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식업중앙회(회장 남상만)는 18일 서울 잠실 주경기장에서 카드수수료율 인하를 포함한 제도개선을 요구하며 '범외식인 10만인 결의대회'를 가졌다.
오후 1시로 예정된 집회에 이미 2∼3시간 전부터 참가자들이 현장에 모여들기 시작했다. 이날 전국에서 참가자들을 실은 버스만 1750여대, 참가인원만 7만∼8만명이 모였다.
중앙회측은 이날 결의대회를 통해 △일반음식업종 카드수수료율 1.5%로 인하 △여신전문금융업법 독소 조항 개정 △의제매입세액공제율 일몰제 폐지 △외국인 근로자 고용정책 개선 등을 요구했다.