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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가, 25일부터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

미국 연말 세일 맞춰 1년에 한번 전제품 30% 할인

 

미국의 글로벌 비타민 브랜드 솔가(한국솔가)에서 25일부터 12월 4일까지 전제품을 30% 할인 판매하는 ‘블랙 프라이데이(Black Friday) 세일’에 나선다.

 

솔가의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1년에 단 한번 진행된다는 게 한국솔가 쪽 설명.

 

25일 시작되는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에 앞서 한국솔가는 서울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미리 받는 산타의 선물’을 주제로 포토 이벤트를 열었다.

 

한국솔가에 따르면, 11월 마지막 목요일인 추수감사절 다음날인 ‘블랙 프라이데이’는 미국에서 전통적으로 연말 쇼핑 시즌을 알리는 시점이자 연중 최대의 쇼핑이 이뤄지는 날이다.

 

연말 파격적인 세일을 통해 소비를 늘리고, 다시 기업에게는 흑자를 가져다주는 경기 부양 측면이 강해 최근 국내에서도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을 추진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블랙 프라이데이와 관련해 재미있는 이야기는 이익을 뜻하는 ‘흑자’란 말이 연중 처음으로 상점들이 이날(블랙 프라이데이) 장부에 적자(red ink) 대신 흑자(black ink)를 기재한다는 데서 유래했다는 것이다.

 

1947년 설립돼 64년 전통을 자랑하는 비타민 브랜드 솔가 소량생산만을 고집하면서 세계 57개국에 판매 중이다. 국내에서는 ‘솔가 엽산’이 임산부를 중심으로 크게 인기를 끌었고, 현재 백화점 20여곳에서 면세점까지 판매망을 넓히고 있다.

 

솔가의 대표 상품으로는 ‘솔가 엽산 400’과 고함량 비타민 ‘네이처바이트 종합비타민’, 식물성 오메가 3-6-9 함유 ‘아마씨유’, ‘비타민 B콤C 콤플렉스’, 식물성 ‘솔가 오메가-3 DHA’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