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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 시리얼 광고서 '청순 글래머 몸매' 자랑

1년간 '동서식품 라이트업' 모델, 3월 중순 TV광고 방영



배우 신세경이 동서식품의 체중조절용 시리얼 ‘라이트업’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동서식품은 12일 신세경이 앞으로 1년 동안 다이어트 시리얼 ‘라이트업’의 광고모델로 활동하게 됐다고 전했다. 

신세경이 출연하는 ‘라이트업’ 1차 TV 광고는 3월 중순 이후 방영될 예정이다. 

순수한 외모에 글래머 몸매로 데뷔 초부터 큰 화제를 모았던 신세경과 시리얼 광고모델 계약을 맺은 데 대해 동서식품은 “‘청순 글래머’, ‘원조 베이글녀’, ‘명품 몸매’라 불리며 대표적인 워너비 스타로 손꼽히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서식품은 특히 ‘라이트’업이 내세우는 건강한 다이어트 제품이란 콘셉트에 신세경이 제격이라는 점을 꼽았다. 


“신세경은 타고난 몸매와 뛰어난 자기관리 능력으로 20대의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데, 이러한 점이 다이어트를 위한 체중조절용 시리얼 ‘라이트’업이 지향하는 바와 같아 광고 모델로 발탁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동서식품 박슬기 마케팅 매니저는 “신세경을 올해 모델로 선정함에 따라, ‘라이트업’은 지난 해 김사랑에 이어 명품 몸매 모델 계보를 계속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며, “라이트업이 ‘신세경 시리얼’로서 건강한 다이어트 문화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말 <SBS>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에서 ‘소이’ 역으로 출연했던 신세경은 이달 19일부터 방영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패션왕’에서 유아인, 권유리, 이제훈과 함께 주인공 이가영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