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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김순자 대한민국김치협회장

국내외 김치 시장 확대···상생협력 환경 만들기 노력

2012년 임진년 새해 식품산업계 여러분 복 많이 받으십시오.


하늘을 나는 용처럼 여러분 사업도 번창하고 성장하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2012년 창간 10주년이 되는 푸드투데이의 더욱 큰 발전을 우리 협회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원합니다. 그간 푸드투데이는 우리 산업계를 대변하고 방향을 제시해주시는 언론으로서 인정되어 왔습니다.


새해에도 신속하고 질좋은 정보의 제공을 통하여 산업발전을 도와주시는 후원자 역할도 충실히 해주실 것으로 확신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김치산업은 이년째 계속되는 원자재 파동으로 고전하는 등 어려움이 많았던 한해 였습니다.  그러나 모두가 잘 견뎌내고 난관을 해쳐나갔습니다. 그만큼 우리 김치산업도 강해졌습니다.


2012년은 우리 김치업계가 대한민국김치협회로 통합되어 새살림을 시작하는 해이고 정부의 김치산업 육성 의지가 담긴 김치산업진흥법이 발효되는 해입니다. 김치산업 발전을 위하여 우리의 노력도 더 많아져야하는 책임을 느끼게 합니다.


초대 대한민국김치협회 회장으로서 회원들과 힘을 합쳐 만성적 원자재 문제를 풀어 나가고 국내외적으로 김치의 시장을 확대하는 한편, 회원간 그리고 연관산업간 상생협력의 환경을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식품산업계 여러분들과도 많은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같이 발전하고 성장하면서 나라살림에도 도움을 드리는 산업활동을 하고자 합니다.


새해 식품산업계 여러분 모두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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