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은 ▲의료본부(본부장 노만희 전 대한의사협회부회장) ▲식품본부(김진수 전 부산식약청장) ▲뷰티산업본부(이은경 한국네일아트협회장) ▲공중위생관리본부(엄영희 공중위생관리협회장) ▲하우스푸어 복지지원본부(최문섭 방송인 겸 건축가) ▲동포복지지원본부(이재영 지역문화운동가) ▲문화인복지지원본부(강동균 전 MBC국장) ▲체육인복지본부(허준서 대한특공무술협회총재) ▲장례문화복지본부(전균현 한국장례문화원장) 등으로 구성됐다.
또 정책지원본부는 문재인 후보의 국민건강복지정책·공약에 대한 검토와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며, 대외조직본부와 행사기획본부는 국민건강·복지분야 관련 단체들과 간담회 등을 통해 정책제안 및 숙원 사업을 수렴, 반영하고, 정책협약식을 유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한편 이날 출범식 직후 전 위원장과 노 본부장을 비롯한 의사 1219명은 기자회견을 통해 문 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
전 위원장은 "그동안 의사들은 보수중도층으로 상대적으로 민주당에 비우호적 세력으로 평가됐다. 이번 지지선언은 보수의 핵심층이 문 후보를 지지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의료계와 중도보수층의 표심이 문 후보 쪽으로 대폭 이동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