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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선물특집]CJ제일제당, 스팸·식용유 등 실속형 130여종 선봬

CJ제일제당은 다가오는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겨냥, ‘실속형’ 선물세트를 앞세워 5000억원 규모의 가공식품 선물세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실속형 소비패턴 추세에 발맞춰 2~5만원대의 중저가 선물세트를 대폭 확대했고 실제 쓰임새가 많은 다양한 품목들로 구성한 복합형 선물세트의 비중을 강화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추석 선물세트의 종류를 기존 설 대비 20% 정도 확대한 130여종을 준비했다.


명절 선물세트의 베스트셀러 ‘스팸세트’의 경우, ‘스팸단품세트’, ‘스팸고급유세트’, ‘스팸복합세트’, ‘스팸스위트세트’ 등 구성을 다양화해 소비자들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가격대도 1만원대에서부터 7만원대까지 폭넓게 구성했다.


특히 올해는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2~3만원대의 중저가 세트 비중을 지난 설 대비 20% 이상 늘리는가 하면 스팸 프리미엄 선물세트인 ‘스팸 블랙라벨’의 경우 새롭게 선보인 안달루시아산 올리브유로 새롭게 구성했다.


스팸으로만 구성된 ‘스팸3호’와 ‘스팸8호’ 가 올 추석에도 가장 큰 인기를 끌면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통적인 명절 선물인 ‘식용유 세트’는 포도씨유, 카놀라유 등 프리미엄유를 중심으로 세트 구성하는데 중점을 뒀다.


또 유제품 단독으로만 구성한 세트 비중을 축소했고 복합형 세트 내 유제품의 구성을 늘렸다. 프리미엄을 앞세우면서도 실속형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한 1만원대 전략 세트도 종류를 지난 설 대비 50% 증가시켰다.


한편 ‘안달루시아산 올리브유’와 ‘지중해의 햇살을 담은 해바라기유’가 포함된 신규세트도 선보이며 추석 대목을 노리고 있다.


주력 제품으로는 ‘백설 프리미엄19호’와 ‘백설 프리미엄14호’로 가격대비 높은 만족도가 예상된다.


특히나 올해는 실속 소비 트렌드 확산으로 다채로운 구성을 통해 소비자들의 실속과 만족도를 극대화환 복합 구성의 ‘특선세트’에도 큰 변화를 줬다.


소비자가 선호하는 스팸, 고급유, 참치 등을 기본으로 구성하고 받는 입장에서 쓰임새가 다양한 구성품들을 담은 실속형 복합세트로 새롭게 리뉴얼했다.


CJ제일제당 선물세트 총괄 김병규 부장은 “올해 추석에도 소비자들이 선물세트 구입 시 단일품목으로 구성된 세트보다는 실용적인 품목으로 다양하게 구성된 복합선물 세트를 구매하는 트렌드로 바뀌고 있다”며 “실속형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한 복합선물세트와 2~5만원대 중저가 실용적인 세트를 중심으로 현장 영업에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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