체결은 진흥원과 한국연구재단이 공동으로 ▲연구관리 및 평가업무의 고도화를 위한 정보·자원 교류 ▲HT RD 지원을 위한 기획연구, 세미나 등 공동 수행 ▲기초원천연구와 중개연구의 연구지원 연계 및 연구성과의 활용 확산 ▲한국연구업적통합정보(KRI) 연구자정보의 실시간 연계 인프라 구축 ▲한국연구업적통합정보(KRI) 연구자정보의 품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고경화 진흥원장은 “이번 MOU로 HT RD 분야 연구자에게 기초원천연구와 중개연구간 연계의 장이 마련되어 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연구업적통합정보의 실시간 연계를 통해 연구자의 연구실적 자료 중복입력에 따른 불편함을 해소하는 등 연구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해 건강기능식품 총 생산액이 1조3600억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28.2%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건강기능식품이란 제도가 시행된 2004년에 비하면 시장이 4.5배 성장했다. 연평균 생산액 성장률은 27.4%로 제조업 7.8%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다.식약청 관계자는 "이러한 건강기능식품 산업 성장 추세는 우리나라가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자기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 증가 등의 이유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품목별로는 홍삼제품이 전체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52.6%를 차지하며 1위를 차지했다. 생산액은 7190억원. 이어 비타민 및 무기질 제품 1561억원, 개별인정형 제품 1434억원, 알로에 제품 691억원, 오메가-3 지방산 함유 제품 508억원 등의 순이었다.새로운 기능성 원료를 사용한 개별인정형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이중 간 건강 제품은 531억원의 생산액을 기
앞으로 리베이트를 통해 거래된 의약품에 대한 제재조치가 대폭 강화된다.정부의 불법 리베이트 엄단 조치에도 불구하고 리베이트 관행이 여전한 데다 수법이 다양해진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보건복지부는 8일 리베이트 거래 의약품을 건강보험 급여 목록에서 삭제하고 리베이트 액수가 크면 제공자와 수수자의 명단을 공개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그동안 의약품 제조·수입업체와 도매상, 의료기기 판매·임대업체로 규정한 리베이트 금지 대상을 확대, 마케팅 회사나 광고대행사 등 제3자를 이용한 편법 리베이트도 금지하기로 했다.의·약사 등 리베이트 수수자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은 현재 법원이 판결한 벌금액에 따르도록 하고 있으나, 이를 리베이트 수수액에 따라 처분을 내리기로 했다.이에 따라 법원이 확정판결을 내린 뒤에 면허자격 정지 등 행정처분이
8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2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파세코 전시관을 찾은 식품학과 학생들이 신제품 냉장고를 살펴보고 있다. 파세코는 이번 전시회에 취반기, 식기세척기, 튀김기, 냉장냉동고, 와인냉장고 등을 선보였다.
2012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개막식이 열린 8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홍석우 지식경제부장관(오른쪽 두 번째)과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오른쪽 세 번째) 등이 내외 귀빈들과 개막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 43개국에서 1200여개의 식품업체가 참가했다.
‘달.콤커피’가 가맹 1호점인 외대점을 개설하고 가맹 사업을 본격화 한다고 8일 밝혔다. 블랙과 화이트 위주에 레드 컬러로 포인트를 준 인테리어는 모던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스피커를 쌓아놓은 오브제와 스마트패드로 원하는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음악 키오스크로 고객은 오감으로 음악을 만끽 할 수 있다. 2층에 자리잡고 있어 시원한 전경을 제공하는 달.콤커피 외대점은 90석 규모다.
KFC는 여름 신메뉴 ‘더블베리 팥빙수’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더블 베리 팥빙수는 기본 재료인 단팥과 아몬드 후레이크, 떡 위에 아이스크림을 올려 맛의 조화를 강조했다. 블루베리와 딸기를 넣은 것이 특징. 3500원에 판매한다.KFC 마케팅팀 담당자는 "최근 급작스레 더워진 날씨를 고려해 시원한 여름 신메뉴를 출시 한다"며 "달콤하고 고소한 팥빙수에 딸기와 블루베리로 상큼함까지 더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약에 혈압치료제를 몰래 섞어 '면접 울렁증 특효약'으로 판매한 약사가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혈압치료용 전문의약품인 '인데놀정40㎎'을 한약에 섞어 판매해 '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위반한 혐의로 약사 장모씨(71)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8일 밝혔다.식약청에 따르면 장씨는 2003년부터 지난 4월까지 두통·소화불량 증상에 처방되는 한약에 인데놀정을 섞은 무허가 의약품 '상명탕'을 제조, 항공사승무원 지망생과 예능고 수험생 등에게 면접 울렁증 특효약으로 판매한 혐의다.장 씨가 제조·판매한 '상명탕'은 두통 및 소화불량 증상에 처방되는 한약에 혈압치료제인 '인데놀정40㎎'을 1포(60㎖)당 12㎎씩 섞은 무허가 의약품으로 조사됐다. 해당 제품은 2003년부터 10년 동안 13만9261포, 7억원 상당이 판매됐다.장 씨는 '인데놀정40㎎'을 무자격 의약품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