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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김춘석 여주군수

남한강에서 날아올라 승천하는 여주 건설

존경하는 11만 군민 여러분!


2012 임진년(壬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부귀와 권능의 상징인 용의 해(年)를 맞아 여러분 모두 올 한 해, 비룡이 구름을 타듯이, 모든 일에 큰 성취를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민선5기 여주군은“군민을 위한 적극 행정”을 핵심 동력으로 "남한강에서 날아올라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가 군민들께서 염원하시는 '행복도시 여주 건설'이라는 시대적 사명을 반드시 완수해 내겠습니다.

 
존경하는 11만 군민 여러분!

 
당장 시급한 과제는 농정분야입니다.

 
몇 년간 쌀 소비 하락, 국제 유가 및 원자재 가격 상승, 비료값 상승 등 악재가 지속되는데다, 올 해부터 발효되는 한?미 FTA로 농업 전반에 많은 변화가 있을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여주군은, 이제 더 이상 심고 수확하는 것만이 농업이 전부가 아니라는 생각으로 생산, 가공, 유통 홍보 및 마케팅 등 영농 전반을 재점검하겠습니다.

 
우선, '왕실진상답 신(新)여주자채쌀 생산지 조성 사업'을 지속해 확대 추진하겠습니다. 지난 해 말, 서울 강남 유명 백화점에서 제가 여주 자채쌀 신품종 '영호진미'를 강남 소비자들에게 직접 판매하며 느낀 것은, 바로 뜨거운 가능성, 그리고 선명한 방향성이었습니다.

 
지난 해 처음으로 선보인 '영호진미'는 진상미의 고장 여주의 명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여주쌀이 '고품질?고가미' 시장을 선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존경하는 11만 군민 여러분!

 
민선5기 여주군은 앞으로도 이러한“군민 위한 적극 행정을 최우선으로, 함께하는 복지실현, 도약하는 지역경제를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남한강정비사업이라는 여주 역사 이래 처음 찾아온 '발전과 도약'의 기회를 반드시 현실화해서, 우리 여주를 '사람', '문화', '환경'이 함께 공존하는, 행복한 도.농 복합도시로 성장시켜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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